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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후손이라고 뻐기면 안 되는 이유.

양반 후손이라고 뻐기면 안 되는 이유 (1).jpg

 

양반 후손이라고 뻐기면 안 되는 이유 (2).jpg

 

양반 후손이라고 뻐기면 안 되는 이유 (3).jpg

댓글
  • 점심입찰 2017/06/16 01:03

    반대로 의병도 양반들이 주도적으로 일으킴

  • Combat Pioneer 2017/06/16 01:04

    양반 대접 받을 사람은 대접 받을 행동 했고 아닌 자들은 아닌 행동을 했다. 백성이나 하급 군관 중에서도 일본에 빌붙는 자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한다

  • 루리웹-222722216 2017/06/16 01:03

    의병들은 양반이 아니었나…?

  • 루리웹-222722216 2017/06/16 01:05

    그리고 병자호란의 경우, 외교적 문제와 군사적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 무릎을 안 꿇었으면 청나라에게 망하게 생겼는데?

  • 점심입찰 2017/06/16 01:09

    그거 함부러 믿지 마라
    반박짤도 여럿 돌아다니던데

  • 점심입찰 2017/06/16 01:03

    반대로 의병도 양반들이 주도적으로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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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xxx 2017/06/16 01:03

    그리고 대부분 선조가 숙청함. 아니면 왜놈에게 죽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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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입찰 2017/06/16 01:06

    김덕령 말고 또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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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10

    ㅋㅋㅋ 대부분 같은 소리하네. 김덕령 말고 또 누구 있나? 그나마 김덕령도 제대로 된 공훈이 없는 상태에서 이몽학의 난에 엮어들어가서 그런거고. 뇌피셜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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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무라 나츠키 2017/06/16 01:14

    악 이 팩트폭력은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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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xxx 2017/06/16 01:14

    김덕령이 죽고 의병장들은 은거하거나 왕에게 굴복해야만 했는데? 뭐 제가 숙청이라고 너무 단순하게 말하긴 했네요. 정확히 말하면 김덕령이 숙청당하고 의병과 의병장들의 사기는 떨어져서 재차침공때 의병활동은 축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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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잉간Nepgear('▽') 2017/06/16 01:15

    홍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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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입찰 2017/06/16 01:17

    곽재우?
    근데 애는 종전이후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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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19

    곽재우는 아예 처벌 안받음. 나중에 광해군 시절에 북인정권이 되었는데도 안나온거+원래 전쟁 전에도 벼슬길에 안나간거 보면 애초에 성품이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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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tiger 2017/06/16 01:19

    정확히 말하자면 정부에서 의병들 및 정규군을 축소하고 명군 지원병력, 그러니까 병참으로 돌림. 그리고 의병이면 당연히 왕에게 복종해야지. 애초에 의병장들 대부분 전직 관료거나 편제 상실한 정규 군관들인데. 지휘하는 병력들도 태반이 정규군이고. 그리고 김덕령의 경우에는 선조나 조정이나 많이 봐준 거. 별다른 교전은 하지도 않으면서 병력 숫자는 2번째인가로 많은데, 군법 핑계로 사사로이 병사들을 처형한 게 조정에서도 보고되고, 이후에 이몽학의 난 연루의혹까지 나오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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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잉간Nepgear('▽') 2017/06/16 01:20

    의병장이 숙청된건 몰랐는데
    그냥 의병장중에 김덕령 말고 누가 또 있냐는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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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치냥 2017/06/16 01:21

    왜란 때 의병들 싹다 잡아족치고 누명씌운게 많아서 호란 때 의병활동이 별로 없었다고 들어본거 같다.
    선조나 그 아들 새끼 인조는 이미 역사가들이 낮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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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네의시간 2017/06/16 01:22

    곽재유는 선조가 불렀는데 쌩까고 숨어버리고 안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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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23

