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 시위에 박수 횟수까지 꼼꼼히 세고, 자유한국당의 유치한 백태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하는 자유한국당의 자세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헌정사상
첫 '일자리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노트북 앞에 '인사실패. 협치포기 문재인 정부 각성하라'라고
손팻말을 붙이고 있다.ⓒ정의철 기자
정 원내대표의 으름장처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이어 시정연설 직전에 열린 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환담에도 불참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갖추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연설에 참석했다. 이들은 본인의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A4용지와 스카치테이프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자신의 자리 모니터 뒷면에 손수 A4용지를 붙였다.
A4용지에는 '야당무시 일방통행 인사참사 사과하라', '국민약속 5대원칙 대통령은 이행하라', '국민우롱 인사지명 대통령은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문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무언의 항의 시위였다.
연설문 인쇄해 와 민주당 박수치는 부분 체크한 민경욱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양지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진석 의원의 자리까지 직접 찾아 협력을 당부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우리가 너무 얌전하다"며 "야당 체질이 아닌 것 같다"라고 푸념을 쏟아냈다.
문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때에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투정'은 계속됐다. 대부분의 여야 의원들과 달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기립은 했으나 박수는 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시작된 후에도 박수로 화답하는 민주당 의원들과 달리 팔짱을 끼거나 허공을 응시하는 등 딴짓을 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여당인 민주당보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더 열심히 경청하는 자유한국당 의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민 의원은 좌석에 배치된 모니터에서 대통령의 연설문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설문을 인쇄해 오는 치밀함을 보였다. 민 의원은 인쇄해 온 연설문에 이따금씩 메모를 하기도 했다. 자세히 보니 대통령 연설 중간중간 민주당 의원이 박수 보내는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었다.
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박수가 잦아들면 다시 의자에 등을 기대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연설문을 지켜보다가, 다시 박수가 나오는 대목에는 자세를 고쳐앉아 연설문에 표시를 했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이어지는 내내 민 의원은 이러한 행동을 반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악수 청하자 당황한 자유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헌정사상 첫 '일자리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마친 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을 비롯한 지도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정의철 기자
특히 문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다가 맨 뒷줄로 이동해 자유한국당 중진들과도 악수하는 '돌발행동'을 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정진석·정갑윤·서청원·심재철·이주영·윤상현·나경원·원유철 의원과 잇따라 악수를 나누자,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은 "아하 나 참"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문 대통령은 자신에게 맹공을 퍼부었던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악수할 때 간단한 대화를 건네기도 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또 다른 의원이 "그럼 (본회의장을) 한 바퀴 다 도세요"라는 농담을 던졌다.
문 대통령이 이 말을 듣고 국민의당 쪽으로 발길을 돌리자 본회의장에서는 순식간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정 원내대표는 시정연설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라는 질문에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문 대통령에게) 회동에 참석 못 해서 미안하다고만 했다"고 전했다. 나중에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정 원내대표는 기억이 난 듯 문 대통령이 "잘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이어진 이낙연 국무총리의 취임 인사에서 '촛불 혁명'이 언급되자 "그만하라!"고 고함을 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청와대 측은 자유한국당의 환담 불참에 크게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끝까지 자유한국당을 믿는다"며 "함께 국회에서 협치를 통해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길들을 지혜롭게 끝까지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vop.co.kr/A00001167891.html
븅신... 지들이 9년동안 똥산건 1도모르고
지금 자한당은 반쯤 미쳐버린 이들임
줄을 끊은 미친놈과
3살짜리를 폭행한 미친년과
다른게 없음
너네는 협치 대상이 아니라 적폐청산 대상이세요; 어디서 협치 들이미세요;
어휴 수준하고는;;
초딩들도 요즘엔 그렇게안하겠다..
꼴보기 싫지만 3년동안 어르고 달래서 같이 가야함.. 하.. 깝깝하네
박사모당이 그렇지뭐
예우를 갖추려면 회동과 환담은 참여하면서 거부 의사를 밝히던가
지들 코드하고 안 맞으면 아몰랑 불참하면서 정-말 치졸하게 나오니
정말 머리 하나당 1뚝배기 후려치고 싶어지네 정말..
