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문의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자전거 사고가 났는데요. 밤 10시 20분경.
개천변 자전거 도로로 귀가중에 애기가 갑자기 자전거 도로 제 앞에 뛰어 들어
급정거를 하여 다행히 애기는 무사 했으나(아예 잘 피했지요)
문제는 제가 넘이지면서 어깨를 바닥에 꽝 했는데
119 도움으로 병원에서 액스레이를 찍은결과 어깨뼈가 부러졌네요,
'
수술이 필요하다는데
사고 아기 보호자(젊은 할머니)는 미안하다고 말로만 끝내려고 해서
경찰 불러 치료비 반액 부담선에서 합의 하겠다고 하니
경찰 동의하에 전번은 받을수 있었고 경찰이 따로 아기 보호자랑
따로 예기 하는데
아기가 갑자기 뛰어 나가긴 했는데 사고날 줄은 몰랐단 식의 보호자 말에
경찰은 따로 저쪽으로 가면서
차가 문제 일수 있으나 자전거 도로에 갑자기 뛰어 들어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가 났고 ....(그 담은 못 듣고)
제가 합의 원하니 그게 좋지 않겠냐 .... (아예 다음 말부턴 안들림)
이후 저에게 와서 전번 넘겨주며...
합의가 원만하지 않을 시 경찰서에 정식 신고 하라고 하고 그 자리를 정리한 뒤
병원으로 이동했읍니다.
병원 응급 조치하고 청첩벽력같은 수술 예기를 듣고
보호자에게 전화 했더니 (거진 밤 12시) 애들 자는데
왜 전화 하냐구
치료 마치고 전화 해라..... 하네요.
자게인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1. 정작, 저의 합의 요청이 부당한건지.
2. 경찰에 정식 신고 접수를 해야 하는건지..
답답하고
이런일이 벌어져서,.. 놈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