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인천 서해대교에서 부산까지 국토일주한번할까 계속 끌리네요.
예전에도 할까 했는데, 챙길것도 많고해서 못갔더니 계속 아른아른...
40km만 가도 퍼지는데 510km라서 고민되네요
그런데 그냥 갔다가 무릎다칠것 같기도하고 중간중간 길이 끊어져 있는 곳도 있더라는;;;; 잘못가면 속초행;;;
https://cohabe.com/sisa/273535
하... 요즘 계속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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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맘은 대전지나고 있네요...할수있을때 하세요..화팅요.
솔직히 하루에 쉬엄쉬업 가면 100km는 갈 수 있는데 거기가 너무 너무 아파서요... ㅜ 이거 대안이 없는 문제인것 같아서..
저도 아퍼서 쪽팔리고 뭐고 수영장수건챙겨간거 바지속에넣고 페달 아장아장..
하실거면 가을에나 하세요...여름에 일주 하다간 ㄷㄷㄷ
여름밖에 시간이 없어서요... ㅠㅜ
그리고 아라뱃길만 가도 지겹던데...부산까지 갈려면 ㄷㄷㄷ
솔직히 지겹긴한데, 노래들으면서 다니다가 제가 다른 사람 노래 들으면 되게 거슬려서 그냥 저도 조용히 주변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ㅎ
시간이 되시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
작년에 자전거 두달 타보고 도전해서 4일만에 도착했어요 ㄷㄷ
엉덩이 두들겨맞은것처럼 아프지만 해볼만합니다! 인천 아라관문 출발하시면 반은 성공
외계인 엉덩이가 갖고 싶습니다 ㅠ
군대 제대하고 철티비 타고 다녀왔었지요 ㄷ ㄷ
떠나는 날 아침에 옷다 입고 침대에 앉아서 갈까 말까 십분 넘게 고민하다가 출발함 ㅋㅋㅋㅋ
늦잠 자면 안갈려 그랬는데 새벽에 칼기상 해가지구 ㅋㅋㅋ
서울에서 대전, 대구, 부산 하루씩 찍고 갔었네요.,
철티비로 ㄷㄷㄷ 저도 철티비로 갈 생각이긴한데 그 다음날 4/5일로 갔다오고 그 다음날 일하러 가게 되는데 죽어나가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기도 합니다.
첫날 둘째날는 힘들었는데
마지막 부산 도착한날은 도착해서 술 진탕 먹구 놀았었던거 같네요 ㅎㅎㅎ
올라올땐 버스타고 오시면 그렇게 힘들진 않으실꺼에요.
저갈땐 스트라이더 타고 다녀오신분 때문에 막 유행을 했었더랬습니다 ㅎㅎㅎ
그땐 유명했는데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요
전북 군산에서 서울까지 왕복 400km 하신분 주변에 계시는데
10년 지난 지금도 그런거 하지 말라고 전도(?)하고 다니십니다..
무릎 후유증이 2년 넘게 갔다고...
40km 타도 무릎이 살짝 아프더라구요. 제 자전거로 안타서 그런가? 아무튼 쉬엄쉬엄 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ㅎ
딱 10년전에 매년 전국일주 했습니다 총 5번
하루 12시간씩 타서 보름동안 참 많은곳을 갔습니다
지금도 무릎 짱짱합니다
대신 그때 엉덩이가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저도 철로 된 자전거로 했지요
엄청 힘들긴 하지만 지나고 나면 삶에 꽤 도움이 되네요
할수있을때 꼭 해보세요
꼭 하고 싶으면 오토바이로
어릴때 친구들이랑 패기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간적 있었습니다. 자전거 타던 사람이 아니고 천천히 이것저것 보면서 가서 한 4일인가 걸렸던거 같네요 똥꼬쪽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제가2000년도에 당시 20살때 친구랑 둘이서 성남 부산 찍고..제주가서 1100고지 거쳐서 중문 까지 왕복 했습니다...그당시에 당연히 철 자전거 였습니다..심지어 등에 배낭까지...젊을때 미칫짓 해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