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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망친 최악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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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행복지수 1위가 부탄이었는데 인스타가 들어오면서 개똥망이 되었어요'
르상티망
http://terms.naver.com/search.naver?query=르상티망
그게 아니라
진짜 힘든사람들은 인터넷에 글 쓸 시간이 없거나
자신감이 없어서 지친삶이라 피곤해서 글을 잘 안씀
아님 몇마디
하면 밑천드러나거나
그래서 좀 여유있는 사람들이 쓰면
이제 그런말들이 나오는거임
또 디게 잘나가는 사람들은 인터넷 ,sns 잘 안하고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 레빈의 변화과정
불확실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 스키너의 대가
구글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 - 루소의 일반의지
재빨리 도망칠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 - 들뢰즈의 파라노이아와 스키조프레니아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 케이의 미래 예측
교양이 없는 전문가보다 위험한 존재는 없다.
교양 없는 전문가야말로 우리의 문명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다.
전문 능력이 있다고 해서 교양이 없거나 매사에 무지해도 되는 것일까?
-일본 아스펜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인용
눈앞에 펼쳐진 익숙한 현실로부터 과제를 선택해 끌어내려면
반드시 상식을 상대화해서 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 번 굳어진 상식은 왜 바꾸기 어려운가
상식을 의심하는 행위에는 사실 상당한 비용이 든다.
반면 혁신을 실행하려면 상식에 대한 의문이 필요하므로 여기서 역설이 발생한다.
결론부터 밝히자면,
이 역설을 푸는 열쇠는 하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상식을 의심하는 태도를 몸에 익힐 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해야 하는 상식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을 갖추는 일이다.
이러한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공간축과 시간축에서 지식을 확산하는 일,
즉 교양을 갖추는 일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눈앞의 현실을 비교해 보고 보편성이 더 낮은 상식,
다시 말해 지금 여기에서만 통용되는 상식을 가려내야 한다.
스티브잡스는 캘리그래피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었기에
'컴퓨터 폰트는 왜 이렇게 안 예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었다.
체 게바라는 플라톤이 내세우는 이상 국가를 알고 있었기에
'세계 상황은 왜 이다지도 비참할까?'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었다.
눈앞의 세계를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고 객관적으로 고찰해보자.
그럴 때 떠오르는 보편성의 부재, 거기에 그야말로 마땅히 의심해 볼 만한 상식이 존재한다.'
그 상식을 교양이라는 렌즈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 이론"에서
자니의 잘못된 이론을 내세우면서 흡족해하는 실무자를 이렇게 비판했다.
'지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실무자는 대부분 실패한 경제학자의 노예다.'
르상티망에 사로잡힌 개인은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 기준에 예속, 복종한다.
-.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판단을 뒤바꾼다.
이 두 가지 반응 모두 우리가 우리 자신답고 풍요로운 인생을 보내는 데 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순서대로 살펴보자.
르상티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그 르상티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 가치 기준에 예속하고 복종함으로써 그 감정을 해소하려고 한다.
주위의 모든 사람이 명품 가방을 갖고 있는데 자신만 없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물론 누군가는 명품 가방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물건이 아니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같은 수준의 명품 가방을 구입함으로써 자신이 품고 있던 르상티망을 해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당연히 이러한 형태로 르상티망을 계속 해소한다 해도
'자신다운 인생'을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르상티망은 사회적으로 공유된 가치판단에 자신의 가치판단을 예속 또는 종속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자신이 무언가를 원할 때, 그 욕구가 '진짜' 자신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혹은
타인이 불러일으킨 르상티망에 의해 가동된 것인지를 판별해야 한다.
니체에 의하면 르상티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용기와 행동으로 사태를 호전시키려 들지 않기 때문에
르상티망을 발생시키는 근원이된 가치 기준을 뒤바꾸거나 정반대의 가치판단을 주장해서
르상티망을 해소하려고 한다.
니체는 대표적인 예로 기독교를 들었다.
니체에 따르면 고대 로마 시대에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에 있던 유대인은 줄곧 빈곤에 허덕였고
부와 권력을 거머쥔 로마인, 즉 지배자를 선망하면서도 증오했다.
