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과 썸타다 선택된게 저라는걸 알게됐을때

와 정뚝떨
끼리끼리는 진짜 진리인가봐요. 친구란 놈들이 뭐가 문젠지 모르고 그딴소릴 치켜세워준다고 하고있네

전 남잔데...;;;
저런부류는 -_- 장기적으로 생각할 부류는 아닌거 같네요.
유사한 상황이야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걸 저렇게 이야기하고,
마치 내가 널 선택한것에 대해 너도 기뻐야지? 라니;;;;;ㅋㅋㅋ

저같으면 절대그러루없습니다 문제는없다해도 용납이안되요

누가 보면 왕인 줄.. 간택인가요?ㄷㄷㄷ

미친;;;; 사람이 물건이냐;;;

입장바꿔 생각해서 자기 기분이 나쁜거 알았으면 님 기분나쁜거 이해해야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
자기랑 님이랑 입장이 다르다 생각하는건가 .... 노이해

으 별룬데용

지금까지 좋았다가도 갑자기 정뚝떨어질 정도인데요 진짜 싫어요ㅠㅠ 자기가 뭐라구... 이건 뭐 마트에서 장난감 고르는 것도 아니구...

저런소리를 당당하게 했단것 자체가.... 사고방식이...... (할말잃음)

저도 어릴때 비슷한경험 한적있는데요. 3명한테 찔러봤다더라구요. 근데 그걸 다른사람이 말해줘서 알았음
기분나빠서 남사친 한명 델꼬가서 (다같이 아는 모임할때..)헤어졌어요. 남사친 데려간이유는 무서워서..ㅋ

여러번 썸타는거야..
썸타다가 안맞아서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보고하는건 이해하겠는데..
동시에 여러명과 썸을 타다니...
그 중에서 재봤던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그렇다면 언젠가는 다른 샤로운 여자들이 나타났을 때 버려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실지도 모르는거네요.

사귀기 전에 그럴 "수"는 있다 생각해요.
그러나, 상대방을 베려한다면,
1. 여러명 중 널 간택했다 같은 개소리는 말아야죠.
2. 들키고 상대방이 역지사지를 시전한다면 받아들여야죠.
위추드립니다.

상대적인 사랑이 아닌
절대적인 사랑을 주시는 분을 찾으시길..

상감마마 납셨네 지가 무슨 첩지라도 내렸답니까

좀 머리가 나쁘거나 허세에 찌들었거나.
계산적인 남자였으면 그런 얘기 절대 안했겠죠.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듯

싹쑤가 보이는데...

하세에찌든거 플러스
그사람이나 그사람친구들이나
작성자분을 살짝 낮게보기때문에 그딴식으로
말하는거겠죠
사귀어준다 라는거야뭐야
오래갈사이는아닌거같네요
작성자분이 그사람정도는 정신교육시켜서 개과천선시킬수있을지몰라도 친한친구놈들때문에 종종 빡치실듯

썸은 여러사람과 탈수 있죠. 그중에 선택할수도 있고요. 사귀는것도아닌데요. 근데 그걸 상대에게 말하는건 예의가아니고, 기분나쁜걸 이해못한다면 상당히 쎄하네요

여러명 사이에서 흔들릴 수 있죠
사람 관계라는게, 늘상 남자들끼리만, 여자들끼리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가지각색,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거니까요
그 과정에서 충분히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걸까, 저 사람이 좋은걸까, 고민할 수는 있죠
근데 그걸 왜 최종 당사자한테 말하나요
막말로, 회사에서 구인해놓고는, 사장이나 부장 같은 사람이, 여러모로 재보니까 그나마 네가 낫더라, 그러니 고마워해라, 이러면 직원이 정붙이겟어요? 미쳤다는 소리하지
반대로 구직자가 회사 들어가놓고는, 아 여러군데 됐는데, 여기가 제일 대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기로 왔어요, 그러니 살살... 아시죠? 이따구면 회사 사장이 퍽도 계속 고용하겠습니다
하물며 이런 노사 계약 관계에서도 실례가 되는 발언인데, 연인관계에서 저딴 소리를 당연하게 하는 놈이나 친구들이나....
차라리, 다른 분이 많이 오래전부터구애를 하던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네가 너무 좋아서 강하게 뿌리치고 너를 만나는 것을 선택했다....(솔직히 이것도 굳이 할 말은 아님) 정도로 뭔가 있어보이게 포장을 하던가....

