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봐도 인과관계가 너무 불확실한데
그냥 의사들이 맥날이 원인 같아요 한거 뿐이잖아
다른거 뭐 먹인지는 나와있지도 않고
자체발광다이오드2017/06/20 19:44
햄버거도 문제겠지만 4살짜리가 배아츠다는데 병원 안데려간거도 잘못아닌가...
아메링고2017/06/20 19:44
일단 4살한테 햄버거 먹인것도 좀 그런데...
시다레호타루2017/06/20 19:43
음식먹고 탈난경우 그자리에서 발생된거 아니면 인과관계 형성이 어렵다곤 하더라
XENOPHILIA🐺2017/06/20 19:44
와퍼 3천원
丕刀卜2017/06/20 19:43
미국에선 난리났을텐데.. ㅅ ㅣ 발 빌먹을 대한민국
장사하는놈들 사업하는 놈들이 진짜 살기좋은 나라
ㅂㅣ추2017/06/20 19:43
햄바가 안먹은지 좀 됐는데, 맘스만 먹어야하나?
시다레호타루2017/06/20 19:43
음식먹고 탈난경우 그자리에서 발생된거 아니면 인과관계 형성이 어렵다곤 하더라
오체풀만족2017/06/20 20:14
진짜 뭣같은거지.... 음식이란게 먹자마자 소화되는것도 아니고 그자리에서 문제가 발생될 음식이면 인간 본능으로 이거 먹으면 위험하다는건 알텐데
시다레호타루2017/06/20 20:15
왜냐면 나도 일하다 점심때 신논현 근처에서 쌀국수 먹고 두드러기가 존나 나서 다음날 병원가서 의사랑 이야기했는데
"그거 먹고 이후에 또 뭐 먹은거 있냐고" 그래서 "ㅇㅇ" 하니까 그럼 따로 처리받기 힘들꺼라고함
자체발광다이오드2017/06/20 19:44
햄버거도 문제겠지만 4살짜리가 배아츠다는데 병원 안데려간거도 잘못아닌가...
HELLGRIZZLER2017/06/20 19:45
야 보통 배아프다고 하면 전문의가 아닌이상 대학병원에 바로달려가는 게 되는 줄 아냐...
걍 소화제 먹이면 되겠지 했겠지.
다음날도 그러니까 바로 갔다잖아 그리고.
차오스2017/06/20 20:02
애기들은 다르지 않나
육아 가르칠때도 애기들은 표현 제대로 못하니까 아프다고 하면 병원 가는걸 최우선으로 하라고 가르치고
나에게돌을2017/06/20 20:03
어린 아이 그런 생각으로 키우다 진짜 훅간다.
린.민.의.영.웅2017/06/20 20:04
그건 다크고겠지 어릴땐 병원안대꼬가면 클날수도 있음
좌전일우코난 여행사2017/06/20 20:05
애들은 뭐가 뭔지 몰라서 똥 마려운것도 배 아프다고 표현함.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 잘 모름. 평소랑 다르게 오래 칭얼거린다거나 안하던 행동(자다 오줌싼다거나)을 하면 부모가 그런걸 캐치해서 병원에 데려가야함.
月山明博2017/06/20 20:14
내 동생이 신생아 때 어느날 좀 심하게 울어서 부모님이 바로 병원데려가셨더니 하루만 늦었어도 뇌성마비 왔을거라고 함.. 극성 소리 들어도 병원 가야됨..
아메링고2017/06/20 19:44
일단 4살한테 햄버거 먹인것도 좀 그런데...
HELLGRIZZLER2017/06/20 19:44
뭐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경우가 다있어 미친새1끼들이...
XENOPHILIA🐺2017/06/20 19:44
와퍼 3천원
잘될리가없지2017/06/20 19:44
매미손길 미만 잡
프루룽2017/06/20 19:44
음...시비가 어느쪽인지 모르겠다
0050050052017/06/20 19:45
이젠 버거 패티하나 제대로 못 굽나
ㅜㅐㅜㄷ2017/06/20 19:45
이건 내가봐도 인과관계가 너무 불확실한데
그냥 의사들이 맥날이 원인 같아요 한거 뿐이잖아
다른거 뭐 먹인지는 나와있지도 않고
랭크 스틸러2017/06/20 19:46
아니 애가 아프다는데 내비둔 엄마도 문제가 있지 않아?
랭크 스틸러2017/06/20 19:46
맥도날드측의 태도도 좀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부모측의 초기 대응이 너무 안일했음.
HELLGRIZZLER2017/06/20 19:47
아니 그러니까 다음날 바로 병원갔다고.
글 좀 읽어라.
랭크 스틸러2017/06/20 19:47
그것도 증세가 심해지니 데리고 간거지.
응급실에 데려가는게 올바른 선택 아니었을까?
HELLGRIZZLER2017/06/20 19:49
우린 전체적인 상황을 기자를 통해서 알았으니까 그런소리가 나오는거지
애가 '배가 아파요...' 하면 바로 '응급실 가자' 할 부모가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하냐?
대부분이 '약 먹고 자면 나아질거야.' 라고 하지.
랭크 스틸러2017/06/20 19:51
내 부모님은 날 응급실에 바로 데려다 줬으니까.
대체 그 대부분의 기준이 뭔지 궁금하네?
