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를 노친 본인. 햄버거 가게에서 폭풍 처묵 처묵하고 있었음~
허겁지겁 검자튀김까지 다 묵고나서야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그제야 콜라를 드링킹함~ㅋ
한컵 다 마시고, 무슨 아쉬움이 있었는지...
리필받아서 또 마심~ㅋ
그러다 유투브 들어가서 경쾌한 음악을 이어폰 끼고 흥겹게 감상함. 몇 곡지나자~노래에 취한 나머지 정신줄을 놔 버린 내가 여기가 집이 아니라 햄버거 가게라는 사실을 잊어버림.
혼자서 같이 흥얼거림~ 오예 소리까지 따라함
맞음 맘마무 노래임!
근데 여기까진 괜찮은데...
님들도 알꺼임.. 찬거 갑자기 큰거 두자 들어간면 속이 꾸륵꾸륵 거림! ㅎㅎㅎㅅㅂㅠㅠ
난 이어폰으로 음악감상하며 시원하게 내 지름
내가 느끼기에도 의자의 마찰이 크게 느껴짐.
난 그것도 모르고 크게 끼고. "아~예!!" 해버림
미2친!!! ㅠㅠ
한방이 아님 두세번 함. ㅠㅠ
그거 아심 그러면서 노래도 흥얼거림!
문득 이상함을 느껴 황급히 주변을 보니...
내 뒤에 중학생 세명이 있는데...
한명은 엎어져서 흐니끼고, 한 명은 입가리고 울고있음!!!!!!
나머지 한명은 나를 보더기 고개를 딴곳으로 돌리고, 창쪽에 기대어 흐느끼고 있었음!!
나~모른척 하고 얼른정리해서 도망치듯 나옴
신호등 건너서 햄버거 가게 보니
그 학생들 실성해서 지들끼리 껴안고 웃고 있었음!
님들 나 어떡함???? ㅠㅠ
https://cohabe.com/sisa/267171
하하하하...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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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차나요..
물똥 안지린게 어디야~~~ ㅜㅜ
그럼 여기서 의자와의 마찰계수를 구하시오
강릉 함씨 32대손 함필규씨?
잘생겼으면 괜찮음.............
ㅋㅋㅋㅋㅋㅋㅋ이어폰이 이렇게 해롭습니다
????: 어제 파오후가 노래따라부르면서 방구뀐거 본썰 푼다
sns 잘 둘러봐요.. 뭐 올라온거 없나.. 요샌 좀 무서움
인간 인가 오디오 인가
진짜 본인도 모르게 어느샌가 노래에 심취해 주변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빠져있을때가 있음
물론 내가 저런적이 있었던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가야겠네욬ㅋㅋㅋ
입영 추천 ㅋㅋㅋ
노친,,,,노친때문에 글에 집중이 안됐자나욧!ㅋㅋㅋㅋㅋ
일단 비자신청
그 3명의 중학생들이 여학생이었기를 기원합니다.
ㅋㅋ 군대4년짜리 추천~!!!
그건 그렇고 팬티 확인해 바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느끼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 지켜주세요
이건 유머게시판가서 오유의 유머를 조금이라두 살려야합니다
ㅋㅋㅋㅋ 소리내서 빵터져버렸네ㅋㅋㅋ
중2 아들한테 읽어줬는데 빵 터지네요ㅎㅎ
작성자님.. 미안해요^^;;
재밌는건 아들과 함께 나누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