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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대한 현실을 깨닫게 만든 영화 甲




세계2차대전 승전국, 핵보유국, 세계 최고 금융라운지, 세계 최고 거부들이 모이는 경제 핫스팟, 소프트파워 문화 강국, 민주주의 지수가 높은 국가


영국에 대한 환상과 이미지 기대가 많았는데

정작 영국 사회 그늘아래에서 가려진 사람들이 많이 숨어있다는걸 통수세게 때리는듯 보여줌 ㅋㅋ


덕분에 영국의 좋은점과 나쁜점이 모두 공존하고 있다는걸 알게 됨

댓글
  • ㄴㅍㅇㄴㄱㅇ 2022/09/11 15:51

    미국 영국 죄다 그늘진 부분들이 엄청나지
    뭐만 하면 미국 참전용사 대우쩐다 어쩐다 하지만 이것조차 주마다 다르고 실제로 지하도에서 생활하는 군인들도 있지

  • Frenda:Sejvern 2022/09/11 15:55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 번호 숫자도 화면 속 점도 아닙니다.
    난 묵묵히 책임을 다해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난 굽실대지 않았고 이웃이 어려우면 그들을 도왔습니다.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이에 나는 내 권리를 요구합니다.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사스티 2022/09/11 15:51

    모든나라가 다 그렇지 뭐

  • KRP-0 2022/09/11 15:52

    프랑스도 마찬가지. 한편으론 관광수입을 그렇게 버는 국가들이 왜 그런식으로 살까 싶음.
    물가도 비싸고.

  • 어비스컬트 2022/09/11 15:53

    빛나기에 그림자도 존재하는 세계

  • 뷁곏뱗륎 2022/09/11 15:54

    대처의 민영화+신자유주의로 인한 양극화 최대로! 가 합쳐지면서 허리 부러짐.
    헌데 거기에서 끝이 아니라 영국 부동산 값이 미친듯이 오르면서 더더욱 상황은 ↗같아지고 있음.


  • 사스티
    2022/09/11 15:51

    모든나라가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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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_선무당
    2022/09/11 15:51

    북한 : ㅎㅎ ㅋㅋ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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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ㅍㅇㄴㄱㅇ
    2022/09/11 15:51

    미국 영국 죄다 그늘진 부분들이 엄청나지
    뭐만 하면 미국 참전용사 대우쩐다 어쩐다 하지만 이것조차 주마다 다르고 실제로 지하도에서 생활하는 군인들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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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iel 823
    2022/09/11 15:52

    난 외국 환상을 왜 가지는지 모르겠어... 사람 사는 곳이 다를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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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264149054
    2022/09/11 15:57

    외국인들도 타국에 대한 환상은 다 있으니 모르는 것에 대한 동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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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411075587
    2022/09/11 15:58

    몰라서 그래.
    그들에게 외국은 현실이 아니라 드라마나 애니 이야기속 세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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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혹한 마법사
    2022/09/11 15:59

    (대충 헬조선이 아니라면 내가 앰생이라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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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P-0
    2022/09/11 15:52

    프랑스도 마찬가지. 한편으론 관광수입을 그렇게 버는 국가들이 왜 그런식으로 살까 싶음.
    물가도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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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비스컬트
    2022/09/11 15:53

    빛나기에 그림자도 존재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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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뷁곏뱗륎
    2022/09/11 15:54

    대처의 민영화+신자유주의로 인한 양극화 최대로! 가 합쳐지면서 허리 부러짐.
    헌데 거기에서 끝이 아니라 영국 부동산 값이 미친듯이 오르면서 더더욱 상황은 ↗같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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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nda:Sejvern
    2022/09/11 15:55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 번호 숫자도 화면 속 점도 아닙니다.
    난 묵묵히 책임을 다해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난 굽실대지 않았고 이웃이 어려우면 그들을 도왔습니다.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이에 나는 내 권리를 요구합니다.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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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니발 바르카
    2022/09/11 15:56

    사실 옛날 제국주의시절부터 영국 자국내 상황은 시궁창이었으니. 잘사는놈만 잘사는거지 평범한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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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411075587
    2022/09/11 15:58

    뭐 잘사는놈만 잘사는건 어디든 마찬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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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땅부자
    2022/09/11 15:57

    토마스 터구즈 주연의 디스이즈 잉글랜드 한번 봐 어두운 나라 영국에 대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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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해밀턴 굿수프
    2022/09/11 15:57

    어릴적에 학교 음악시간에 음악선생님이 '브래스드 오프' 라는, 영국 탄광촌 배경으로 관악밴드가 활약하는 영화 보여주셨는데, 어린이가 도저히 감당못할 시궁창 영화였음. 그나마 엔딩이 밝게 끝나서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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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창.
    2022/09/11 15:58

    사실 빌리 엘리어트도 자세히 보면 그런거 묘사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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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사나
    2022/09/11 15:57

    산업혁명시기 노동자 처우 보면 어마어마하던데 그 전통이 안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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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15
    2022/09/11 15:57

    세상에 유토피아 같은건 없고 없었고 앞으로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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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의 약장수
    2022/09/11 15:59

    빌리 엘리어트에서도 아들 학비때문에 파업 그만두고 광산차 타는데 동료들이 썪은 계란 던지면서 배신자라 부르는 게 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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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뚱빈뚱
    2022/09/11 15:59

    이거랑 루시랑
    아니 집이 없어서 자동차에서 노숙을 하는 인구가 1만명이 넘는단걸 영화보고 처음깨달음 ㄷㄷㄷㄷ
    농노시절에서 바뀐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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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하는 고양이
    2022/09/11 15:59

    영국은 집값이 비싸서 빈집이 있는데도 템스강에 배 정박해놓고 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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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FI
    2022/09/11 15:59

    영국은
    고전역학의 뉴턴
    진화론의 다윈
    전기문명을 건설할 수 있게 해준 패러데이랑 맥스웰
    컴퓨터를 만든 튜링
    그리고 비틀즈 오아시스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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