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날이고... 아내님께서 요즘 일을 하시게 되어 청소도 열심히하고 설거지도 열심히하고 딸과 아내님 모시고 온 후 오늘 오전 내내 하늘을 살피며 오늘이 기회다 싶어서 남한산성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해질녘이 되니 기대도 되고 해가 다 떨어질까 걱정도 되어 저질 체력에 엄청 급하게 올라갔습니다. 그랬는데... 그랬는데... 그랬는데... 오전, 오후 내내 보던 하늘은 어디로 사라지고 이상한 회색도시만 눈앞에 ㅠ,.ㅜ * * * * * * * * 제대로 망했습니다. ㅠ,.ㅜ
댓글
낭만셔터™2017/06/12 21:58
정말 시정좋은날 만나기가 힘든것 같더군요
저두 올해 몇번같지만 시정 좋은날 한번도 못만나고
야경만 찍고 왔네요...
정말 시정좋은날 만나기가 힘든것 같더군요
저두 올해 몇번같지만 시정 좋은날 한번도 못만나고
야경만 찍고 왔네요...
자유시간이 약 1시간 30분 정도밖에 없었기에ㅠㅜ 야경은 꿈도 못꿉니다.^^;
오늘 구름만 조금 적었어도 아쉽네요 ㅠㅠ
차라리 산 중턱에서 차세우고 찍을걸..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고 빛도 부족하니 찍사의 능력부족으로 결과물도ㅠㅜ
오늘은 갑자기 진짜 안좋아 졌어요 ㅜㅜ
와 오늘 갈까말까 잘하면 뵐뻔했네요^^
은행업무 보느라 못갔는데 ~
여기 20번 넘게 올랐는데 모두 좌절~
야경끝판왕인지라 한여름 스콜 이후 아니면 안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