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보통 판타지 장르에서 뭔가 존나 짱쎈 존재가 봉인당했다고 하면,
뭔가 나쁜 새끼들이 봉인을 풀러가고 주인공은 그걸 막는 클리셰가 자주나오는데,
스카이림의 도바킨은 봉인이랑 상관없이 봉인을 푸는 놈이건, 봉인을 지키던 놈이건, 풀려서 튀어나온 놈이건 존나 다 도륙내버리고,
아예 한술 더떠서 아무도 안걸들던 봉인까지 일부러 까부숴 버리고, 자기가 풀어줘서 튀어 나오는 사악한 것(?)들도 두들겨 패서 죽여버린다.
농담이 아니라 솔스하임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내용의 발굴을 후원하는 퀘스트까지 할수가 있다.
인부들이 수십명씩 죽건 말건,
자기 돈받고 현지에서 인부들 부리던 동업자가 점점 세뇌당해서 미친소리를 일기에 적든 말건,
결국 그 새끼가 존나 끔찍한 인신공양을 해서 존나 쎈 언데드를 소환하건 말건,
보통의 도바킨들은 그냥 다 죽여버리고 맛있게 루팅하고 가버린다.
마치 '니들이 쎄면 어쩔건데?'라는 마인드로 그냥 들이받고 보는 미1친새끼...
과거: 이 악은 지금 해치울 수 없으니 때가 올때까지 봉인해야...
도바킨: 지금이 그 때다 씹새야 일어나
아니 쟤가 얼마를 달라는 줄 알아? 이미 들어간 돈이 있는데 어떻게 중간에 멈추겠어?
오...이거 완전 유행하는 양판소
ㅋㅋㅋ세라나 봉인풀러갈때가 그게 제일 극대화되는듯 누가 되었든 덤비는 새끼는 다 조지는데
봉인되었던 애가 튀어나오면서 자기손에 구멍뚫어도 안덤비고 자기를 집까지 데려달라고 하니까 별말없이 데려다줌ㅋㅋㅋㅋ
아빠가 시켜서 손윗형제들 찢어죽이고 잡아먹는 가족이라 인성교육이 잘 안되어있음 ㅠㅠ
삼색팅커벨
2022/09/11 19:27
아니 쟤가 얼마를 달라는 줄 알아? 이미 들어간 돈이 있는데 어떻게 중간에 멈추겠어?
빈뚱빈뚱
2022/09/11 19:28
오...이거 완전 유행하는 양판소
루리웹-3950461379
2022/09/11 19:29
과거: 이 악은 지금 해치울 수 없으니 때가 올때까지 봉인해야...
도바킨: 지금이 그 때다 씹새야 일어나
엘카리안
2022/09/11 19:30
하지만 이 게임이 늘 그렇듯
저런 선택을 한건 플레이어다...
콘드라키
2022/09/11 19:31
ㅋㅋㅋ세라나 봉인풀러갈때가 그게 제일 극대화되는듯 누가 되었든 덤비는 새끼는 다 조지는데
봉인되었던 애가 튀어나오면서 자기손에 구멍뚫어도 안덤비고 자기를 집까지 데려달라고 하니까 별말없이 데려다줌ㅋㅋㅋㅋ
나15
2022/09/11 19:32
아빠가 시켜서 손윗형제들 찢어죽이고 잡아먹는 가족이라 인성교육이 잘 안되어있음 ㅠㅠ
브록 럼로우
2022/09/11 19:32
공식 설정에 맞춰 로어 프렌들리하게 플레이하고 싶으면
난이도를 가장 낮춰서 플레이하는 게 맞다고 하더라...
발리마르2
2022/09/11 19:33
그래도 흡혈귀 공주님 봉인에서 풀고 백년해로할 수 있으니까 좋잖아.
발리마르2
2022/09/11 19:33
난 아직도 세라나가 안잊혀져.
Mr. ANG
2022/09/11 19:33
도바킨 : 야 좁밥 봉인 좀 빨리 풀어봐.
봉인된 존재 : 으아아 괴물이다.
Day_By_Day
2022/09/11 19:34
(격하게 들려오는 Dragonborn 사운드)
유이련.
2022/09/11 19:34
도바킨 특 : 이 새끼가 덤비네? 죽어
가 가능함
쌈무도우피자
2022/09/11 19:35
모라 : ( 이 필멸자... 강해... 가지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