랭크 스틸러2017/06/20 19:51
나도 ㅈ될뻔한거 부모님이 바로 응급실 보내줘서 살았던적 있는데 ^^
HELLGRIZZLER2017/06/20 19:53
넌 진짜 ㅈ될 뻔 했나보네. 살아있어서 다행이네.
카나메 마도카2017/06/20 19:53
본문에도 나와 있잖아 배탈이나 변비겠거니 했다고
다음 날 아침에도 아프니 병원 데려간거고
카이저소세지2017/06/20 19:56
이게 정답이죠.
어린 아이의 배는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아플 수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안정을 취하면 쉽게 가라앉아서 몇 번 겪어본 부모들이 무심코 넘기기 쉬워요.
다음날 아침에 바로 병원을 찾았으니 안일했다고 하긴 뭐합니다.
하하호호히히2017/06/20 20:02
다른건 모르겠는데
눈웃음 개역겹네
나는 살았지롱~^^ 이런 느낌인가
으휴
랭크 스틸러2017/06/20 20:04
뭐래 뿅뿅이
darkcrash2017/06/20 20:04
보통은 동네병원 갔다가 의사가 이상하다 큰병원 가라 해서 대학병원 가는게 보통 테크지.
너처럼 돈이 많거나 혹은 동네병원에 불신? 같은게 있어서 바로 전문대학병원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선택의 문제
차오스2017/06/20 20:08
아니 보통 대학병원 바로 가는건 돈이 많거나 동네병원에 불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응급실 때문이지
애기들 밤에 아픈데 밤에 동네병원이 여는 경우는 드무니까
랭크 스틸러2017/06/20 20:10
프로불편러 납셨네. 진짜.
애가 아프다고 몇번이나 호소했다는 글은 눈에 안들오나?
명백히 부모가 상황이 악화될때까지 아이를 방치하고 골든타임을 놓친거다.
하하호호히히2017/06/20 20:11
내가 진짜 니 눈웃음에 역겨운 이유가
내가 저런 일을 겪었엇음
실제로 잘못먹고 어렸을때 장이 탈나서 중환자실에 일주일 있엇고
신부전증 왔었다
근데 지는 별 탈없다고 ^^이 지1랄?
진짜 꼴보기 싫으니 지우던가 반성해라
저런 피해 입은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주변에 그런 일이 있어서 슬픈 사람도 있을테니
굳이 쉬프트 처누르면서 글쓰지말고 난 뭐가 됫든 참 아기가 안타까우니간
하하호호히히2017/06/20 20:12
프로 불편러?
내가 저런일 겪은 당사자인데
내가 겪은 일에 대해서 남이 저 지1랄 하는거 보고싶지 않은데?
불편러라 할거면 해라
알게 뭐냐 그런일 당한 내가 잘못이지 니말대로
내 부주의 내 부모의 부주의겠지 어휴
darkcrash2017/06/20 20:12
동네마다 준종합병원이라고 응급실 다 있어.
랭크 스틸러2017/06/20 20:12
내가 애보고 "잘죽었다~"이랬나?
너만 아파봤나? 별게 다 불편한 놈이네 진짜.
하하호호히히2017/06/20 20:13
그래 나는 안타까운데 니 눈 웃음이 꼴보기 싫다고
이딴글에 ㅋㅋㅋ?이나 ^^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인격에 장애있나보네 더는 답글 안달련다 맘대로 해라
정신승리라 욕해도 좋고 뭐라해도 신경안쓸게 여튼 여기까지가 내가 하고싶은 마지막 말임
차오스2017/06/20 20:14
아 진짜? 그건 몰랐네
Remission2017/06/20 20:14
누가 누구한테 프로불편러 운운함?
애가 아프다는데 내버려뒀으니 부모탓 이러는 게 훨씬 불편해보이는데.
그리고 글 잘 읽어보면 다음날 의사가 진찰하고 약도 먹였는데 악화된거임.
저걸 악화될 때까지 방치했다고? 부모탓이라고?
진짜 대단하다.
랭크 스틸러2017/06/20 20:14
아주 머법관 나셨네.
랭크 스틸러2017/06/20 20:16
밤 11시. 최 씨는 잠들기 전 한 번 더 딸을 살폈다. 일찌감치 기저귀를 뗀 아이가 옷을 입은 채 침대에 실례를 했다. 깜짝 놀라 아이를 씻기고 겨우 다시 재웠다.
와, 니들 기사는 읽긴 제대로 읽었냐?
평범한정원사2017/06/20 19:46
맘스나 먹어야지
코르파니피나2017/06/20 19:46
증거가 확실하면 좋은데.. 좀 애매하긴 하다.
회사입장에선 선례를 남기면 헬조선에선 수백명이 햄버거 쳐먹고 달려들거라 ㅡㅡ
잉여한량2017/06/20 19:46
고객 서비스 차원 및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좀 제대로 케어해줘야 기업 이미지가 보전될텐데
저런 식으로 나가는 거 보면... 경영의 방향이 잘못되지 않았나
잉여한량2017/06/20 19:48
사례를 악용하는 고객들이 그 이후에 나온다지만 이미 한 번 제대로 케어 해줬으니 그 이후에는 시시비비를 철저히 따져주면 될 일이고
링샹카이호2017/06/20 19:50
한국에서는 저런식으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아닐까. 대기업이 내수용 개차반으로 만들어도 별탈 없는거 보고 학습 했을듯
썹다신2017/06/20 19:57
재는 해줬는데 왜 나는 안해주냐가 될수 있기떄문에 좋지않음 형평성도 어긋나고
시다레호타루2017/06/20 19:59
저걸 케어해주면 저병이 맥도날드때문에 생긴걸로 대중들은 인식하기때문에 해줄 생각도 없을껄
루리웹-3252058652017/06/20 19:46
원래 맥날 안 먹었지만 더욱 더 걸러드림 ㅎ
루리의 전설2017/06/20 19:50
햄버거 좋아 ㅎㅎ
까망까미2017/06/20 19:51
진짜 미국처럼 음식으로 문제생기면 몇억치 손해배상 처물어봐야 철저하게 관리할탠데...