    왕에게 굴복같은 소리 하십니다. 애초에 의병의 모토가 근왕인데 왕에게 굴복 안하면 뭐함? 그리고 의병장들이 그 이후 은거했다는 것도 뇌피셜에 불과함. 다 현대에 들어와서 상상해서 한 이야기임. 그 소리한 책들 많은거 아는데 한번 찾아서 다 샅샅이 살펴봐. 한 책도 근거 제시한게 없음.
    왜 정유재란때 의병활동이 축소되었느냐고? 이유는 간단하지 임진년~계사년에 나왔던 의병들이 대부분 관군으로 편성이 되었거든. 계사년 전국 병력 현황 파악할때부터 의병들 숫자를 본격적으로 파악하기 시작하고 정유년까지 조선이 열심히 속오군 확충한게 그 의병들 관군화시키는 작업임. 그 외에 관군에 들어가지 않은 이들은 재산이 의병활동하느라 동났는데 정유년에 무슨 재주로 다시 군대를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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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23

    숙청된 이가 없음. 뇌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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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25

    그것도 상상한 이야기일 뿐임. 호란 때 의병활동이 적었던 이유는 우선 북도에는 남쪽지역처럼 재산을 많이 가지고 의병활동을 자체적으로 일으킬 양반들이 훨씬 적었기 때문임. 더군다나 의병이란게 전쟁이 나자마자 나오는게 아니라 좀 시간이 지나고서 튀어나오기 시작하는건데 호란은 너무 짧은 시간만에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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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25

    곽재우는 전쟁 전에도 벼슬 안나갔고 나중에 선조 이후 광해군이 부를때도 안나간 사람임. 그냥 사람이 그런 사람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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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tiger 2017/06/16 01:26

    호란 때는 청군의 진격이 엄청난 기동전이어서 그럼. 항복 시점에서 하삼도에서 집결한 근왕군 선봉대가 남한산성 포위한 청군과 교전에 돌입한 시점이었으니까. 글고 의병장 숙청은 진짜 뇌피셜임. 애초에 유일한 케이스인 김덕령만하더라도 조정에서 진짜 심사숙고하고 많이 봐준 케이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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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xxx 2017/06/16 01:27

    뭐 제가 사료보다는 사극과 역사소설에 기반해서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그렇게 확신에 차도록 말한다면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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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2722216 2017/06/16 01:03

    의병들은 양반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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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2722216 2017/06/16 01:03

    의병장들이 가장 많이 나온게, 붕당의 북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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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2722216 2017/06/16 01:05

    그리고 병자호란의 경우, 외교적 문제와 군사적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 무릎을 안 꿇었으면 청나라에게 망하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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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xxx 2017/06/16 01:07

    그건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르는 거. 원래 홍타이지는 조선을 본격적으로 침공할 생각이 없었는데 인조와 양반들이 어지간히 어그로를 끌어댔음. 양반이라고 목에 힘 뻣뻣히 주면서 오랑캐도 안할 외교결례를 마구 범하면서 전쟁을 발발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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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2722216 2017/06/16 01:08

    그래서 외교적 문제와 군사적 문제는 뒤로 하더라도라고 이야기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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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입찰 2017/06/16 01:09

    그거 함부러 믿지 마라
    반박짤도 여럿 돌아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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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ZAP 2017/06/16 01:09

    청 : 인조야 큰 나라에게 그러는거 아니다
    인조 : ㄲㅈ
    사신 : 문서 버림
    청 : 어허
    인조 : 개새꺄
    -> 삼전도 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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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xxx 2017/06/16 01:09

    그것도 알고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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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afs 2017/06/16 01:11

    그건 아님.
    그때 청나라 식량상태 최악이여서 어차피 전쟁났을 확률이 매우 높음.
    아니면 우리나라 백성들 굶어 죽을수준으로 식량을 뜯어갔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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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12

    아니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개소리라는게 이 게시판서도 여러번 반박이 나왔는데 아직도 그소리임. 홍타이지는 누르하치가 왕인 시절부터 조선을 공격해야 된다고 노래를 불렀던 양반임. 어그로를 끌어서 그렇기는 얼어죽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양반임. 홍타이지는.
    그리고 외교결례를 범했다는게 청나라를 황제로 안불렀다는건데 무슨 오랑캐도 안할 외교결례야. 그거 하는 순간 명나라랑 척지는거고 당시 명이 망할지 청이 망할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란 말임? 자꾸 병자호란에 있어서 조선 잘못인 것처럼 말하고 청이 아량 깊게 봐주려다가 못참은 것처럼 말하는데 말은 바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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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13

