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61405

아내가 남편의 차에 흠집을 냈을때 FM교범.jpg

ma1.jpg
FM 교범.
ma2.jpg

인생의 진리 yeah~~~
전 아직 숫총각이라 어렵네요..
댓글
  • 유치원때얼짱 2017/06/13 12:51

    그거슨진리

    (XpmnvQ)

  • 반신반인 2017/06/13 12:53

    'ㅋ' 라네.

    (XpmnvQ)

  • 드륵드륵흠칫 2017/06/13 13:06

    행보관 메뉴얼
    1. 차는 안다쳤어?
    2. 너는 고치면돼!!
    3. 걱정하지마!! 니용돈에서 깔게
    4. 오늘 외식하자. 회사앞으로와 대신 걸어서나와.

    (XpmnvQ)

  • 멍멍하는냥이 2017/06/13 17:01

    실제
    1. 어떻게 운전을 했길래 그래?
    2. 많이 긁혔어?
    3. 자차로 보험 되나?
    4. 다른 차를 박은건 아니지?
    웰콤 투 헬!

    (XpmnvQ)

  • 썩썩 2017/06/13 17:04

    숫총각은 뭐옄ㅋㅋ

    (XpmnvQ)

  • 지으니! 2017/06/13 17:05

    교관 닉이...

    (XpmnvQ)

  • 시쥐 2017/06/13 17:12

    저기서 1번만해도 감동먹음
    여자도 긁히자마자 남편한테 혼나겠다 ㅠㅠ 이런상태라서
    현실은 어떻게 운전하길래 긁혀?! 겠지만..

    (XpmnvQ)

  • Firefox 2017/06/13 17:12

    작성자 숯총각

    (XpmnvQ)

  • 중년직딩남 2017/06/13 17:16

    우리집의 경우(주로 울마눌이 차를 사용합니다)
    주말에는 제가 운전하지요.
    그러므로 주말 상황입니다.
    나 : 어 저기 조수석 문짝 아래 긁혔네
    마눌: 어 정말 언제 저렇게 됬지? 원래 있던거 아닌가
    나 : 마눌을 바라본다 (속으로 아니거덩이라고 말한다)
    마눌 : 나를 바라보며 눈을 껌뻑인다
    나 : 한숨을 쉬면서 마눌에게 이야기 한다 "차에 타아...."

    (XpmnvQ)

  • orz 2017/06/13 17:26

    오빠 말 참 이쁘게 한다. ^.^

    (XpmnvQ)

  • dkanehdks 2017/06/13 17:27

    한참 차 끌고 다니면서 남의 차 긁고 물어주고 그게 몇 번 반복되니까 나 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남편에게도 미안한데 그 상황을 매번 질리도록 자세히 묻는게 더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한번은 지레 폭발해서 확 질러 버렸어요.
    "내가 니 차만 못하냐?'
    물론 문자로.
    이래 놓고 혼자 서러워서 울컥하고.ㅋㅋㅋ
    남편이 완전 놀라서 그게 아니고 난 단지 상황이 알고 싶어서~......
    장황하게 별명 늘어놓고 난리가 나더군요.
    속으로는 미안했지만 오히려 큰소리 치고 넘어감.

    (XpmnvQ)

  • epim 2017/06/13 17:30

    여친일땐요?

    (XpmnvQ)

  • l3ra 2017/06/13 17:31

    우리 부부는 서로 주꼬싶냐...? 이러고 나댈듯...ㅋㅋㅋㅋㅋ

    (XpmnvQ)

  • 가식의제왕 2017/06/13 17:32

    몇일전 급성 식중독으로 병원가다가 범퍼 유측을 긁음
    (수입차라 수리비가...)
    와이프에게 말했더니 내 몸부터 걱정해줌..
    그냥 고마웠음 항사 사고쳐도 나부터 걱정해줌..
    결혼 잘했다고 생각함 ㅋ

    (XpmnvQ)

  • //ㅁ// 2017/06/13 17:42

    일단 화를냅니다
    타이어 옆쪽이 찢기거나 상처나면
    타이어가 터질수도 있는데
    그상태에서 운전하는게 얼마나 위험한건지 아느냐
    차가문제가 아니라 너님이 다치면 나는어쪄느냐고
    막 화를 냅니다 ㅎㅎ

    (XpmnvQ)

  • 살맛나는세상 2017/06/13 17:43

    여러분들은 답변한 사람의 닉을 놓치고 있슴

    (XpmnvQ)

  • 도도한암탉 2017/06/13 18:11

    스크랩

    (XpmnvQ)

  • 화려한저격질 2017/06/13 18:18

    [마구간이 불에 탔는데 공자가 조정에서 퇴청하여 "사람이 다쳣느냐" 고 물을 뿐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이게 생각나네요 ㅋㅋ

    (XpmnvQ)

  • 레드레몬 2017/06/13 18:26

    저 교범 어디서 파나요? 필요할 것 같아서 미리 사재길 해두려구요...
    통장에 돈만 많고 쓸데가 없넹 ...

    (XpmnvQ)

  • 옥휘독휘 2017/06/13 18:27

    제가 정말 저렇게하는데 와이프주변사람들중에서 좋은남편이라고 소문나요
    좋은거요?
    다른집남편이 하는거 안한다고 혼남
    다른집 남편들은 저때메 혼날거에요
    그러니 남편들은 서로의 안위를위해 아무것도 하지맙시다

    (XpmnvQ)

  • 빵구뽕 2017/06/13 18:32

    우리 서로에게 말해주는데요..됐어 속상해하지마 그돈 있으나 없으나 어차피 우린 돈 없어 ㅋㅋㅌ  좀 긁힌 정도니 이러고 위로하지 대박사고면 싸울듯 ㅋㅋ

    (XpmnvQ)

  • 낡은운동화 2017/06/13 18:48

    yf소나타 첨 나왔을때 예약하고 6갤만에 받아서 한달정도 탔나..
    제가 소화전 들이박어서 견적 300낸적있거든요..
    저희남편 차..
    그때 울 남편 왈 "운전연습 잘했다.이제 니차사도 되겠다 ^_ㅜ" 쿨한척 한건지 어쨌는지 몰것지만
    암튼 고마웠어요 ㅋㅋ

    (XpmnvQ)

  • 어제솔로탈출 2017/06/13 18:57

    ㅋㅋ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차보다 몸걱정 먼저 해주면 심쿵하죠

    (XpmnvQ)

  • 섹시한피 2017/06/13 18:57

    숫총각??

    (XpmnvQ)

(Xpmn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