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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기 굽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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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솔캠남성의 필수품!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간지가 나서.
도끼는 곰 때찌용.?
곰은 저딴 걸로 혼내주기 힘들어요 ㅎㅎㅎ
제일 큰 용도는 간지고
그 다음은 장자구하기 정도입니다.
음 .. 우크렐레 ㅎ
솔로 여행 캠핑 산행이 좋아여
특히 너무나 추운 겨울 설악산 등 ~ 깊은 계곡에서 겨울밤 바람소리와
텐트 프라이를 간지르는 눈발의 속삭임 너무 환상이죠 ㅋㅋ
겨울 설악산은 미친듯한 바람에 폴대 부러지는 거 아닌가.. 하며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계곡을 갔어야 했는데.
한 번에 두 개씩 싸서 먹으면 안됨류;; ㅎㄷㄷㄷ
혼자인데다 안댐니까 ㄷㄷㄷㄷㄷ
더 공포의 바람소리는 겨울 한라산 .. 바람소리가 전투기소리 정도 ㄷㄷㄷ ㅋ
더듬어보니 참 행복했던 추억
제주도에서 소주맛 스폿은 성산포 해변 한라산 어리목 야영장 마라도 풀밭 야영 . 81 년
즈음엔 소를 방목함 낮에는 묶어놓고 저녁엔 방목 , 이른 아침에 눈뜨고서 ,
텐트 쟈크를 여니 소들이 완전포위 ㄷㄷㄷ ㅋㅋㅋ
한라산은 함부로 못 들어가는데, 그런 경험을 갖고 계시다는 거 자체가 부럽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