자한당이 협치가 아님은 맞지만 지금 문대통령이낸 후보군도 썩... 애들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명분을 버리려함인지 왜 자격없는애들을 자꾸 올리는거죠? 아니 대통령이 지금 하는거보면 내는 정책이나 외교방안도 꽤 만족스럽긴한데 인선문제에 대해선 전 상당히 만족스럽지 못한데?
머가 그리 불만이세요 다 하나같이 옥석인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는 없는법이죠
전 만족합니다
그럼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격있는 인물이 누구있습니까? 저같은 식견없는 사람이 보기엔 문재인정부 인선 물망에 올라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만...?
ㄴ? 그게옥석? 장난하시나;; 지금 인선이 옥석이란 말씀은? 그 욕하던 안철수랑 비슷한 상황인 딸년가진 년 탈세한 년놈 위장전입 아니 그딴애들 안쓴다고 약속해놓고 들이려하는건 대체 뭔데요?
전 만족스러움
농담아니라 별 이상한 소리로 옥석이나 존나잘할애들이네 이러면 빠가 까를 만드는법입니다. 대통령이 잘하는거랑 밑에 인선 상태는 분명히 선을 긋죠 ㅡㅡ
딸 이중국적도 같이까셔야죠 왜 위장전입만 까시나요?
그 얘길 이명박근혜때도 하셨다면 저는 뭐 소견 인정은 해드리겠습니다^^
입진보처럼 아마추어같이 왜그러세요
입진보 드립치지마십쇼 전 진보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유동층입니다.
이번 인선에대해 확실히 선긋는데 제가보기엔 밑에 이명박근혜 멀리가 김영삼까지 별반 다를거 없어보입니다.
아 한마디 더하자면 전 모든 정치인을 개새끼만도 못한애들로 분류합니다. 왜냐고요?
자기가 입에서 낸말도 제대로 못지키거든요. 네네 협치안해도 되는데요 인선은 똑바로 합시다 문제있으면 안올린다며요?
이래서 조중동한경오가 먹고사나봅니다.
까가 빠를 만든다거나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은 전 개소리라고 봄
그냥 그럴듯한 핑계를 만들고 싶을 뿐
아니 문제있는 인선에대해 말하는데 그거에대한 반박한줄 못내면서 입터는건뭐죠? 다들?
개소리할거면 동내 똥개들한테나하세요 문제를 집고 넘어가야지 얼렁뚱땅 넘어가면 이전 정권들하고 뭔차이냐고요 ㅡㅡ
조갑제도 지만원이 보기엔 좌파에요
스스로가 중도층이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상대적인 기준인거라
그냥 유보층이 맞는거죠
정치 혐오를 가지고 계신데 뭐가 제대로 보이겠습니까?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계셔야 뭘 보더라도 제대로 보죠 지금 민주당 잘하고 있어요 국회의원 개개인을 보더라도 훌륭한 인물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 다 쓰래기로 보세요? 님도 거짓말 한 번 쯤 하셨을테니 쓰래기네요? 근데 아니잖아요? 아니라고 믿습니다. 잘하는 건 잘한다 못하는 건 못한다. 맞죠. 그런데 저는 물론 인벤 분들 그리고 더 나아가 제 주변인들 문재인 인사 괜찮다고 말합니다. 까는 자한당을 욕하면 욕했지. 5대원칙 안 지킨다 어쩐다 하는데 제대로 들여다 보시긴 했나요? 투기 목적 위장 전입과 아이 교육 목적으로 한 위장 전입, 같습니까? 뭐 법이 그러하니 다 잘못한거라고 하면 잘못이겠죠.인정한 부분이에요 청와대에서도. 그런데 그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됩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해요? 마음에 노기를 가라 앉히고 좀 더 긍정적으로 보실 걸 추천 드립니다.
네 그래서말씀 드렷죠 중도 유동층이라고 유동층이라구요 잘하는놈이 내편입니다.
