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은 백남기농민 딸 트윗에 찾아가서 욕설을

따님분이 쓴글은 없나요? 그걸 봐야 판단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트윗은 검색하면 금방 나옵니다.

정말 백남기씨 따님이 쓴글 맞나요?

예. 감히 문재인대통령님이 지명하신 후보자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관련글을 찾아봤는데..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쉬운 문제입니다.
대통령님 의중을 거스르는 것은 곧 국가에 대한 반역입니다.

보니까 좀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는거 같은데요. 쉬운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떤 집단이나 병신들은 발생합니다만, 그 병신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집단의 건전성이 보이는 겁니다. 쟤들 말리는 문재인 지지자는 본적이 없네요.

말리긴 쟤가 내 아들딸도 아니고 뭔수로 말려요 님은 태극기집회 나가서 절하는 할배들 말려봤어요?

병신들을 왜 말려요 말려도 병신짓 할껀데
문재인 지지자인 저 같은 사람은 저딴 병신들 별로 신경 안쓸껀데
지지자 아니신분이 뭘 그리 걱정까지야 ㅋ

제가 속한 집단이 아닌 사람을 제가 왜 말립니까? 제 정체성은 태극기집회랑은 거리가 먼데요. 님은 문재인대통령님 지지를 하지 않으시나보군요.

전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자입니다만....

그럼 글쓰신분이 가서 말리세요 어떻게 말리실지 궁금하네요

네네. 뭐 교회사람들도 일부이단 일부이단하는데, 이정도 일정도야 일부 아니겠습니까? 아멘.

뭐래는거야 ㅋ혼자 정신승리 실컷하세요

예 뭐 오유도 반문커뮤니티겠죠. 압니다.

어느팀에서 잘하던 꼬리짜르기가 보이네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님의 영도력을 의심하는 것입니까? 적폐세요?

이딴소리 하면서 문재인 지지사라구요? 작작좀 하세요

지지 안하세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님을 거역하시는 겁니까? 이딴소리하면서 감히 대통령님 함자를 입에 올려요? 작작좀 하세요.

그전에 적었던 글 싹다 지우고 쇼하시네..

그간 써온 트윗이 문제였는데 안경환 반대때문에 갑자기 터진다구요? 뭔소리래????? 안경환 반대하는 것때문에 욕하는 거에다가 메갈을 얹는거에요. 트위터 몰려가서 욕하는 애들은 메갈얘기 별로 꺼내지도 않고.

백남기 농민 계시던곳 지키던게 메갈인가요?
인사에 반대하는거야 그럴수 있지만 그 표현의 수준이 저열하며 저분 공적인자리에 나와서 하던 발언과 트윗의 태도가 너무 달라서 배신감들 느끼신거죠
같이 병원에서 경찰 막아주고 하던분들이 실제로 엄청 분노하셨구요 이용당했다는 기분때문에요

관련글들을 찾아봤는데.. 어휴.. 저도 충격이네요....;;; 처음엔 비난이 과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젠 저렇게 비난하는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민주당 지지세력이 백남기농민을 위해줬으니 그 딸은 문재인대통령님의 의중을 거스르는 태도를 보여줘선 안되는 것이겠지요. 당연한 겁니다. 이인제 전 의원이 도입한 고용보험제도로 생활 영위하는 사람들이 이인제 개새끼 하면 안되는 것처럼요.

최소한 이중적인 태도는 보여선 안돼죠
백남기 투쟁본부 포함된 공적인 자리에서 했던 발언들과 트윗에서 발언의 온도차는 물심양면으로 돕던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도왔는데 그사람이 일베충이었다면 똑같은 배신감 느낄거구요
자꾸 지지자들이 문통 반대하면 패악질 한다는식으로 프레임짜시는데 감탄고토한게 누군지 살펴보십쇼
저분이 저열하게 반대한게 문제가 아니라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나를 한남이라 부르던 집단이라는게 문제라는거죠

말하는 논리나 말투가 틀니 딱딱

발언의 온도차? 이중적인 태도? 뭐 "아버지 도와주셨으니 열과성을 다해 문재인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대체 무슨 온도차고 무슨 이중적인 태도인지를 모르겠군요. 메갈은 이번 논란에서 덤이고, 메인이 아니에요. 안경환 반대한다가 배경이고 트리거지.

저양반을 메갈이라 욕한다면 그 얘기가 메인이고 그 와중에 안경환 얘기가 나오겠죠. 근데 트윗타래 보십쇼. 어떤 얘기가 더 많이 튀어나오는지.

소위 '한남'들에게 도움받고 감사인사하고 뒤로는 비난하고
누가 저분한테 문재인 지지하란소리 하나요?

지금 저양반이 트위터에서 메갈이라고 욕먹는게 큰가요, 아니면 안경환때문에 욕먹는게 큰가요?

단순히 안경환을 반대했다고 지금처럼 욕먹습니까?
반대하는 방법의 문제 그리고 그간의 이중적 태도에 배신감을 느낀거죠
원인은 전혀 고려조차 안하시네요 쩝

방법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젴ㄲ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ㄲ
방향의 문제가 아니구요? 저양반이 '안경환 후보 임명에 반대합니다'라고 했어도 저렇게 안했겠습니까?

망말이 심하시네요!

안철수를 지지했던 전인권에게
문재인과 문재인정부가 예우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정성을 느낄 수 있었죠.
저 정부가 참 잘되겠다 싶었습니다.
극렬 문빠가 전인권이 적폐가수라며 저열한 공격을
일삼는 모습을 보면서 ...
저들만 없으면 문재인 정부는 승리하겠다 싶었네요. 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