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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준비 완료 ㅎㄷㄷㄷ
근데 배달 온 녀석이
뭔가 기대에 찬 눈으로 모텔 방 안을 쓱 보더니
제가 혼자인걸 알고 뭔가 실망하면서
절 이상하게 보고 가네요
ㅋㅋㅋ 아놔 쬐깐한 시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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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에 물을 좀 틀어놓으셨어야..ㅋㅋㅋ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고수다;; ㄷㄷㄷㄷㄷ
오올~ㅋ
대박이네요 ㄷㄷㄷ
배민에 시키셨군여
배달원 물건이 쬐깐하다그여? ㅎㄷ
ㅎ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저 우수업소 먹고 싶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배달하는 애들이 그렇더라구요 방을 쓱 한 번 쳐다보고 감
맛있겠네요
족발보쌈 먹은지도 오래됐는데 내일 한번 먹어야겠어요 ㅎㅎ
여자 벗은 거 기대한 듯 ㅋㅋㅋ
눈빛만 봐도 상대마음을 읽은 당신은 고수~ ㅎㅎㅎㅎㅎㅎ
깔리나 레제르바 까쇼...
와인 맛있나유? ㅎㄷㄷ
레드와인 거의 안마시는데
귀욤둥이 아가씨가 추천해주길래 사봤어요
겸둥이 아씨? 언냐 부른득 ㅎㄷ
같이 먹자고 했었어야쥬 ㄷㄷ
몇번방인가여 ㄷㄷㄷ
0번 누르시고 방팅을...
근데 10분전에 식용억제제 먹었눈데 ㅎㄷㄷ
막어서 내리세요 그럼 들어가요!!!
식욕억제제
아니;;왜 혼자;
눈이 좀 높으신가봐요??? 지극히 평범하고 건실해보이는데;;;
음...여친 사촌동생이라도 좀;;;;소개해드려요?
25인가..무쟈게 이뿜요.
이쁜 여자 말고
성남 분당 판교 거주하고 마르지 않고
부잣집 딸 없나요?
헛;; 너무 세속적입니다. 때찟때찟.
그럼 이쁜 여자 말고
마르지 않은 체형에
성남 판교 분당 거주자 없나용?
가까운데 사는게 최고
취기가 오르면 여관바리 아지매가 들어오시는데 ㅎㄷㄷㄷ
머텔에서 왜 혼술을...??
다 먹었네요
아 배부르당
찐한 김치찌개 먹고 싶네요
소라x 유명한 짤이 돌아서 그럴수도.. ㅋ
고3 시험끝나고 여관에서 3개월 동안 야간'조바'생활 했는데...
(조바가 뭔뜻인지 아직 모르겠네요.. 그냥 절 조바라고 부르더라구요)
그시절 그여관은
손님들이 알아서 여자를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올라가는 여자들은 저한테 5천원씩 주구요.. ㄷㄷㄷ
가끔 물이나 맥주 음료 시키는 손님들이 있는데
가지러 나오는건 전부 그 여자들..
물론..
음..
아무것도 안입고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