하늘의눈2017/06/20 19:59
사람한태 그것도 어린아이에게 장애가남을정도면 아마 징벌적 손해배상까지먹여서 천문학적인단위 돈날아갈껄요
루리웹-4841593132017/06/20 20:10
그것도 증거가 명확하면 가능한 이야기.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고 나오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대기업 변호인단을 이길 수 있을 거 같음?
블루스컬2017/06/20 19:52
버거킹으로 옮기길 잘했군
taruu2017/06/20 19:52
며칠간 먹은 고기가 맥날 햄버거뿐이라면 몰라도
이건 진짜 100% 확실한것도 아니고 암튼 난감하네
루리웹-07393273162017/06/20 19:54
맥날알바 좀 오래했었는데 매장에 서너살되는 애들도 되게 많이옴 근데 저렇게 병난 경우는 한번도 없었음.. 애가 유전을 어떻게 타고났는지도 모르겠고..
까망까미2017/06/20 19:55
여튼 이번일 커지면 bbq처럼 ㅈ되는수가 있으니 한번 어캐 처신하는지 보자
데미2017/06/20 19:55
아이고...나도 군대에서 희귀병 합병증으로 신장 말기까지 망가져서 투석 했었는데...ㅠㅠ애기가 너무 불쌍하다...진짜 무섭고 지루한 고통의 시간인데...
텔레스코픽2017/06/20 19:56
안쓰럽네요.
Limesis2017/06/20 19:57
대장균과 햄버거 병
쇠고기 산업이 발전하면서
진화해 온 대장균 O157:H7, 간단히 대장균이다.
1980년대 후반에 새로운 계통의 대장균이 발견되고
대장균 O157:H7이란 명칭이 부여되었다.
1993년 미국 북서 지역의 패스트푸드 점에서
판매한 햄버거가 대규모 전염병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약 700명의 사람들이 피가 섞인 설사와 발열 위경련을 일으켰고
그중에 어린이 4명이 결국 사망했다.
1950년대 소의 발육을 촉진하기 위해 항생제를 먹이기 시작했다.
항생제를 먹은 동물의 몸속에 살던 유익한 미생물은 죽이고
대장균 O157:H7과 같은 특정 계통의 세균은 항생제 내성을 보유하고
더욱 번성하도록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대장균O157:H7은 인간의
위 내부의 산성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능력까지 획득했다.
소가 도살될 때 수천 마리가 함께 들어가고
패티를 만들 때 거대한 분쇄기에서 수많은 소고기가 들어가서
패티가 만들어지면 완성품은 냉동 상태에서 전 세계에 배송되므로
대규모 산업 공정은 대장균 O157:H7, 미생물들에게는 천국 같은 환경이다.
그렇다고 해도 71℃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세균은 모두 죽게 되므로 패티 고기가 잘 익은 상태까지 구워야 안전하다.
살코기에는 세균이 고기 표면에 있지만
패티는 속에까지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더 잘 익혀 먹어야 한다.
더 크고 두꺼워진 패티가 결코 건강 측면에서 좋다고는 할 수 없고
햄버거는 대장균이 골고루 섞인 채 존재하므로 오염될 위험성이 큰 음식이다.
Zephyr_Hawk2017/06/20 20:16
근데 솔직히,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패스트푸드 및 가공음식의 많은 부분들이 저런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어서
문명 발전에 따른 그늘 이라고 봐도 될것 같은데
면역력이 극도로 약한 어린이에게는 무엇을 먹이든지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듬
파렌하이트2017/06/20 19:58
인과관계가 불확실하다고 버티다간 브랜드 이미지 똥망된다.
먼저 굽히고 들어가 보상해주는게 여러므로 편할거다.
루리웹-4841593132017/06/20 20:07
굽히고 들어가면 햄버거 때문에 병났다고 인정하는 꼴인데 미쳤다고 하겠냐
Rozin2017/06/20 19:58
저런경우 집단발병아니면 보상받기 힘듬..
뭐임마???2017/06/20 19:58
답은 버거킹이다
Nodata-2017/06/20 19:58
난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같은데?
애가 죽을려고하는데 뭐 내일 유치원가야하니까 자라고?
소노다 우미2017/06/20 19:59
언플이용해서 ㅈ되게 해야됨
미리아도 할래!2017/06/20 20:00
근데 진짜로 동일제품 300개 팔았고 그거 먹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 문제가 없으면 흠....
다른 뭔가가 있는거 아냐?
