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천장이다.
내일아침은 악마의 피와 내장이 흐르는 천장을 응시하며 일어나겠지.
몸을 일으키려다 망령의 엄청난 괴성 때문에 무심코 손이 나갔다.
후욱..후욱...피가 끓는다...
지금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으로부터 하루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 이름은 둠가이. 평범한 화성인이다.
특별한 능력 한가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만 빼고는......
그 특별한 내 능력은..무려 악마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
어제 난 이 지옥과도 같은 세계로 들어왔고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으로 인해 화성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일단 이 세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다.
승천력 1시대. 6000년 전 감시단과 악마의 존속을 걸고 벌어진 그 전쟁은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으며 언제부턴가 나타난 망령들,
그리고 그들을 나를 잡기위해 아군을 매수하였고 그로 인해 악마떼의 습격을 당한 밤의 부대는 전멸.
나는 정신없이 신전에서 도망쳐 나왔고 처음보는 악마가 날 먹으려고 잡아오는 바람에 목숨은 건지게 되었다.
마침 그 악마가 내 상태를 보러 오는 것 같다.
"아! 전기톱. 아주 좋은 대화수단이지."
게임이 재밌으면 스토리는 아무래도 좋다는 산증인
솔직히 스토리가 좋진 않음...
둠쨩! 하야쿠 체인쏘-우 take 시테나캬 신쟈우욧!
둠짱! 하야쿠 오키나사이요! 지오쿠 이짜우욧!
왕도물의 전설이지
게임이 재밌으면 스토리는 아무래도 좋다는 산증인
역시 doom...
솔직히 스토리가 좋진 않음...
물리학과 교수님 성격묘사는 잘했어
난 역대 가장 마음에 드는 빌런이 등장해서 좋은데.
새뮤얼 교수님 스코이...
왕도물의 전설이지
둠쨩! 하야쿠 체인쏘-우 take 시테나캬 신쟈우욧!
장하다 김둠가이
이번둠은 진짜 둠 다웠다.
아무생각필요없이 음악에 빠져서 총질하다보면 끝남.
둠짱! 하야쿠 오키나사이요! 지오쿠 이짜우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