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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풍기는 사람을 죽이는구나.
가격 존나 비쌌어
혹시 관심 있거나 그 때를 살았던 사람은 알겠지만
94년도 무더위는 말 그대로 불반도였어.
댓글이 갈수록 이상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소리야... 94년이면 대부분의 식당에도 에어컨 없었음.
jhoon.... 뭔가 불길한 닉넴인데
??
94년에도 애어컨 있었어 49년이면 모를까
가격 존나 비쌌어
덤으로 어미가없는 전기세까지
당연히 있었지. 근데 그 때는 왠만하면 안틀고 버텨보자... 그런 마인드였어.
참고로 우리 집도 94년에 참다참다 에어콘 샀다. 선풍기로 감당이 안되서.
더위 앞엔 장사 없지
그런소리하는 놈들 이더위에 차에다 감금좀 ㅅㅂ
역시 선풍기는 사람을 죽이는구나.
지금 부채 무시하냐?
혹시 관심 있거나 그 때를 살았던 사람은 알겠지만
94년도 무더위는 말 그대로 불반도였어.
댓글이 갈수록 이상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난 몰라 94년도 따위
ㄴ..난아재가 아니다
농구공 패스한 친구가 에이스냐ㅋㅋㅋㅋㅋ
이건 도시전설이잖아.
사람이 3천명이나 죽었으면 진짜 대참사인데
설마..??
헐.. 진짜넹;
그래서 교사일 하시는 아는분이 그러시는데 체감상 94년 애들이 이상한? 특이한?애들이 많다더라 매년 애들 다 비슷비슷한데 딱 그정도 시기 그런애들 비율이 확 뛰더래
어렸을때 더위를 먹어서 그랬으려나
94년이면 이미 에어컨이 나름대로 보급된 시절이기 때문에 꼰대들이 말하는 옛날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음.
꼰대발언을 실증자료로 까겠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했지만 저걸 반박하려면 적어도 60년-70년대 자료까진 거슬러 올라가야함.
근대 일반 가정에는 거의 보급 안된시절이 맞긴함
집이 더워서 은행으로 피서간다는게 농담이 아닌 리얼이던 시절인대
문제는 그때보다 지금이 덥다는거. 매년 세계기록을 갱신하는중. 앞으로도 매년 갱신할거래.
뭔 소리야... 94년이면 대부분의 식당에도 에어컨 없었음.
님이야말로 반박하려면 94년도 에어컨 보급률이나 대보시던가요
내 기억에는 92년도까지도 내가 살던 주공 아파트에서는 아직 연탄 때던 시절인데ㅋㅋㅋㅋ
아재의 말이 신박하게 들리게지만 진짜 아파트에서 연탄 때는 곳도 있었음
지하창고는 연탄 보관소였고ㅋㅋㅋ
에어콘이 가정집에 그리 보급이 잘 된건 모르겠네 에어컨이 있었는지도 잘 기억안남
요즘 어린 뿅뿅들 보면 지가 모르는 얘기하거나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꼰대라고 한다던데
그게 이런 인간이구나
현재 잠실 새내역 (구신천역) 앞에 있는 엘스 아파트 (전 주공1단지)도 연탄 때고 살았었어요.
이거 준공완료가 2008년인가 그러니 대략 십여년 전까지도 연탄 아파트였어요.
80년대말 ~ 90년대중의 호황기가 되면서 소득 대비 에어컨의 가격이 합리적으로 변하고, 220V로의 전환 마무리 단계 등과 겹쳐 90년대 초부터 에어컨 보급률이 급속도로 올라가기 시작함.
물론 그 보급률이 20년 넘게 차이나는 2017년 현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설에는 에어컨이 속속 보급되기 시작했고 그 속도는 계속 증가했음. 하다못해 20세기 내내 셋집에 살던 우리집조차도 95년에는 에어컨을 장만했을 정도임.
무엇보다, 우리 젊을때는 에어컨 없었어도~ 라는 꼰대질이 이미 80년대부터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들이 여기에는 대다수인듯. 내 말이 오류라면 이러한 에어컨 꼰대질이 예전엔 없었어야 하는데, 이미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꼰대질임.