유전으로 인한 HUS가 아니면 외부요인이라는건데 햄버거 말고 다른 요인도 찾아봐야지
그리고 4살짜린데 놀이터에서 놀다가 뭘 잘못 입으로 넣었을지 누가알아
미리아도 할래!2017/06/20 20:02
일단은 유력한게 맥도날드이긴 한데
저 애가 먹은것만 패티가 덜 구워졌다는걸 증명하던가 해야겠네
Zephyr_Hawk2017/06/20 20:14
햄버거 패티라는게 300개를 구웠는데, 그 중 하나가 덜익은것이었을 수도 있으니.... 모르는거긴 한데
어디까지나 심증 범위를 못벗어날듯... 물리적 법적 근거는 되기 어려울듯 하네요.
타무라 마나미2017/06/20 20:00
회사입장에서도 보험처리가 된다면 확실히 보상해주는게 편함
근데 위 사례는 진짜 안타깝게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문제
이런식으로 다 보상해줄수도 없고 또한 병걸린 아이는 보상못받아서 문제고...
요리왕 비룡2017/06/20 20:01
음식관련문제는 항상 확실한 원인을 찾기 애매해서
카카오2017/06/20 20:01
덜익힌고기를조심해
◀▶◀2017/06/20 20:02
네살밖에 안 된 애한테 햄버거를 먹인다고? ㄷㄷ
하미래2017/06/20 20:02
안타까운 일이지만 맥도날드 입장에서도 이해 가능한 대응이라 생각한다. 동일한 제품이 동일한 메뉴얼로 만들어져서 나가는데, 증거도 없이 갑자기 하루 최소 3백명 이상이 들렸다가는 매장에서 단 한 명이 며칠 전에 햄버거 먹다 병에 걸렸다, 이런 걸 어떻게 믿겠냐?
허어연곰2017/06/20 20:02
한국은 개돼지가 많아서 저런거 보상안해주는게 이득임
계약자 큐베2017/06/20 20:03
이건 발언 까딱 잘못했다간
숲속 친구들 각이다...
괴물생태학2017/06/20 20:05
원인이 맥도날드더라도 요즘 패티는 다 살균처리를 하기 때문에 매우 드문 일이라 입증이 어려울듯
天上天下唯我2017/06/20 20:05
25일부터 아팟는대 최종적으로 28일에 대학병원이라... 좀 안일한 대처구만.
변태라는이름의 신사2017/06/20 20:05
우리나라 패티가 덜 익을정도로 두꺼운것도 아닌데 이게 덜익었음 레알.. 거의 스테이크네...
태양별왕자2017/06/20 20:05
맥도날드가 잘못했다는 근거가 확실해야하는데 아무도 모르니 이건 맥도날드 책임이 아니잖아
방국봉2017/06/20 20:06
롯데리아였으면 여론이 달랐다고 확신한다
Nodata-2017/06/20 20:07
놀이터에서 뛰어놀던 시은이(4·가명)가 갑자기 배를 움켜잡으며 최은주(37·주부)씨에게 다가왔다.
최 씨는 칭얼대는 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딸을 변기 위에 앉혔지만 아이는 변을 보지 못하고 배가 아프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래 뭐 여기까진 이해해 배탈이거니 생각할 수있어.
밤 11시. 최 씨는 잠들기 전 한 번 더 딸을 살폈다.
일찌감치 기저귀를 뗀 아이가 옷을 입은 채 침대에 실례를 했다. 깜짝 놀라 아이를 씻기고 겨우 다시 재웠다.
일찌감찌 기저귀를 땐애가 실금을 할정도인데 이걸 놔뒀다고?
애를 다시 씼겼다는데 애가 분명히 다시 아프다고 울고불고 했을건데?
내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거야
애가 저렇게 아파서 난리면 응급실이라도 빨리 달려가는게 보통 부모야
4살짜리 아이면 뭘 먹고 이상한탈이 날지 모르는 그런 어린아이야
그런 어린아이가 아프다면서 실금하고 울고불고 난리치는데 그냥 배탈이다?
글쎄?
아이를 저 지경으로 만든건 다름아닌 부모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늦은대응이 애 신장을 망가뜨린거야
내가 지병으로 요로결석을 졸라 자주앓는데
신장아픈건 진짜 말로 헤아릴수없을정도의 격한 고통이다
어린아이가 그걸 어떻게 참았을지 난 도저히 상상도 안간다.
랭크 스틸러2017/06/20 20:08
내말이 그말이다.
아이가 아프다고 호소를 하는데 계속 방치한건 분명히 부모쪽이니까.
realplay2017/06/20 20:13
요로결석이랑 신장장애는 다른거다;
저 애는 대장균으로 인한 HUS 합병증으로 신장장애가 생긴거지 처음에 아팠던건 신장때문이 아니야
그거랑 별개로 부모가 좀 늦게 대응하긴 했지
데미2017/06/20 20:13
난 사구체신염 4기까지 갔었는데 흉부통증 말고는 아무런 통증도 없었는데... 원래는 그렇게 아픈가보네 ㄷㄷ
realplay2017/06/20 20:14
신장은 원래 안아파; 통증을 못느끼거든
요로결석은 요로에서 통증을 느끼는거야
9L2017/06/20 20:08
맥날 잘못이라고 보기엔 너무 증거가 부족한데
Fair2017/06/20 20:08
균이 있더라도 성인은 괜찮을 수준인데 4살짜리가 먹어서 탈이난 경우인듯 먹은 햄버거 일부가 남아있지 않은 이상 인과관계 입증이 힘듬
asuradra2017/06/20 20:08
인과관계 불확실한거 퍼나르다가
각도기 깨지는건 조심해.