강경화 후보 딸 이중국적문제는 왜 안까시나요? 딸이라 문제 안된다 보십니까?
같은 사안인데 아들이면 문제되고 그때그때 기준 달리보시지 않나요?
맘에 안드는 기준이면 도덕적 결벽성으로 이건 안되 이거나 저거나 똑같다고 주장하실거자나요
전 부동산 투기의 목적도 아니고 강남8학군 가서 이득보려한 정황도 아니라 괜찮다 보는 입장이고 반대로 설득하라면 못하실거잖아요
정치혐오걸린 유권자보다는 위장전입 좀 한 장관이 더 낫네요
위장전입 투기목적이 아닌 교육이라도 문제는 맞죠 애초에 다 좋은학교 들어가길원하는데 그게 안되잖습니까? 개논리 집어치우시죠 그래서 그게 불법아니겟죠? 장난하나 깨끗하게 하자면서요? 그저 민주당 헤헤 문재인 헤헤 하면서 물고빨줄밖에 모르고 비판한줄 못하는댁들과는 이야기 못하겟습니다.
후보들가지고 비교한 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와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ㅈㄹㅈㄹ
님 의견이 맞던 틀리던 이런 꼬라지는 그냥 병신 취급임... 못고치면 인생 병신 되니 생각 잘해보시길 바람..
다 같은 평준화고교끼리 좋은학교는 누가 나눕니까?
위장전입으로 어디 등급이 다른 학교 간줄 알았겠네요
전학으로 학교 들어간건 아시죠?
세부적인거 안보고 제목만 보고선 저거봐라 또 물고빨고하네 문베충하며 정치혐오 가지시는 분도 마찬가지 인듯합니다
본인도 두루뭉술하게 싸잡아 비난하더니 우리한테 구체적으로 말하라네
지적질은 항상 쉽습니다 문제는 지적질 밖에 못한다는거죠
자유당쓰레기들 하고 비교하지 마삼
그럼 우리 모두는 문통이랑 비교하면 다 쓰레기임
같은 죄목이라도 케이스마다 다른 거임
기준을 너무 결벽에 가깝게 잡지마삼
저도 위장전입에 관한것은 분명히 지적받을 만한 사항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적어도 지금은 무작정 잘못을 들추기보다는
함께 밀어줘야 할 떄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것은 최선이 아닌 차악을 택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이 말이 지금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현 정부 상태를 이명박근혜 정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건
상식이 아닌거 같네요.
친일매국당 찌끄레기들이 그동안 하는 짓거리를 보고서도 자신이 유동층인게 자랑스럽나보네 에라이 병신새끼야
'나는 족병신입니다'를 졸라 거창하게 지껄이네
그리고 모든 정치인들을 다 개새끼만도 못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참 이상하네요
그렇게 따지자면 문재인 대통령도 개새끼만 못한거고
박주민, 표창원 이런 사람들도 다 개새끼만도 못한겁니까?
본인은 저런 사람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제 경험상 "모든 정치인은 나빠!"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보통 정치에 관심도 없지만 뭔가 아는척은 해야하고싶어하는 부류더라구요
그리고 유머써놓고 왜 이슈쪽글인거죠?
수정했어요
말을 종나 이쁘게 하시네요
오늘 명장면은 그건데... 문재인 대통령님이 야당쪽에 악수하러 돌아다니시는 동안 김진태는 끝까지 정면만 보고 모른척하고 있던거 ㅋㅋ
엠비씨에서 줄 잘서서 가더니 민경욱이 살 엄청 불었네...
글세요 .. 웃을때 잘하세요 ..~
저새끼들 진심 랩탈리언일지도
ㄹㅇ 뇌에 들은게 석회와 단백질로 된게 아니라 탄수화물로 되어있는 듯.
능력이나 지금까지 해온 지랄은 둘째치더라도
진짜 그릇차이가 너무 심하다.. 하는 짓이 쪼잔해-_-
정말 저런 저급들은 누가 뽑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