    식량뿐만 아니라 당시 노예노동이 필수적이었던 청나라 경제구조상 대량의 노예가 필요했음. 당시 조선이 전쟁을 피하려면? 명나라와 동맹관계 끊고 병자호란때 뜯어간 만큼 식량+노예를 바쳐야 함. 인조가 이거 했으면 얼마나 욕을 처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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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xxx 2017/06/16 01:21

    저도 그 반박짤 봤는데 그것도 맹종하기엔 무리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사에 함부로 가정을 두는 것은 지양하는 편이라서. 홍타이지에 대한 해석을 다르게 하는건 자유지만 그 짤방은 실제 역사와는 반대의 가정을 너무 두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되게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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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tiger 2017/06/16 01:21

    이럴때보면 만쭈리 같은 자들이 참 대단한 일 했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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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빵늘그니 2017/06/16 01:27

    공격적으로 말한건 미안. 하도 요즘 이런 이야기가 많다보니 욱하는 일이 잦았음(직업상). 그리고 맹종으로 따지면 오히려 청이 너그럽게 나왔는데 조선이 어그로 끌어서 전쟁났다는 이론이야말로 사람들이 맹종하는거임. 그건 가정을 떠나서 애초에 사실이 아니니까. 당시 청나라의 논의과정에서도 전혀 그렇게 안돌아갔음. 오히려 청의 내부사정을 전혀 보지 않고 조선의 행동이 모든 역사전개의 동인인 것처럼 보는 좁은 시각의 결과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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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tiger 2017/06/16 01:37

    기억상 전쟁 조선 책임설 떠올리면... 일단 피해자에게 전쟁 책임이 니들에게 있으니 반성하라! 하는 것도 웃기는 거고. 외교적 결례 이야기 하는데, 인조시절 외교정책은 광해군 시절,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선조시절하고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음. 외교 노선 자체는 그대로 유지함. 아니 까놓고 말해서 광해군 시절에 대규모 파병 보냈고, 실질적으로 교전에 사상자도 다수 냈는데 무슨.. 아무튼 이건 곁다리고.
    앞서 이야기한대로, 청나라의 흉년과 경제적 위기, 명과의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후방 청소의 필요성, 그리고 지도자의 의지가 작용된 것이 주 원인임. 외교적 결례? 그게 전쟁의 명분 중 하나였을지도 모르지만 절대적이고 주요한 명분은 전혀 아님. 현대인들은 과거 사람들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가 최고 지도자가 외교적 결례로 전쟁 벌이는 게 합리적임? 물론 그 외교적 결례가 해당 국가의 정통성을 침해, 부정하는 부분이라면 이는 사실상 준 선전포고니까 할말이 없다지만, 조선은 딱히 그런 외교문을 보낸 적이 없음. 오히려 외교 결례는 청이 먼저 저질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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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유동적이다 2017/06/16 01:44

    개소리들 하고 자빠졋다. 홍타이지가 뭐 조선을 안치고 싶어해m? 당시 청나라 상황 알려줌? 명나라 산해관에서 우주방어에 꽉 막혀버리고 유목민족 특성상 뭐 자원이 남아도는 것이 아닌지라 파워 약탈로 먹고 버텨야하는대 산해관을 못넘으면 그냥 집에나 가자 할 판이었다. 그런 시점에서 존나 만만한게 조선이었고 때마침 이괄의 난으로 이괄애들이 청나라로 넘어가면서 길까지 알려준다고 나서네? 그러니 공격한거지. 어떤 뿅뿅이 겨우 지들한테 안꿀린다고 제일 큰 적을 눈앞에 두고 뿅뿅밥 치러가냐. 순수하게 보급을 위한 약탈이 목적이었음. 그래서 조선이 항복ㅊ때리자마자 물자내놔아아아 하면서 싸그리 털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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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자뷰 2017/06/16 02:18

    해석의 자유는 무슨 헛소리 하고 앉았네. 전후관계를 조금만 제대로 알아도 그런 소리 못해요 님. 자기 무지 드러내고 다닐 시간에 조금만 찾아봐도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지 알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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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세 쇼타 2017/06/16 01:03

