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볶음밥에 짜장 올리는 건 볶음밥에 자신이 없어서다!

저개문제가아니라 왜 볶음밥시켰는데 야채비빔밥이나와

저분들은 둘다 자신이 있으니 둘다 내는것.

그냥 맛있으면 돼 ㅋㅋ

별론데

여경래보다 더 잘하는 중식 요리사는 한국이 아니라. 전세계 전체를 다 뒤져봐도 10명 미만이다.

결론은 춘장 소스가 올라가냐 안 올라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밥을 고슬고슬하게 잘 볶느냐의 문제

짤에 짜장은 그냥 곁들여서 먹어보셈 ㅎㅎ 하는 양이고 지금 중식당들은 볶음밥을 비벼먹을정도로 많이 줘서 먹을때 귀찮긴 함

태클하나 걸고 싶다
짜장좀 더주세요

소신발언하자면 완두콩 들어간 볶음밥 싫어함

와 윗짤 아랫짤 쌀알 색깔;;

짜장 없으면 일단 클레임부터 올걸. 왜 볶음밥에 짜장이 없냐고..
짜장이 없어도 볶음밥에 자신이 있는 고수들이지만 손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추는것도 고수의 덕목임

근데 진짜 잘만든 중국식볶음밥은 그냥 저 볶음밥 자체가 조오오온나 맛있음
물론 옆에 짜장을 섞으면?
완전히 가버릴 자신 있음

최근 볶음밥 만드는곳 보면 기름에 밥 볶고 난뒤에 야채 볶은거 조금 올려주고 끝이던데

저거 한국 사람들이 짜장은 왜 같이 안내주냐고 클레임 걸어대서 생긴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