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1월군번 우리동기 7명
94년 10월군번 동기 16명,,중대에서 젤로 많음
점심 인원파악시간에 중대원들 근무자빼고 다 모이는데
우리동기 한놈이 10월 고참 한명을 주먹으로 아구창을 날려버림
10월동기들 정신이 돌아버림 건조실로 저녁식사시간 집합하라함
그시간 나빼고 우리동기 전부 경비근무나감
나혼자 건조실로 향함 거기서 10월군번 11명한테 집단 다구리당함
건조실 바닥이 시멘트 였는데 기어다니며 도망치다 팔꿈치쪽 다 까짐,속살보이고
아 이러다 죽을수 있겠구나 싶음
뒤지게 맞고 다 안모였다고 이따 취침점호 이후에 화장실로 또 모이라고 함
다같이 7명모여서 같이 또 맞음
고참때린 동기놈 정말 죽이고 싶었음
심지어 그놈이 군종병
그래서 지금도 기독교가 싫음
https://cohabe.com/sisa/25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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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놈도 똑같이 미친놈같은데요
그때 저희부대는 구타가 아주 많았었습니다
안맞은 날이 없을 정도였네요;;;
1~2년에 한번씩은 맞아죽거나 그 후유증으로 죽는 부대에 있었습니다.
하도 맞아서 입이 돌아가서 한달동안 누워있었네요.
때린놈 제대몇달앞두고 경계근무나가서 개머리판으로 떡실신 시키고 반죽여놨더니
몇일후, 그 동기들이 불러내서 보일러실에서 1시간동안 갈굼당하고 얻어맞았습니다.
이후 그 놈들한테는 관등성명도 안대고, 반말해버림.
그 동기놈들한테는 댓구도 않하고, 사회에서 두고 보자고 하니 터치안함.
1~2년에 한명 죽어나가는 사람 있었던 부대로 정정합니다.
오호 대단하시네요 ㅎ 전 그냥 대꾸못하고 맞기만 했네요ㅠㅠ
전쟁 나면 북한군하고 전투하다 전사하는 숫자보다 아군 프래깅으로 사망하는 숫자가 더 많을 거란 말이 반쯤 사실인 이유네요.
글게요 맞는게 참 힘들었는데 하도 맞다보니 나중에는 무덤덤해지대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울나라 수십년전 후방부대는 완전 당나라군대였습니다.
아마 지금도 마찬가지일듯요.
병사가 아니고 무슨 장교들 딱가리이고,
일반병은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
그냥 , 지업군인늘려서 최정예화하고
일반인은 지역별로 단기 1년 한후, 예비군 주1일회참가 등이 좋을듯.
완전 꼴통 6개월고참이 일병때부터 꼬장핀 늠이 있었는데, 잘못한거도 없는데 불러내서는 왜 고참들한테 짜웅안하냐고 막 구타하더라구요.
이후에도 보기만하면 이유없이 쪼인트 까는데 두고 보자하다가
연병장에서 축구도중에 태클로 다리 망가트렸습니다.
자기 부서 고참한테 일러서 복수하더군요.
아직도 이름도 안 잊어지네요.
왜 그렇게들 사는지 미친것들이.
동기가 아닌 왼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