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분들께..한마디..

야간라이딩 즐겨하시는 분들
제~~~~~~~~~~~~~~발
led등 눈뽕 시야각으로 해놓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진짜 확 갖다 박아버리고 싶은 충동 일어납니다
눈뽕때문에 밑에만 보고 다니는게 허다 합니다
사람많이 다니는데 눈뽕라이트 때문에
너무 눈이 부셔서 사람 쳐 박을뻔 했어요
저도 led인데 거의 땅만 쳐다보게 하고 다닙니다
제가 중랑천 - 뚝섬, 반포 주로 가는데요
한강변은 아주 밝아서 라이트 일부부간만 켜고 다녀도 될 정도로
아주 밝게 잘 돼있습니다.
중랑천도 요즘 뭔 공사한다고
가로등 다 켜놓고 다니구요
물론 일부구간 어두워서 라이트 켜고 다녀야 하는거 맞습니다
근데 시야각을 반대편사람으로 맞춰놓고 다니는건 좀 아니잖아요
낮춰서 바닥쪽을 보게 해야하는 거잖아요
어두우면 서행하면서 조심히 라이딩 하면 되잖아요..
자게이분들 중에도 라이딩 하는분들 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야간 라이딩때 라이트 제발~~~ 내려서 라이딩 즐겨주세요
내일부터 눈뽕종자들한테 눈뽕 맞불대응 시작하렵니다
제발 개놈들아 라이트 시야각좀 쳐 내리고 다녀줘라
진짜 사고유발자들 죽탱이 날리고싶다
눈까리에다가 눈뽕라이트 3분간 갖다대고 싶다
오늘 눈뽕종자 때문에 어떤 한 소녀와 사고날뻔해서 질러봤습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