    저것도 있고 양반들 대부분이 후반기에 다 사고 판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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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le1023 2017/06/16 01:04

    우리집안은 그래도 뼈대있다고 !!
    뻣뻣
    이러는놈도 있을걸?
    김씨중에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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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2017/06/16 01:10

    아닌데? 국사시간에 김헌창의 난인가 그거 가르칠때 선생님이 강릉김씨 있나 손들어 해서 난 역적 후손이라고 욕먹어서 그냥 족보샀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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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le1023 2017/06/16 01:10

    있을걸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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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2017/06/16 01:10

    물론 선생이 욕한건 아니고, 내가 너무 자신있게 들어서 애들이 논린거. 근데 나중에 그 KBS역사토론하는거에서 김헌창 나름 재평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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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2017/06/16 01:12

    근데 왜 김씨야? 솔찍히 김씨 다수는 조상님이 족보샀을텐데. 오히려 소수 성이 그런게 명확해서 양반부심 부리는 경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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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le1023 2017/06/16 01:14

    보통 김해 김씨나 이런쪽이 아얘 집성촌에 이것저것 해놓고 부심부리니까 하는 얘기임
    인구 자체도 국내 최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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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와 고자 2017/06/16 02:26

    ????
    천민출신이 적당히 김수로왕 붙들고 탄생한 계파가 무슨 부심을?
    내가 김해 김씨라서 하는 소리임.
    우리집이 종가(있긴하나?)가 아니라서 긍가 선산?도 날리자는 의견이 주류인 판에 머릿수로 부심?부린다는건 어떤 신기한 사람들인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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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bat Pioneer 2017/06/16 01:04

    양반 대접 받을 사람은 대접 받을 행동 했고 아닌 자들은 아닌 행동을 했다. 백성이나 하급 군관 중에서도 일본에 빌붙는 자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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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토킥 2017/06/16 01:05

    그래도 평민보다 뭔가 그럴듯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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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번개 2017/06/16 01:05

    개1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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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번개 2017/06/16 01:05

    죽창이 괜히나왔겠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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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191575768 2017/06/16 01:05

    지금 조선에 족보 다 뒤져봐라 양반아닌 족보가있나--?
    웃기지 않냐? 조선중후반기에 노예 비율이 65%가 넘었는데--?
    그거 대부분 갑오경장때 노비 해방 하고나서 족보산게 대부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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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601714969 2017/06/16 01:07

    선조가 문제야 선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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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덕후 2017/06/16 01:09

    내 조상님은 선조한테 이순신을 써야한다고 설득하느라 바쁘셨다
    나는 뻐겨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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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tiger 2017/06/16 01:20

    풍산 류씨냐? 맞다면 인연이 있다고 할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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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악부의로렐라이 2017/06/16 01:11

    원래 다 그래. 나라 말아먹는 것도 부흥시키는 것도 결국 엘리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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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ioejf 2017/06/16 01:11

    이름성 사고팔고 햇잔아 그래서 진짜 양반집이 양반인지 돈많은 평민 혹은 노비엿는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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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소년 2017/06/16 01:11

    양반이 뭐 유전자의 우수성이나 인간이 우수해서 된 것도 아니고 신분제인데 딱히 신경 쓸 이유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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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inStierl 2017/06/16 01:12

    애시당초 요즘시대에 왠 양반 상놈이여.
    그런거 따지는놈이 있으면 그놈이 천박한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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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KILL즉사 2017/06/16 01:13

    양반 목가지를 쳐야지. 지들이 부정부패로 나라말아처먹고 일본새끼들에게 나라 받친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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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2] アヘ顔 2017/06/16 01: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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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io 2017/06/16 01:30

    난 이래서 걍 우리조상님은 친일파는 아니었단걸로 위안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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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헤가냥 2017/06/16 01:17

    씹선비 라는
    단어가 괜히 태어난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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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2] アヘ顔 2017/06/16 01:19

    글고 군역 면제 + 대토지 + 많은 수의 노비 소유 + 음서, 천거 등을 통한 국가의 고위 관직에 올라감
    글고 현재 한국은 헌법 제 11조에 의해 특정계급을 인정 안하는
    ② 사회적 특수계급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양반가 후손 거들먹 거리는거 보기 참 거시기 하던 (왕가 복원 주장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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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塩見周子 2017/06/16 01:20