스어아즈나부루2017/06/20 20:10
4살짜리면 어른 먹는거 다 먹을 나인데 니들은 4살까지 이유식만 먹었냐? 어떻게든 엄마 잘못 엮어볼려고 발악을 하는구만
타마코2017/06/20 20:10
헬포레스트 이후론 이제 이런걸 봐도 뭐라 말을 못하겟어
후아오우2017/06/20 20:12
이건 모르겠다. 전문가가 좀 더 정확히 조사를 하지 않는다면..
Zephyr_Hawk2017/06/20 20:13
내가보기엔 맥도날드 햄버거가 원인같긴 한데..... 증명할 길이 없네.... 맥도날드도 그걸 아니까 저렇게 나오는것 같고
맥도날드도 참 애매한게, 저거 인정하는 순간 "맥도날드는 조리를 부실하게 하서 날고기 섭취 위험이 높은 패스트푸드점이다" 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어서
기업이 진짜 양심이 있으면 그런 손해 감수하고도 책임소지 인정하고 확실히 치료비 지급하고 할텐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런데서 인색하지...
그나저나 이건 진짜 조리 부실하게 해서 날고기 패티 내놓은 조리직원을 경을 쳐야되는거 아닌가...
루리웹-38706828622017/06/20 20:13
여기 맥날 알바 있음? 각자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 맥날 비판하면 그냥 비추 쌓이네
황혼시계 2017/06/20 20:13
덜 익은 패티때문에 병에 걸렸는데
다 먹고 없는 패티를 가지고 어떻게 증명하라는거냐
답이 없군
루리웹-38706828622017/06/20 20:14
ㄹㅇ 이미 먹고 뱃 속으로 들어갔는데
거기다가 그거 하나만 문제 있었던 상품이라면 더 증명할 수 없고
황혼시계 2017/06/20 20:16
다른 음식 운운은 기사를 안 읽은건지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30분만에 배가 아파서 엄마한테 갔으면
그 사이에 흙을 퍼먹었어도 신장장애까지는 안 걸린다.. 그냥 햄버거가 원인인게 100% 명확하다
거기다가 의사가 HUS라고 진단까지 했으니 인과관계 운운은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제대로 항소하면서 재판했으면 씨알도 안먹힐 소리.
부모가 힘이 좀 있었으면 변호사 많이 고용해서 싸워볼만도 했을텐데...그저 안타깝다
이건 내가봐도 인과관계가 너무 불확실한데
그냥 의사들이 맥날이 원인 같아요 한거 뿐이잖아
다른거 뭐 먹인지는 나와있지도 않고
햄버거도 문제겠지만 4살짜리가 배아츠다는데 병원 안데려간거도 잘못아닌가...
일단 4살한테 햄버거 먹인것도 좀 그런데...
음식먹고 탈난경우 그자리에서 발생된거 아니면 인과관계 형성이 어렵다곤 하더라
와퍼 3천원
미국에선 난리났을텐데.. ㅅ ㅣ 발 빌먹을 대한민국
장사하는놈들 사업하는 놈들이 진짜 살기좋은 나라
햄바가 안먹은지 좀 됐는데, 맘스만 먹어야하나?
음식먹고 탈난경우 그자리에서 발생된거 아니면 인과관계 형성이 어렵다곤 하더라
진짜 뭣같은거지.... 음식이란게 먹자마자 소화되는것도 아니고 그자리에서 문제가 발생될 음식이면 인간 본능으로 이거 먹으면 위험하다는건 알텐데
왜냐면 나도 일하다 점심때 신논현 근처에서 쌀국수 먹고 두드러기가 존나 나서 다음날 병원가서 의사랑 이야기했는데
"그거 먹고 이후에 또 뭐 먹은거 있냐고" 그래서 "ㅇㅇ" 하니까 그럼 따로 처리받기 힘들꺼라고함
햄버거도 문제겠지만 4살짜리가 배아츠다는데 병원 안데려간거도 잘못아닌가...
야 보통 배아프다고 하면 전문의가 아닌이상 대학병원에 바로달려가는 게 되는 줄 아냐...
걍 소화제 먹이면 되겠지 했겠지.
다음날도 그러니까 바로 갔다잖아 그리고.
애기들은 다르지 않나
육아 가르칠때도 애기들은 표현 제대로 못하니까 아프다고 하면 병원 가는걸 최우선으로 하라고 가르치고
어린 아이 그런 생각으로 키우다 진짜 훅간다.
그건 다크고겠지 어릴땐 병원안대꼬가면 클날수도 있음
애들은 뭐가 뭔지 몰라서 똥 마려운것도 배 아프다고 표현함.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 잘 모름. 평소랑 다르게 오래 칭얼거린다거나 안하던 행동(자다 오줌싼다거나)을 하면 부모가 그런걸 캐치해서 병원에 데려가야함.
내 동생이 신생아 때 어느날 좀 심하게 울어서 부모님이 바로 병원데려가셨더니 하루만 늦었어도 뇌성마비 왔을거라고 함.. 극성 소리 들어도 병원 가야됨..
일단 4살한테 햄버거 먹인것도 좀 그런데...
뭐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경우가 다있어 미친새1끼들이...
와퍼 3천원
매미손길 미만 잡
음...시비가 어느쪽인지 모르겠다
이젠 버거 패티하나 제대로 못 굽나
이건 내가봐도 인과관계가 너무 불확실한데
그냥 의사들이 맥날이 원인 같아요 한거 뿐이잖아
다른거 뭐 먹인지는 나와있지도 않고
아니 애가 아프다는데 내비둔 엄마도 문제가 있지 않아?
