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 간부 대기발령에 "내가 국정원장 한게 죄"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6일 국정원이 최근 2·3급 간부 보직 인사를 통해 100여명을 사실상 '대기발령' 시킨 데 대해 "제가 국정원장을 한 게 죄"라고 밝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06_0002112610&cID=10301&pID=10300
국힘당 세력이 정권 잡으면 철저하게 반대 세력에 대한 보복과 밥줄 끊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런대 민주쪽 세력이 정권 잡으면 선비질이나 하며 포용정책을 편단 말이죠...
이러니 민주세력이 무능하단 소릴 듣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라 누울자릴 보고 눕는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자기에게 이득되는 곳에 들러 붙습니다
그러니 민주 세력에 붙었다가 생계가 위협받으면 결국은 등돌릴수밖에 없단 말이죠...
민주 세력도 정권 잡으면 철저하게 국힘당쪽 붙었던 것들 밥줄 끊어 국힘당쪽에 들러 붙을 생각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상대 세력도 포용한다며 선비질이나 하다 저렇게 국힘당이 밥줄 끊는다고 징징거리고 있을게 아니라요 ㅡㅡ^...
똑같이 하면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나라에 발전이 없죠.
당장은 속이 시원하지만 미래를 팔아 먹는 행위입니다.
근데 뭐....
이방원이 정몽주를 치지 않았으면 조선이 안 생겼을 듯..
이성계는 어찌됐던 하지 않으면 안될 일을 이방원이 해준거고...
어찌됐던 하긴 해야 함.
손이 깨끗 한 혁명이 있었던가?
그래서 인제 민주당은 민주당 입장 대변해 줄 언론을 만들어야 합니다.
2MB가 괜히 조중동 앞새워서 종편 허락해 준게 아니예요.
10년 넘게 조중동 뉴스만 주구장창 틀어 놓는 식당들 보세요...
민주당은 다음 선거에 승리하려면 이제는 언론을 앞새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짐당 의원이 살인을 해도 뉴스에 안 나오지만
민주당 의원이 횡단 보도에 발 하나만 걸쳐도 무단 횡단으로 일주일 내내 뉴스에 나오게 됩니다.
이미 그렇게 진행 중이고요....
문재인 정부 때 보복은 몰라도 밥줄끊기는 꽤 했어요.
하지만 저쪽은 정부지원 끊어도 돈줄이 넘쳐납니다.
결국 혈세낭비 방지에 의의를 두는 수준이었죠.
상대가했다고 민주당도 한다면 콘크리트층이 다르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언론사의 수도 다르고 법조카르텔 다가지고있는데 누가유리할지를 봐야죠
그렇다고 검찰기능쓰면서 검찰권한 늘려주고싶은것도아니고
언론대기업편하게 민영화 찬성안할거쟌아요
진보 정권이었다면 저 정도가 아니라 저것의 몇분의 일만 했어도 조중동문은 물론 소위 진보쪽이라는 박쥐들까지 다 달라붙어서 북에 정권내줄려고 국정원 문닫게하려는 음모라고 떠들어댔겠죠
민주당이 하면 기레기들이 가만두질 않죠.
떡흠이 수천억은 입 꾹 닫 하는 기레기들인데...
싸움도 어느 정도 급수를 봐가며 덤비는건데
판새.검새들 사법카르텔과 기득권들의 사냥개인 언론들이 동맹인데...
민주당이 출혈을 감당할 여력이 안돼요.
거기다가 저들의 배경엔 더 막강한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이..
우리나라 기득권들의 최종보스는 일본 우익 정치세력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다 잘했음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 찍은 사람들이 문제임
나라를 위하는건 정치인이나 대통령만하는게 아님
우리 각자가 주위사람들 설득하고
내 스스로 좋은 모슴을 보이고 이렇게
같이 세상을 바꿔나가는거죠
뭉뚱그려서 포용정책이라고 비판하면 개선이 될까?
칼없이 칼춤추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구체적인 도를 넘은 포용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열심히 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진정한 응원이 될듯.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였구나..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진보정권때 선비질을 해서 뒷통수 당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게 아니라 단순하게 정권을 연장하지 못해서 나오는거에요.
정권 연장만 되었어도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라구요
언론 개혁이니 사법부 개혁이니 재벌 개혁이니 뭐 이런 것들도 중요하겠지만
진짜 대통령과 여당의 가장 큰 역할은 국민들에게 평가가 좋은 정책들을 수행하고
차기 후보들을 잘 만들어서 다음 정권을 연장하는 거에요.
그걸 못한 지난 정권은 냉정하게 실패한 거에요
지난 5년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잖아요.
이런 이야기 자주 들었는데 지난 정권 동안 민주당은 법원, 검찰, 언론, 개혁을 반대하고 거세게 반항하고 법적인 과정을 거칠 때 그 당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 정권은 안 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완벽한 한 발자국을 원했는가 봅니다. 어떻게든 걸어야 두 걸음, 세 걸음 걸을 수 있을텐데, 완벽한 한 걸음이 아니라고 논쟁 틀 속에 갇혔던 지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하나 보호해주지 못 했고 현실은 망각
개딸 시위때 민주당 인사들이 응원하는 시민들을 보며 눈물을 훔쳤다고 합니다. 그런 응원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응원도 좀 부탁합니다. 민주당 당원 가입도 해주시고
여당이어도 민주당이
야당이어도 민주당이
잘못인가 보군요.
싸움하면 -> "정치인들 맨날 싸움만 한다" -> 싸움 안하면 -> "얘네는 왜 싸울 생각을 안하냐 물러 터졌다" -> 싸움하면 -> "정치인들 맨날 싸움만 한다" -> 무한반복
제가 그래서 힘을 줬을때 써먹지 못한 문재인, 민주당을 아주 한심스럽게 봅니다.
할때 안하면 결국 이리될줄 알았습니다. 역사가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