[애니/만화] 근데 이 짤 대체 무슨 상황임

아마도 꿀일거다 저거

니가 생각하는 그거 맞음

흠흠

???: 싸기전에 말하랬잖아!!

펠라ㅊ... 아..아닙니다

보면몰라?

본방 아니겟지..?

이빨 세우지 말고
한방울도 남김없이 삼켯 !!

버터삼겹살

ㄸㄲ 묘사되있는거 보니까 아마도 합성

.

미치겠네

상황 : 버섯

푸우는 잡지를 보면서 맛있게 비스켓을 꿀에 찍어먹었다.
그리고 또 하나를 듬뿍 찍어서 피글렛의 입에 먹여주었다.
"맛있니?“
푸우는 맛있게 받아먹는 피글렛을 보며 즐거운 듯 물었다.
"킁.. 킁..“
피글렛이 만족한 듯이 꼬리를 흔들며 킁킁대었다.
이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아진 푸우는 음악을 들으려고 침대 옆의 미니오디오로 몸을 돌렸다.
오디오 옆의 CD장에서 얼마 전에 산 모 댄스그룹의 CD를 집은 푸우는 오디오에 CD를 넣었다.
푸우는 그저 푹신한 쿠션을 등에 받치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비스켓을 먹으며 잡지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 푸우가 꿀을 바른 비스켓을 던져주면 피글렛은 그걸 맛있게 받아먹었다.
이렇게 평온하던 여름 오후.. 소녀의 일상이 잊지 못할 사건으로 뒤바뀐 것은 푸우의 작은 실
수 하나 때문이었다.
피글렛이 재촉하는 소리가 들리자 푸우는 잡지에서 눈을 떼지도 않고 비스켓을 집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비스켓 조각에 꿀을 찍어 던지려 하다가 그만 놓친 것이다.
떨어진 비스켓 조각은 그만 우연히도 타올 사이로 드러난 허벅지 사이에 떨어졌다.
그리고 이렇게 되자 자신에게 날아올 맛있는 비스켓을 주시하고 있던 피글렛이 재빨리 뛰어 올라
떨어진 비스켓을 집어먹는 것이었다.

싸...싸버렷

푸우의 저 창백한 표정을 봐
그의 꿀같은 피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만큼 흘러 내렸으며 피글렛은 부질없는 치료를 하는 중임

이 세워.

아마 합성이 아닐까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