하지만 현실을 바꾸기도, 로마인보다 우위에 서기도 어려웠던 그들은 복수를 위해 신을 만들어내
'로마인은 풍요로운데 우리는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은 우리 쪽이다.
부자와 권력자 들은 신에게 미움받고 있어서 천국에는 갈 수 없다'는 논리를 세웠다.
니체는 신이라는, 로마인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가공의 개념을 창조함으로써 현실 세계의
강자와 약자를 반전시켜 심리적인 복수를 꾀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열등감을 노력이나 도전으로 해소하려 하지 않고 열등감을 느끼는 원천인
'강한 타자'를 부정하는 가치관을 끌어내 자신을 긍정하려 한 사고관이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도 이런 사고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추상적인 상징에 지나지 않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는 개념을 끌어내
파스타 체인점과 가치를 비교하고 나서
자신은 후자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자를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내세우는 데 중점을 둔 행동이다.
이는 '르상티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판단을 뒤바꾸려고 한다'는
니체의 지적과 완전히 일치한다.
니체의 주장을 덧붙이자면, 르상티망을 가진 사람은 르상티망에 기인한 가치판단의 역전을
제시하는 언론 등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니체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고 설파한 '성서'를 그 전형적인 콘텐츠로 꼽는다.
그 밖에 노동자는 자본가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한 '공산당 선언'도 같은 맥락에 있다.
일종의 "Killer concept"
부를 경멸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너무 신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를 얻을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 부를 경멸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부를 얻게 되면
그들만큼 상대하기 곤란한 사람은 없다.
-프랜시스 베이컨 '수상록'에서 -
프린스턴 대학교의 샘 글러스버그 교수는 이 촛불 문제를 인간의 약간 다른 측면을 발혀내기 위한
실험에 이용하여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다.
실험의 결과를 그들은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든 대가를 예고하면 이미 재미를 느껴 몰입해 있는 활동에 대한
자발적 동기가 저하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에드워드 데시 교수의 연구에서는 대가를 약속하면 피험자의 성과가 저하되고,
예상 가능한 정신 측며에서의 손실을 최소한도로 억제하거나 또는 성과급이 기대되는 행동만을
하도록 만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대가를 약속받으면 높은 성과물을 내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많은 대가를 얻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게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스스로 과제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가 아니라 가장 많은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과제를 선택하게 된다.
이들 실험괄과는 통상 비즈니스 세계에서 상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성과급 정책이 큰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조직의 창조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성과를 유도하기 위해 제공하는 '당근'이 조직의 창조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없을 뿐더러
되레 해악을 끼친다는 것이다.
예고된 대가가 자발적 동기를 저하시킨다고 분석한 데시의 논고.
'예고된 대가'가 다양한 측면에서 그 보상 정책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창조성과
건전한 동기를 파괴한다는 것이 상식이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창조성을 발휘시키고자 할 때 성과에 대한 대가,
특히 예고된 대가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이나 조직의 창조성을 파괴하고 만다.
다시 말해 사람이 창조성을 발휘하여 리스크를 무릅쓰고 나아가는 데는 당근도 채찍도
효과가 없다. 다만 자유로운 도전이 허용되는 풍토가 필요하다.
그러한 풍토 속에서 사람이 주저 없이 리스크를 무릅쓰는 것은
당근을 원해서도 채찍이 두려워서도 아니다. 그저 단순히 자신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 텔레스part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진정한 의미에서 바꾸고 싶다면 설득보다는 이해,
이해보다는 공감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이 이상으로 여기는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분리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매사를 생각하고 느끼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무엇보다도 꼭 필요한 것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용기와 강인함을 지니고
자아를 철저하게 긍정하는 일이다.
- 이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중에서 / 야마구치 슈 지음 |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 | 2019년 01월 21일 출간)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
그리고 원래 길거리에 그랜저 소나타 아반테 투싼 싼타페가 다인데도
인식은 비엠5 이클 지80 존나 많이 탄다 그러죠
원래 시람들은 하향은 별 관심 없어요 사람들은
상향을 보는거죠
강남가면 이쁜 아들 많다고 하자나요
아니 자세히 하나하나 보면 못생긴
애들이
더 많은데
이쁜애들만 인식하는거죠
5 e 80처럼요
결국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문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