맥도날드측의 태도도 좀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부모측의 초기 대응이 너무 안일했음.
아니 그러니까 다음날 바로 병원갔다고.
글 좀 읽어라.
그것도 증세가 심해지니 데리고 간거지.
응급실에 데려가는게 올바른 선택 아니었을까?
우린 전체적인 상황을 기자를 통해서 알았으니까 그런소리가 나오는거지
애가 '배가 아파요...' 하면 바로 '응급실 가자' 할 부모가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하냐?
대부분이 '약 먹고 자면 나아질거야.' 라고 하지.
내 부모님은 날 응급실에 바로 데려다 줬으니까.
대체 그 대부분의 기준이 뭔지 궁금하네?
나도 ㅈ될뻔한거 부모님이 바로 응급실 보내줘서 살았던적 있는데 ^^
넌 진짜 ㅈ될 뻔 했나보네. 살아있어서 다행이네.
본문에도 나와 있잖아 배탈이나 변비겠거니 했다고
다음 날 아침에도 아프니 병원 데려간거고
이게 정답이죠.
어린 아이의 배는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아플 수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안정을 취하면 쉽게 가라앉아서 몇 번 겪어본 부모들이 무심코 넘기기 쉬워요.
다음날 아침에 바로 병원을 찾았으니 안일했다고 하긴 뭐합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눈웃음 개역겹네
나는 살았지롱~^^ 이런 느낌인가
으휴
뭐래 뿅뿅이
보통은 동네병원 갔다가 의사가 이상하다 큰병원 가라 해서 대학병원 가는게 보통 테크지.
너처럼 돈이 많거나 혹은 동네병원에 불신? 같은게 있어서 바로 전문대학병원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선택의 문제
아니 보통 대학병원 바로 가는건 돈이 많거나 동네병원에 불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응급실 때문이지
애기들 밤에 아픈데 밤에 동네병원이 여는 경우는 드무니까
프로불편러 납셨네. 진짜.
애가 아프다고 몇번이나 호소했다는 글은 눈에 안들오나?
명백히 부모가 상황이 악화될때까지 아이를 방치하고 골든타임을 놓친거다.
내가 진짜 니 눈웃음에 역겨운 이유가
내가 저런 일을 겪었엇음
실제로 잘못먹고 어렸을때 장이 탈나서 중환자실에 일주일 있엇고
신부전증 왔었다
근데 지는 별 탈없다고 ^^이 지1랄?
진짜 꼴보기 싫으니 지우던가 반성해라
저런 피해 입은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주변에 그런 일이 있어서 슬픈 사람도 있을테니
굳이 쉬프트 처누르면서 글쓰지말고 난 뭐가 됫든 참 아기가 안타까우니간
프로 불편러?
내가 저런일 겪은 당사자인데
내가 겪은 일에 대해서 남이 저 지1랄 하는거 보고싶지 않은데?
불편러라 할거면 해라
알게 뭐냐 그런일 당한 내가 잘못이지 니말대로
내 부주의 내 부모의 부주의겠지 어휴
동네마다 준종합병원이라고 응급실 다 있어.
내가 애보고 "잘죽었다~"이랬나?
너만 아파봤나? 별게 다 불편한 놈이네 진짜.
그래 나는 안타까운데 니 눈 웃음이 꼴보기 싫다고
이딴글에 ㅋㅋㅋ?이나 ^^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인격에 장애있나보네 더는 답글 안달련다 맘대로 해라
정신승리라 욕해도 좋고 뭐라해도 신경안쓸게 여튼 여기까지가 내가 하고싶은 마지막 말임
아 진짜? 그건 몰랐네
누가 누구한테 프로불편러 운운함?
애가 아프다는데 내버려뒀으니 부모탓 이러는 게 훨씬 불편해보이는데.
그리고 글 잘 읽어보면 다음날 의사가 진찰하고 약도 먹였는데 악화된거임.
저걸 악화될 때까지 방치했다고? 부모탓이라고?
진짜 대단하다.
아주 머법관 나셨네.
밤 11시. 최 씨는 잠들기 전 한 번 더 딸을 살폈다. 일찌감치 기저귀를 뗀 아이가 옷을 입은 채 침대에 실례를 했다. 깜짝 놀라 아이를 씻기고 겨우 다시 재웠다.
와, 니들 기사는 읽긴 제대로 읽었냐?
맘스나 먹어야지
증거가 확실하면 좋은데.. 좀 애매하긴 하다.
회사입장에선 선례를 남기면 헬조선에선 수백명이 햄버거 쳐먹고 달려들거라 ㅡㅡ
고객 서비스 차원 및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좀 제대로 케어해줘야 기업 이미지가 보전될텐데
저런 식으로 나가는 거 보면... 경영의 방향이 잘못되지 않았나
사례를 악용하는 고객들이 그 이후에 나온다지만 이미 한 번 제대로 케어 해줬으니 그 이후에는 시시비비를 철저히 따져주면 될 일이고
한국에서는 저런식으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아닐까. 대기업이 내수용 개차반으로 만들어도 별탈 없는거 보고 학습 했을듯
재는 해줬는데 왜 나는 안해주냐가 될수 있기떄문에 좋지않음 형평성도 어긋나고
저걸 케어해주면 저병이 맥도날드때문에 생긴걸로 대중들은 인식하기때문에 해줄 생각도 없을껄
원래 맥날 안 먹었지만 더욱 더 걸러드림 ㅎ
햄버거 좋아 ㅎㅎ
진짜 미국처럼 음식으로 문제생기면 몇억치 손해배상 처물어봐야 철저하게 관리할탠데...
