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서 그러는건지
요즘은 차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 가네요.
옛날에 대학생때는 밤세서 싸구려 똥차 붙잡고 뜯고 고치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다 귀찮아지네요. 머릿속으로는 이것저것 생각하는데
예전만한 열정이 없는거 같아요.
와이프는 옆에서 타지도 않고 먼지만 쌓이는 차 갖다 팔아버리라고 하고
그냥 슬프네유.
이거 갖다 팔면 뭐 타나...이제 타고 싶은 생각이 있는 차도 없고
그냥 다 귀찮아지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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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엔 뭐 이것저것 손 정말 많이 대고... 그랬는데...
지금 차는 순정에서 한거라곤 옵션만 풀옵 가까이 넣고... 썬팅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이동수단... ;;;
순정이 촤고죠 ㅎㅎ
지금까지 한번도 새차를 뽑아본적이 없이 늘 중고차만 사와서 그런지 더 차에대해 관심이 덜 가는 것 같아요.
저도 만일 새로나온 신차를 새걸로 뽑으면 아마도 관심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은 그냥 고장없이 식구들 태우고 잘 굴러가만 주면 땡큐인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
예전에는 수입차 타고 싶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엔트리 타는 사람들 편견 가지게 되고
지금은 눈이 높아져서 다른 차 보고 있네요
나이가 들면 부동산이나땅이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