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미한 보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회오리 보케나 몽글몽글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피사체와의 거리가 표현에 영향을 많이 주지만, 보케의 표현 방식은 분명 있으니까요..
M mount 특성상, 렌즈가 소형화 되어 있고, 구경이 작다보니.. 뒷 배경이 크리미하거나 큰 보케를 표현하는데 제한이 있다는 부분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렌즈의 작례를 구글링 통해서 살펴 보았는데, 역시 완벽한 렌즈는 없네요.
그래도 혹시 알고 계신 렌즈가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래 작례를 보면... 보케가 칼같이 배경과 나눠있지 않고, 크리미 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렌즈들은 뒷 배경 자체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이러한 느낌의 보케를 통해서... 스무스 하고 정돈되어 있으며, 보케 또는 뒷 배경이 사진에 녹아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보케가 너무 몽글 거리면 전체의 사진과 따로 노는 느낌을 받습니다. 때문에, 사진의 주제가 보케와 조화되지 않고, 산만하게 희석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아래 렌즈는 소니의 35mm 1.4 G 렌즈 입니다. 후지에는 보케의 모양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APD 필터를 채용한 렌즈도 있지요.
https://cohabe.com/sisa/2589259
30mm/50mm 라이카 또는 써드파티 렌즈 중에 크리미한 보케를 주는 렌즈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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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한 보케의 정의를 예제나 이런걸로 보여주시면 답변을 정확하게 받을수 있으실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 부분이 맞네요.. 올려 보았습니다.
조나 50이 생각 납니다.
어떠실 지
혹시 아래 렌즈 인가요?
http://phillipreeve.net/blog/carl-zeiss-c-sonnar-t-50mm-f1-5-zm-a-d...
조나죠 조나조나
좀 더 보케의 원형이 유지 되었으면 좋겠는데.. 보케가 잘리네요.. 예전에 썼던 85mm 플라나가 참 마음에 들었다는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