사람한태 그것도 어린아이에게 장애가남을정도면 아마 징벌적 손해배상까지먹여서 천문학적인단위 돈날아갈껄요
그것도 증거가 명확하면 가능한 이야기.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고 나오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대기업 변호인단을 이길 수 있을 거 같음?
버거킹으로 옮기길 잘했군
며칠간 먹은 고기가 맥날 햄버거뿐이라면 몰라도
이건 진짜 100% 확실한것도 아니고 암튼 난감하네
맥날알바 좀 오래했었는데 매장에 서너살되는 애들도 되게 많이옴 근데 저렇게 병난 경우는 한번도 없었음.. 애가 유전을 어떻게 타고났는지도 모르겠고..
여튼 이번일 커지면 bbq처럼 ㅈ되는수가 있으니 한번 어캐 처신하는지 보자
아이고...나도 군대에서 희귀병 합병증으로 신장 말기까지 망가져서 투석 했었는데...ㅠㅠ애기가 너무 불쌍하다...진짜 무섭고 지루한 고통의 시간인데...
안쓰럽네요.
대장균과 햄버거 병
쇠고기 산업이 발전하면서
진화해 온 대장균 O157:H7, 간단히 대장균이다.
1980년대 후반에 새로운 계통의 대장균이 발견되고
대장균 O157:H7이란 명칭이 부여되었다.
1993년 미국 북서 지역의 패스트푸드 점에서
판매한 햄버거가 대규모 전염병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약 700명의 사람들이 피가 섞인 설사와 발열 위경련을 일으켰고
그중에 어린이 4명이 결국 사망했다.
1950년대 소의 발육을 촉진하기 위해 항생제를 먹이기 시작했다.
항생제를 먹은 동물의 몸속에 살던 유익한 미생물은 죽이고
대장균 O157:H7과 같은 특정 계통의 세균은 항생제 내성을 보유하고
더욱 번성하도록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대장균O157:H7은 인간의
위 내부의 산성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능력까지 획득했다.
소가 도살될 때 수천 마리가 함께 들어가고
패티를 만들 때 거대한 분쇄기에서 수많은 소고기가 들어가서
패티가 만들어지면 완성품은 냉동 상태에서 전 세계에 배송되므로
대규모 산업 공정은 대장균 O157:H7, 미생물들에게는 천국 같은 환경이다.
그렇다고 해도 71℃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세균은 모두 죽게 되므로 패티 고기가 잘 익은 상태까지 구워야 안전하다.
살코기에는 세균이 고기 표면에 있지만
패티는 속에까지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더 잘 익혀 먹어야 한다.
더 크고 두꺼워진 패티가 결코 건강 측면에서 좋다고는 할 수 없고
햄버거는 대장균이 골고루 섞인 채 존재하므로 오염될 위험성이 큰 음식이다.
근데 솔직히,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패스트푸드 및 가공음식의 많은 부분들이 저런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어서
문명 발전에 따른 그늘 이라고 봐도 될것 같은데
면역력이 극도로 약한 어린이에게는 무엇을 먹이든지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듬
인과관계가 불확실하다고 버티다간 브랜드 이미지 똥망된다.
먼저 굽히고 들어가 보상해주는게 여러므로 편할거다.
굽히고 들어가면 햄버거 때문에 병났다고 인정하는 꼴인데 미쳤다고 하겠냐
저런경우 집단발병아니면 보상받기 힘듬..
답은 버거킹이다
난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같은데?
애가 죽을려고하는데 뭐 내일 유치원가야하니까 자라고?
언플이용해서 ㅈ되게 해야됨
근데 진짜로 동일제품 300개 팔았고 그거 먹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 문제가 없으면 흠....
다른 뭔가가 있는거 아냐?
유전으로 인한 HUS가 아니면 외부요인이라는건데 햄버거 말고 다른 요인도 찾아봐야지
그리고 4살짜린데 놀이터에서 놀다가 뭘 잘못 입으로 넣었을지 누가알아
일단은 유력한게 맥도날드이긴 한데
저 애가 먹은것만 패티가 덜 구워졌다는걸 증명하던가 해야겠네
햄버거 패티라는게 300개를 구웠는데, 그 중 하나가 덜익은것이었을 수도 있으니.... 모르는거긴 한데
어디까지나 심증 범위를 못벗어날듯... 물리적 법적 근거는 되기 어려울듯 하네요.
회사입장에서도 보험처리가 된다면 확실히 보상해주는게 편함
근데 위 사례는 진짜 안타깝게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문제
이런식으로 다 보상해줄수도 없고 또한 병걸린 아이는 보상못받아서 문제고...
음식관련문제는 항상 확실한 원인을 찾기 애매해서
덜익힌고기를조심해
네살밖에 안 된 애한테 햄버거를 먹인다고? ㄷㄷ
안타까운 일이지만 맥도날드 입장에서도 이해 가능한 대응이라 생각한다. 동일한 제품이 동일한 메뉴얼로 만들어져서 나가는데, 증거도 없이 갑자기 하루 최소 3백명 이상이 들렸다가는 매장에서 단 한 명이 며칠 전에 햄버거 먹다 병에 걸렸다, 이런 걸 어떻게 믿겠냐?