왜 꼭 자기가 모르는 정보는 다 거짓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도저히 이해 불가.
97년에도 에어컨은 은행같은데나 가야 존재했는데??
94년이면 우리집에 에어컨 없었는데.
94년자료는 집계된게없는모양이고 95년도에 18% 97년도에도 28%인데 90년대 초? 2천년대 초를 말하는거 아님?
캬! 십년전까지만 해도 연탄때는 아파트가 있었군요.
제 기억에는 그 아파트가 딱 92년 정도에 보일러로 대대적 교체 작업이 있어서 기억이 나요ㅋㅋㅋ
초딩때여서 연탄 지하창고안에 공부방도 있어서 놀고 그랬는데 아련ㅋㅋㅋ
아마 94년도에 3천명이나 죽어나가니까 95년도에는 돈들여서라도 장만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문하신게아닐까싶은데
꼭 이런 말 하는사람들은 뭔 증거를 가지고 오지 않고 뇌피셜로만 말하더라...
그리고 다른사람이 뭔가 팩트를 가지고 오면 잠수타고
94년이면 킹오파 94 나왔을 때인데, 그 때 떠올려보면 내가 자주 다니던 가정집에서 에어컨 튼 집 하나도 없었는데. 있는 집도 있기야 했지. 우리도 한 대 있었으니까. 근데 안 틈.
보급은 많이 됐지. 근데 안 틈. 전기세 존나 비싸서 틀면 전기세 폭탄 맞을 거 각오 하고 틀어야 했던 시절이었거등요.
94년은 별로 에어컨 보급된 시절 아님 있는 집이야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선풍기였지
지말만맞고 다른사람말은 다틀렸다고 하는게 꼰대질아님???
완전 기록적인 폭염이었네
에어컨 트니까 그나마 안죽는거지
선풍기만튼건 맞으셧는대 버틴건 아니네
응 지구온난화~
94년도에 에어컨없는집이 더 많았을텐데
못버텼네
작년이 역대급이었는데 냉방기 보급이 잘되있어서 많이 안죽었는데 우리집은 에어컨이 없어!!!!!!!!!!
꼭 저런소리 하는 인간이 에어컨 있는곳에서 에어컨 안틀면 제일먼저 에어컨 안트냐고 함.
저때 밤에 너무 더워서 그릇에 냉장고 얼음 다 담아다가 끌어안고 잤는데
94년이 어땠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내가 국딩5 때인데 그렇게 더웠던 날이 있었던가?
우리집은 아직도 에어컨 안쓰는데...
난 94년은 잘 기억안나고 4년전엔가 강릉에 초열대야 왔는데 새벽 최저기온 31도였음
내가 웬만해선 자다 안깨는데 더워서 깸
2013~2014 졸라 추웠지. 심지어 시바 1m 2m 폭설까지... 근데 난 그때 고딩이라 학교 갔음
94년 여름쯤에 기억나는 사건두개는
하나는 킹오파94가 나온거고
또 하나는중3 중간고산지 기말고산지 보고 슈퍼에 갔는데
슈퍼에서 틀어놓은 뉴스에 김일성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고
이제 우리도 곧 통일되겠구나.. 생각했던거.
성수대교도 94년여름쯤 아니었나요?
난 여름 선풍기도 안틀고 지낸다 깝 ㄴㄴ함
너무 어릴때라 기억은 안나는데 94년에 미칠듯이 더운데 (대구살았음)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부모님이 나 더위먹을까봐 에어컨달린 차 안에서 하루종일 버틸 정도였다고 하심
그리고 그해에 바로 에어컨 샀다고
그러고보면 매년 꾸준히 한두명씩은 죽는거 같은데...주로 나이드신 농부가..ㅠㅠ
94년을 기점으로 에어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 ..아님 내 기억이 아님 난 아재가 아님.
94년도에 국딩 3학년이었는데 삼촌차 낑겨타고 할머니댁 가는길이었는데 가는길에 에어컨 고장남. 그때 지옥을 맛봄. 서울에서 무주가는데 14시간 걸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