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에 물릴 바디캡 고민중이네요~

항상 가성비를 고집하는 사진 생활을 십년 넘게 유지했네요~
보급형 단렌즈 위주로~ 특히 쩜사렌즈를 제일 좋아했지요.
오디에 쩜사를 몇번 사고 팔았는지
2년전에 RP로 가성비로 미러리스 입문했다가
동영상때문에 3달만에 R로 넘어갔다가~
뛰어다니는 아이들 핑계로 작년에 R6로 넘어왔습니다.
바디는 업그레이드 했으나
렌즈는 언제나 가성비 위주로 쩜팔이었습니다.
50미리가 정말 심심하면서도 무난하기도하고 전천후고
주력 화각대로 이제 익숙한데~
RF 쩜사가 나오면 좋을텐데 소식은 없고~
그러던 중...
지난주 불용품을 정리 좀 했더니 돈이 꽤 모이더라구요~
아이패드, 액션캠, 드론, 다 팔아버렸습니다.
먼지만 쌓이니 아까워서
이제 돈이 생기니
또 렌즈 뽐뿌가...
현자 16MM랑 50MM까지 다 정리하고
알오이 하나로 바디캡으로 운용하면 어떨까 싶은데
그 가격에 필적할 만한 변화가 있을까요??
외벌이 월급쟁이에 딸셋 아빠라서 신중에 신중을 또 기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