한국은 개돼지가 많아서 저런거 보상안해주는게 이득임
이건 발언 까딱 잘못했다간
숲속 친구들 각이다...
원인이 맥도날드더라도 요즘 패티는 다 살균처리를 하기 때문에 매우 드문 일이라 입증이 어려울듯
25일부터 아팟는대 최종적으로 28일에 대학병원이라... 좀 안일한 대처구만.
우리나라 패티가 덜 익을정도로 두꺼운것도 아닌데 이게 덜익었음 레알.. 거의 스테이크네...
맥도날드가 잘못했다는 근거가 확실해야하는데 아무도 모르니 이건 맥도날드 책임이 아니잖아
롯데리아였으면 여론이 달랐다고 확신한다
놀이터에서 뛰어놀던 시은이(4·가명)가 갑자기 배를 움켜잡으며 최은주(37·주부)씨에게 다가왔다.
최 씨는 칭얼대는 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딸을 변기 위에 앉혔지만 아이는 변을 보지 못하고 배가 아프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래 뭐 여기까진 이해해 배탈이거니 생각할 수있어.
밤 11시. 최 씨는 잠들기 전 한 번 더 딸을 살폈다.
일찌감치 기저귀를 뗀 아이가 옷을 입은 채 침대에 실례를 했다. 깜짝 놀라 아이를 씻기고 겨우 다시 재웠다.
일찌감찌 기저귀를 땐애가 실금을 할정도인데 이걸 놔뒀다고?
애를 다시 씼겼다는데 애가 분명히 다시 아프다고 울고불고 했을건데?
내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거야
애가 저렇게 아파서 난리면 응급실이라도 빨리 달려가는게 보통 부모야
4살짜리 아이면 뭘 먹고 이상한탈이 날지 모르는 그런 어린아이야
그런 어린아이가 아프다면서 실금하고 울고불고 난리치는데 그냥 배탈이다?
글쎄?
아이를 저 지경으로 만든건 다름아닌 부모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늦은대응이 애 신장을 망가뜨린거야
내가 지병으로 요로결석을 졸라 자주앓는데
신장아픈건 진짜 말로 헤아릴수없을정도의 격한 고통이다
어린아이가 그걸 어떻게 참았을지 난 도저히 상상도 안간다.
내말이 그말이다.
아이가 아프다고 호소를 하는데 계속 방치한건 분명히 부모쪽이니까.
요로결석이랑 신장장애는 다른거다;
저 애는 대장균으로 인한 HUS 합병증으로 신장장애가 생긴거지 처음에 아팠던건 신장때문이 아니야
그거랑 별개로 부모가 좀 늦게 대응하긴 했지
난 사구체신염 4기까지 갔었는데 흉부통증 말고는 아무런 통증도 없었는데... 원래는 그렇게 아픈가보네 ㄷㄷ
신장은 원래 안아파; 통증을 못느끼거든
요로결석은 요로에서 통증을 느끼는거야
맥날 잘못이라고 보기엔 너무 증거가 부족한데
균이 있더라도 성인은 괜찮을 수준인데 4살짜리가 먹어서 탈이난 경우인듯 먹은 햄버거 일부가 남아있지 않은 이상 인과관계 입증이 힘듬
인과관계 불확실한거 퍼나르다가
각도기 깨지는건 조심해.
4살짜리면 어른 먹는거 다 먹을 나인데 니들은 4살까지 이유식만 먹었냐? 어떻게든 엄마 잘못 엮어볼려고 발악을 하는구만
헬포레스트 이후론 이제 이런걸 봐도 뭐라 말을 못하겟어
이건 모르겠다. 전문가가 좀 더 정확히 조사를 하지 않는다면..
내가보기엔 맥도날드 햄버거가 원인같긴 한데..... 증명할 길이 없네.... 맥도날드도 그걸 아니까 저렇게 나오는것 같고
맥도날드도 참 애매한게, 저거 인정하는 순간 "맥도날드는 조리를 부실하게 하서 날고기 섭취 위험이 높은 패스트푸드점이다" 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어서
기업이 진짜 양심이 있으면 그런 손해 감수하고도 책임소지 인정하고 확실히 치료비 지급하고 할텐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런데서 인색하지...
그나저나 이건 진짜 조리 부실하게 해서 날고기 패티 내놓은 조리직원을 경을 쳐야되는거 아닌가...
여기 맥날 알바 있음? 각자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 맥날 비판하면 그냥 비추 쌓이네
덜 익은 패티때문에 병에 걸렸는데
다 먹고 없는 패티를 가지고 어떻게 증명하라는거냐
답이 없군
ㄹㅇ 이미 먹고 뱃 속으로 들어갔는데
거기다가 그거 하나만 문제 있었던 상품이라면 더 증명할 수 없고
다른 음식 운운은 기사를 안 읽은건지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30분만에 배가 아파서 엄마한테 갔으면
그 사이에 흙을 퍼먹었어도 신장장애까지는 안 걸린다.. 그냥 햄버거가 원인인게 100% 명확하다
거기다가 의사가 HUS라고 진단까지 했으니 인과관계 운운은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제대로 항소하면서 재판했으면 씨알도 안먹힐 소리.
부모가 힘이 좀 있었으면 변호사 많이 고용해서 싸워볼만도 했을텐데...그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