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기억못하는 친구 라니를 돕기위해
숲의 책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기억에 관해 페이몬이 모라타령하는것 보다 더 광적으로 언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란나라 종특으로 본인들은 기본적으로 꿈의 세계에서 살며 오랜시간 생존 하지만
본질인 기억을 생명으로 그리고 기억의 상실을 죽음으로 표현함
즉,신성한 나무에서 씨앗을 얻기위해 축제를 열며
기억을 바친다는건
현실로 치면 인신공양 과 유사함
또한,숲이 기억하니 괜찮다는 말도 자주 들을수 있는데
실제로 다른 아란나라들은 자신들이 한걸 기억못하지만(죽음)
숲을 믿으며 노래와 이야기(전승)을 통해 이어진다는
영적인 삶을 표현하는것 같기도 함
후일담으로 기억을 잃은 아란나는
라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표백된 자신의 몸에 추억을 쌓으러 떠나는데
마치 불교의 삶과 윤회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받음
요약
아란나라는 인신공양을 하는 무서운 녀석들이다.
인신공양이라 하기에도 뭣한게
식욕 빼고 생물로서의 본능이 전혀 없는 존재임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게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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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05:17
인신공양이라 하기에도 뭣한게
식욕 빼고 생물로서의 본능이 전혀 없는 존재임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게 불가능함
보스맨
2022/09/12 07:31
우리의 쪼그만 친구들을 험담하지맛!!
지온
2022/09/12 07:33
어떻게 나라 이름이 나라남행자 ㄷㄷ
Iron Parrot
2022/09/12 07:59
심연왕자 플레이어블로 언제 출시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