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스쿠터 근황

배우 공유인줄 알았음돠;;

야간에 어두운쪽 도로 한복판,
방치된 저것이 갑자기 확 나타나서 사고나면... 벌써 혈압이...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면 안되죠.
저건 저렇게 놓은 정신머리 없는 개 잡놈의 쉐끼가 문제인거지요.
운전면허 주고 차 운전할수 있게 해놨는데 차 운전 하는 쉐끼가 저런식으로 중앙선 앞에 차 세워놓고 졸리다고 가버리면
그건 차가 문제인가요 운전자가 문제인가요.
가장 큰 문제는 어떤새끼가 저렇게 놓고 갔는지 알수있게 실명공개와 법적 처벌을 받을수 있게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할걸 해야지... 뭐 현실을 gta처럼 만들려고 하나

갑자기 든 생각. 운전하다가 연료(배터리)떨어져서 그냥 중앙선에 놓고 간게 아닐까 싶기도.

우리 빌라 주차장이 유난히 크고 넓어서 동네 온갖 잡차들이 다 주차함.
지네 집 빌라에서 담배 안 피고 꼭 우리 집 빌라 주차장에서 피움. (애들 아니고 어른)
개들 똥 싸지르고 주인들 그냥 감. 진짜 열불 나는데, 이거에 마침표를 찍는 게
공유 킥보드, 공유 전기자전거... 집에 와서 주차하려고 보면 그 앞에 떡하니 주차칸을
막고 어딘가로 도망친 인간들... 진짜 차로 밟아 다 부셔버리고 싶은 마음 꾹 누르고
차에서 내려 치우고 주차하는데... 저딴 거까지 왜 사람을 이렇게 못 살게 하는지 모르겠음.

저걸 시민들이 사용하면서 얻는 편익보다 저걸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의 비용이 더 큰것같은데...

일부러 다리밑에 일부러 인도중앙에 일부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킥보드 가져다 놓는 쓰레기들 널려 있는...
조만간 저것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널려 있을듯...

항상 무개념 사용자들이 문제죠.

사람 다니는 인도를 저렇게 막아놔서
인도 밑으로 내려가서 돌아서 갔네요.
별 놈들을 다 봅니다. 지하철 입구에 가로로 세워둔 놈,
주차장 주차 칸 바로 앞에 세워둔 놈, 횡단보도 위에 세워둔 놈.. 등등
참.. 저거 타고 다니는 애들 중 정신 제대로 박힌 애들이 거의 없는 듯..

아니 아무데나 저렇게 놓고가도 '반납'으로 처리가 되나보죠? 허...

반납장소가 지정되어 있고, 지정된 장소로 반납하지 않으면  사용료가 계속 올라가야  저런일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