흔히 말하는 썸을 한명 이상과 탈 '순' 있어요. 그 중에서 고를 '수'도 있고요. 안 고르고 그냥 썸만 즐기면서 관리하는 어장보다는 훨씬 낫죠. 더 나은 건 상대방 귀에 그런 상황에 대한 어떠한 말도 안 들리게 하는 거지만요.
근데 문제는 그 뒤네요. 나는 했지만 내가 들으면 기분 나쁘니까 하지말아라? 이건 난 역지사지 할 줄 모르는 무지랭이라고 고백하는 수준이네요. 그냥 사람이 글러먹었다는 표현 말고는 생각이 안납니다.
작성자님이 느끼신 그 불쾌감이 절대 이해 못할 범주에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어휴... 진짜 사람 감정 귀한 줄 모르고 자랑하듯 얘기하는 꼬라지라니;

저는 썸을 여러 사람과 <동시에> 탈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게 좀 충격적이네요....
제가 대학교 다녔을 땐 한 여학우가 여러 남학우들에게 사귈 여지는 주지만 정작 사귀지 않는 경우에도
좋게 말하면 여우고 나쁘게 말하면 어장관리 라고 말하였거든요...
하물며 '썸단계'는 아무감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게 설레서 사귀고는 싶은데 아직은 사귀기 직전 단계아닌가요...
어장관리를 당하다가 결국에 사귀지 못 한 경우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장관리 속 물고기였는데 그 안에서 간택당하든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나이와 상관없이 좀 어린? 친구인가봐요

백보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저걸 님한테 이야기하며
"자랑스러워 해라" 는 듯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아닌가요;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입밖으로 내지 않았겠죠
머릿속에서 본인들이 님보다 한참 위에 있으니 저딴걸
님에 대한 '칭찬'이라 여기는거겠죠
막 지나가는 여자외모품평회같은거도 시시때때로 할 거 같은 집단이네요...

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여러? 사람중에 본인과 더 맞는 사람을
선택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동시에 썸을 탈수도있지 않나요?
말 그대로 썸이니까요.
그중에서 아.. 저 사람과 만나야 더 행복하겠다.
라고 생각되시는분을 선택하는게 그리 나쁜건가;;
여기까지는 인정하자는 생각이에요;;
그걸 상대방에게 전달하는건 허세고
또 본인은 그 상황에서 내로남불하는건
지지!!

자기혼자 여러명중에서 재보고, 선택하는거야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데(말 그대로 사귀기전 알아가는단계)
그걸 사귄 이후에 자랑스럽게 품평회하듯 널 선택했어! 그러는건, 무슨 포켓몬 트레이너도 아니고...
나쁘다기보단, 철이 덜든것같아요, 나중에 이불킥 하긴 하려나...

지가뭔데? 라는 말이 튀어나오네요!

저도 전 남자친구한테 사귀게 된 날 똑같은 소리들었는데, 그걸 기분좋으라고 말했다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자기한테 번호를 따간 여자가있는데, 그 여자랑 너랑 둘 중에 재다가 너쪽을 선택했다" 라더군요. 잰다라고 단어선택을 한 것도 그렇고... 뭔가 자기가 인기가 있다는걸 어필하려는것도 좀 그렇고.. 내가 딱히 기분좋아하지않자 '왜 기분좋지않냐'고 진심으로 물어보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제가 "내가 만약에 어떤 남자애랑 너랑 둘 중에 고민했는데, 너가 괜찮더라구~ 하면 기분이 좋냐"라고 반대상황을 제시하자 '아 그건좀 기분나쁘네' 라고 하더라구요. 그후론 그얘기를 안하긴했지만 몇달 못가 헤어졌어요. 제가 느끼기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어서 안맞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저걸 무슨 자랑이라고 어이가 없네요
어이쿠 그 후보들중에 재고 재서 절 선택해주시다니 영광이옵니다 라고해야하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지사지해서 똑같이 얘기해줬더니 그런얘긴하지도말래 ㅋㅋㅋㅋㅋ 븅신인가요?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썸아니라 여친이 길가다 번호만 따였다고해도
승질승질 개승질을 낼거면서
썸타다가 너 골랐다는 소리는 잘도하네 ㅋㅋ
저도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상대"한테 말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인성글렀음

마음 속에서야 호감가는 사람이 여럿인 순간이 있을 수는 있는데
실제로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데 한 사람에게 온전히 맘을 주는게 아니라 여럿의 썸을 타면서 (이게 뭐 거의 사귀는거지...)
한 명으로 정리하면 그냥 양다리 정리한거 밖에 안되는거 아닌가요.

자기 감정에 따르세요.. 그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썸이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 않나요?
어떤사람일까 궁금해서 두세번 만나보고, 호감 생겨서 '만나는 사이'로 발전할수도 있는거고
처음부터 전혀 호감이 없으면 개인적인 만남조차 안갖는 유형의 사람들도 있을거고
어느 경우건 남이 보기엔 썸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일단 저는 '그럴수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정식으로 사귀기도 전이고,
또 본문을 보면 남친분이 '여러명과 썸타다 너로 정했다'고 정확히 '썸'이라는 표현을 언급했다고 써있지도 않은데,
그냥 호감 생기는사람 여러명 만나보다가 이사람이다! 싶어서 마음 정했을수도 있는거지 않나요?
물론 말을 저렇게 예의없이 하는거며, 입장 바꿔놓고 얘기하면 정색하는건 제가 보기에도 영 별로네요.

