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는거 찍고 있는 유튜버

외국인은 사람 아닌가요 뭐... 저러다 세상하직해봐야 그때는 늦은 것을...

외국인 같아서 외국인이라고 했는데 왜 신경질을 저한테 ㄷ ㄷ ㄷ
유튜버라고 특정 지어서 글을 쓰셔서 혹시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네요
외국인 유튜버가 태풍 한가운데서 관종질이라 신기하긴 하군요

신경질이 아니라요. 외국인이던 아니던 저 날씨에 저러고 있는게 제정신인가 싶네요.

기자 뒤로 다니는걸로 뭐라는건 아니고요. 바람불고 파도치고 비오는데 저러고 있다는게 참...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천둥번개 치는 날 골프치러가는 사람들만큼이나 한심하네요.

기자는 최소한 헬멧은 쓰고 있고 옆에 동료들도 있으니 사고가 나도 도움을 받을 수는 있잖습니까. 저런 유튜버들이 전하는 소식이래봐야 뭐 얼마나 유익할 것이며 얼마나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신뢰가 가나요. 국뽕유튜버 얘네들이랑 다를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