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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한테 머리털 다 뽑힐뻔 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탈모가 오는건지 뭔지....
상부에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랬죠.
두피에 손가락으로 쿡쿡쿡 치면서 자극을 주면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다나 뭐라나....
와이프가 제 정수리를 손가락으로 툭툭툭 쳐주면서 "자라나라 자라나라 ㅋㅋㅋ" 라고 말하네요....
이때 그냥 고맙다고 가만히 있을껄....
저도 와이프 가슴을 손가락으로 툭툭치면서 "자라나라 자라나라..." 했는데
말끝나기 무섭게 그나마 남아있던 머리 다 뜯길뻔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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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술퍼마리오 2022/09/07 10:07

    유령이 글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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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yMoon 2022/09/07 10:08

    살아는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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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여섯자 2022/09/07 10:11

    아직 살아는 있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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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ndeur 2022/09/07 10:09

    숨 쉬고 계신게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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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여섯자 2022/09/07 10:11

    숨은 붙어 있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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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trol 2022/09/07 10:09

    유령이 글을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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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에즈 2022/09/07 10:10

    은수저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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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폭풍 2022/09/07 10:1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 목숨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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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여섯자 2022/09/07 10:12

    그러게 말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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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5[MR] 2022/09/07 10:11

    사소한 거에 목숨거시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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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여섯자 2022/09/07 10:12

    그러게 말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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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만장자시크릿 2022/09/07 10:27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자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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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등당첨자 2022/09/07 10:27

    다른곳도 자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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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치 2022/09/07 10:28

    혹시 지금 응급실 침대에서 글 쓰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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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e-en-scene 2022/09/07 10:29

    다른의미로 뜨밤 보내셔서 뽑히신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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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착한사람 2022/09/07 10:29

    혹시 목숨이 두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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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물찍사 2022/09/07 10:29

    그는 좋은자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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