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데 벌써 무더위가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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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의 국정농단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자유한국당 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통령의 탄핵은 보수 전체의 아픔이자, 커다란 슬픔입니다
그로인해 자유한국당은 잃어버린 10년보다 더 못한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한마디로 존폐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낭떠러지 바로 앞에 놓여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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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님은 강경화의 임명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사드 문제를 풀어나갈 사람이며,
일본과의 합의를 풀어나갈 사람이고
미국과의 한미동맹을 더 굳건히 유지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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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피켓시위? 이미 여당과 국민들의 조롱거리가 된지 오랩니다
단식투쟁? 이정현의원의 어설픔으로 빛을 바랬습니다
보이콧? 이미 백기 들고 반나절만에 청문회 참석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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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강경화 임명 막지 못한다면 다음엔 더 큰 파도가 몰려올겁니다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이미 자진 사퇴했습니다
저들은 후속으로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거론하고 계십니다
음주, 형수쌍욕.....파장이 있겠지만 두 번의 사퇴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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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님 전에 파파이스 나오셔서 그러셨죠
대선때 안철수가 바로 턱 밑까지 치고 올라왔을때
민주당에서 부르면 시장직 내려 놓고 바로 달려갔을거라고.....
문재인대통령님 어려움에 처해 계실때 부르면 그 어떤 불길이라도 뛰어 들어갈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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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강경화 임명 막지 못한다면 제2, 제3의 강경화보다 더 단단한 인물이 나올것입니다
그리고 임명 강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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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여러분
현재 존폐위기에 놓여있는 현 상황에 언제까지 단상에 올라와서 연설만 하실겁니까
언제까지 책상에 앉아서 써 준 글만 읽으실겁니까
이제는 단호한 행동만이 남아있습니다
보수로써의 양심을 지켜내야 할때입니다
행동하는 양심
투쟁해야 합니다
모든 자유한국당원이 대동단결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피켓시위, 단식투쟁, 보이콧,
이미 씨알도 먹히지 않을뿐더러 조롱거리로 전락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여러분의 가장 큰 무기를 꺼내 드십시오
총 사퇴!!!!!!!
앞만 보고 가십시오
그 길의 끝에는 꽃길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