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6일 오전 6시30분쯤 지하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을 듣고 주차장으로 갔으나, 바닥에 들어찬 물 때문에 자동차 문을 열지 못했다. 전씨는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벗고 에어포켓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서서 14시간가량을 버텼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그는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포항의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씨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후 10시가 넘어서면서 50대·60대 여성2명과 60대 남성 1명도 구조됐다. 7일 0시27분쯤 50대 남성이 구조됐다. 곧바로 2명이 더 구조됐다. 밤 사이 8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6일 오후 10시 이후 구조된 6명은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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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지하주차장 생존자 인터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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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자 두분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군요.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