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는 안되나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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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식당 아줌마들에게 이모라고 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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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됩니다....
그런가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알겠습니다.ㅋ
아줌마라고 하면 듣는입장에서 기분이 나쁠수도 ㄷㄷ
숙모는 안됩니다.
그건 또 왜 그런가요?ㅋ
저도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ㅠㅠ
여보하면 이상하잖아요
헉.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도 이상하쥬
주모 ㄷㄷㄷㄷㄷㄷ
주모 ㅎㅎㅎㅎ
고모라고 하면 아빠랑 엮이니깐.... 밥해주는 엄마뻘 이모ㅋ
저는 아주머니라 부릅니다. 아주머니가 맞는 표현이고 아주머니도 높임말입니다. 이모니 고모니 개소리 그만 합시다.. 일부 호칭파괴하는 인간들 보면 교육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아주머니라는 말을 아시네요. 높힘 말이지요. 아줌마는 약간 비하의 뜻이 있어요.
개소리라고 치부하기는 널리 통용되고 있는데다가
어차피 언어의 뜻과 쓰임새는 시절에 따라 바뀌고 변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를 이모라고 부르는건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정서가 반영되어져 있구요
우리가 남이가..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서로 오빠, 누나, 이모~ 이런식으로 부르는것 너무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말좀 배우면 바로
오빠 형 누나 부터 써먹을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친한 친구들끼리는 친구 어머니를
그냥 어머니나 엄마라고 부르는데
이런걸 언어파괴라고 하기에는
그 따뜻한 정서가 사라질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맞는말을 해도 참 재수없게 하는 능력을 지니셨네요.
남들한테 맞는말할때는 개소리라고 하라 교육받으셨어요?
명불허전 회원정보군요.
하.. 본인은 ㅅㄷㄹ 이런 약어나 써대는 주제에 뭐 잘났다고 개소리니 교육 수준이니
그렇게 잘나셨으면서 한글 파괴는 왜 하세요???
와... 개소리.. 교육수준...
난그냥사자앙님~~~~~
아는 여자애 중에서
식당 아줌마가 다 엄마인 녀석이 있음..
식당에서 이모라고 하는 이유가
원래 이게 업계용어.. 까지는 아니지만
식당에서 한솥밥 먹는 사람들은
약간의 식구 같은 개념이라서
여사님이라거나 이모님 이라고 불렀음
밥해주고 옷빨아주고 뭐 이렇게 해줘서..
그렇다고 엄마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런게 널리 펴져서 이모라고 부르게 된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 일할때 식당에서 이모 조카 이렇게 서로 불렇거든요
근데 손님중에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다가
점점 늘더라구요
저도 고모 써먹어요 간혹 ㅋㅋ
저기요~~~^^
요새도 이모거리는 사람이 있나요? 서울에서 20후반 30초반 제나이대 사람들은 다 저기요~ 여기요~ 하는데요
저는 식당 아주머니가 친한분들이 자기야 라고 부르던데~
주모로 통일.
여사님 이라는 표현이 옳은 표현인데.. 왠지 좀 쑥쓰럽고 해서. 이모 숙모 ㅎㅎ
여사님이라고 부릅니다...
고모는 직계가족이고 이모는 남이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ㅎㅎ
이게 이모 라는 표현이 그만큼 모계중심사회가 되었다는 증거에요 이모랑 더 왕래를 자주하니 이모가 더 편하고 그런거... 고모는 시집가면 보기가 힘든게 사실이죠.
고모보다 이모가 더 정감가서요 ^^
전 그냥 아가씨라고 부르는데
보통 웃어주시더라구요
어떤분은 자기가 그렇게 젊냐며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조금 실례지만
웃자고 부르는 호칭인지라..
제주도는삼촌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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