    오히려 돌림자 써야해서 난 대종회 할아버지랑 이름이 같음
    한자까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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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루아미타불 2017/06/16 01:26

    대한민국 양반족보 95%가 구라거늘... 뭐 다 양반 자손이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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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ngsta 2017/06/16 01:29

    쌍놈보다 못한 양반이 많았지
    물론 지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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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누구없나? 2017/06/16 01:43

    지금 성씨 족보들이 제대로 된게 얼마나 된다고... 울 집도 무슨 집안 족보에 이름 올리는데 몇 십만원 내고 그러던데 참 쓸 때 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네... 이게 돈주고 성씨 사는 거랑 다를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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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찹쌀떡 2017/06/16 01:54

    독립운동한 양반집안은 뻐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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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펜NG 2017/06/16 01:57

    마지막에 국가멸망테크트리 타면서 양반도 결국 몰락하게 됐지만, 당시 조선의 지도층은 굉장히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제도가 맞다. 과장 조금 붙여서 그 어떤 권력집단들과도 다른 집단이었음.
    애초에 양반이라는 것부터가 신분의 이름이 아님. 양반도 본질적으로 평민이었고, 서양에서 질드레 같은 놈들이 판을 칠 때, 양반은 그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 서양 귀족사를 보면 백성은 일단 '인간이 아님'. 소년 수천명을 학살한 질드레 죄명이 평민 살해가 아니란 시점에서 말 나오지 않냐.
    지도층은 어디까지나 신진사대부인데, 이들도 이전 지배층인 귀족처럼 귀족 아들로 태어난다고 귀족이 되는 게 아니었다. 수양하고 공부하고 과거라는 제도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입신양명하지 못하면 몰락양반이라고 해서 선비 취급도 안 해줬음. 선비란 직업부터가 배우는 게 일이다라고 할 정도.
    조선의 신진사대부는 그 당시 기준. 또한 그 뒤의 400년 동안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유능한 집단이었다. 한반도 최악의 자연재해였던 경성기근 때, 똑같이 뒤져나갔던 게 당시 삼의정 등의 명문 양반가들인데, 그 이유가 '재물을 축적'하지 않아 쌀을 구입할 수 없어서였다. 청빈과 청렴이 기본사상이었던 탓에 비슷하게 기근이 일어났던 중국이나 일본의 귀족층들이 대부분 살아남았던 것에 비해 경성기근 때, 사회지도층들이 죽어나갔던 것.
    조선 사회 말기가 되면서 점점 지도층이 고착화되고 세도가문들이 등장하면서 양반들이 부패의 상징으로 보여지게 된 것이지, 조선사회의 지도층은 중세 역사상 유례 없는 집단이 맞다. 나라가 괜히 500년 동안 이어진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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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펜NG 2017/06/16 01:58

    그리고 많은 오해인데, 양반도 군대를 갔고, 군대를 안 가면 군포를 대신 냈다. 이건 일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고. 양반이 세금 안 내고 군대 안 간다 이런 건 조선 말기에 국가멸망테크트리를 타게 되면서 시작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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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찰관 2017/06/16 02:03

    조선이 비참하게 멸망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양반 뻐기는 사람이 있긴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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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이아 2017/06/16 02:15

    어차피 양반그거 조선후기에 족보팔아서 개나소나 양반했다고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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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의목소리가들려 2017/06/16 02:29

    양반을 비판하는거야? 기득권층이 X랄하던건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 아니었나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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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2017/06/16 02:35

    난 양반타령하면 걍 욕한사발 해줌
    조선 후기에 개나소나 족보사서 양반행세 했는데 무슨 얼어죽을 양반타령이여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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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 ANG 2017/06/16 02:39

    어느나라나 그랬음. 어디서나 언제나 상위 1% 상류층들이 사단이었고 상류층들이 나라를 말아먹었지. 하위 99%, 이런 대중여론의 중요성이 대두된건 1900년대 부터고 더욱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건 2000년 이후 인터넷이 발달 된 이후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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