예전에 오유게시글에서 봤는데 연애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서로 찾아가는 과정이래요
그러니까 큰 기준으로 대입하는 건 별로 잘맞는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결국 본인이 괜찮은가, 괜찮지 않은가, 그 차이라는 글인데
제가 스크랩을 안해두었는지 못찾겠네요;;.ㅠ_ㅠ

좀 뜬금없는 얘기같아서 죄송한데요,
동시에 여러명과 썸타다가 한명을 '간택'했다!는데 초점을 두고
질색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갑자기 생각나서요....
전 러브액츄얼리나 라라랜드가 정말 불결하게 느껴지거든요.
러브액츄얼리는 엄연히 불륜 아닌가요?
라라랜드도, 초반의 탭댄스나 재즈음악은 참 좋았는데
이미 가정 가진 여자가 옛남자랑 아이컨택하며 다른 상상을 한다는게 참 더럽던데..
아름다운 로맨스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충격이었어요;
혹시 저처럼 느끼신분은 안계신가요?

그걸 말하는 친구들이나 남친이나... 같은 부류같다는...

머리 나쁜애들끼리 모여서 친구하는건가 ;;

자기중심적 사고 + 눈치 없음 + 멍청 + 친구도 별로(친구따라 병신짓하러 댕김)

뭐 양보해서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까지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남친이랑 친구들 뭐 10대 어린이들의 대화를 보는것같아용...
수준하고는...... 괴정이 뭐든 결과가 나왔으면 잘 해야지
뭐 말을..... 남친뿐만아니라 그 친구들도 그러니 그냥 걔들 수준이 그런것같아요.

진짜 글만봐도 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남자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백번 이해해서 사귀기 전이니 여러명과 썸 탈 수 있다고 쳐도.
그걸 굳이 여친에게 말 하는 이유가 멀까요?
두고두고 고마워 하라는 건가요?

어장 주인이랑 계속 만나고 싶으세요?

여러명 썸타다가 만나는것도 기분 나쁠수 있는데, 그 소릴 또 당사자한테 하는건 뭐지..;;
저라도 너무 기분 나빴을듯 싶네요

요즘 세대들은 여러명과 썸타고 그 중에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좀 무섭네요
구닥다리 노인네라 그런지 사랑에 빠지면 한 사람만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갈수록 감정이란 건 사라지고 다 그저 스펙과 겉모습으로 상품 고르듯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러는 시대라는 게..

와씨 동시에 다수랑 썸타는 건 조낸 신기하네...
ㄹㅇ 어장 아닌가..??

'위에 많은 분들이 다중 썸과 어장은 다르다.' 고 주장하시는데 확실히 다른긴 합니다.
그 행위를 하는 본인들 입장에서만 두가지 행위가 다르죠.
'발전 가능성 있는 썸', '발전 가능성 제로인 어장' 으로요.
그럼 이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볼까요?
보통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게 썸인지 어장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명확하다면 그건 벌써 썸과 어장의 단계가 지난것 이고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쨋든 모든 경우 관계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겁니다.
결론적으로 상대방 입장에선 다중썸과 어장은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부디 내로남불 하지 마시고 정신들 차리시기 바랍니다.

어장관리지 무슨 썸이란 단어로 포장하고있네
위에분 말처럼 선택못받은 상대방은 그냥 어장관리당한건데 뭔 말도안되는소리가 이래많냐

썸이랑 어장이 구분이 어렵다는 윗분 말이 참 공감의 갑니다.
한편으론 학교 동기중에.. 썸을타다가.. 남자또는 여자가 깨는 행동을 해서 밀어냈는데.. 어장관리로 몰이당한 케이스도 종종봐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문제가
뭐가 됐든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나좋다니 만나다가 확끌리는 사람이 등장해서 전사람을 정리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이걸 그렇게 사귀게된 사람한테 자랑하듯이 말하는건.. 사귀는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특히 원래 썸타던 사람을 무시하는 행위로 느껴져서 (어쨌든 나좋다고 했던 사람인데 고맙고 감사하게 여기기는 커녕)
이경우엔 확실히 개차반으로 보이네요.
작성자님이 정떨어지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얼른 정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좀 생각이 없고 가벼운 사람으로 느껴져요... 오래 만날 인물은 아닌 듯

완전 극혐ㅡㅡ

의도는 분명 글쓴이 님을 기쁘게 하려는 의도인 것은
이해가 됩니다. 다만, 그 이면에
이 '내' 가 선택했으니 기뻐하도록!
이라고 여기는 듯한 오만함이 읽히는 군요.
또한 그것을 자랑스러운 듯이 이야기한 것 같은데
이게 잘못된 행위란 것을 자각 못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또한, 본인이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에서 역지사지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가까이 하는 것을 만류하고 싶습니다.

뭔데 그리 잘났지ㅋㅋ
졸부집 아들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