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네이비씰(2002년 고교 졸업후 입대)
중동에서 활약하며 은성무공훈장 받고 해군학군단 임관
2012년 샌디에이고대 수학과 숨마 쿰 라우데로 졸업
2016년 하버드대 의대 의학 박사 학위 취득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과 브리검 보스턴 여성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나사 우주비행사 후보로 뽑히고(경쟁률 1525:1)
올해 8월부터 2년간 우주비행사 훈련을 받을 예정
이런 주인공을 소설로 쓰면 욕먹겠지.
이딴 녀석이 어디 있냐고.
하지만 현실은 소설보다 더 무서울 때가 있다....
영수증통만드는 회사에 지원하기는 좀 모자라는 스펙이네요
한편, NASA 우주생성론 강의중...
Michael 교수 : 수업내용이 좀 지루하더라도...거기! 수업 중에 집중 안하고 죠니, 킴?!!!
저 사람 한국계 인가요??
엄마친구아들 중에서도 최고네
서울대 의대 나와서 사시 패스하신 검사님 생각나네요;;;
하지만 강릉 함씨 32대손인 함필규를 가지지 못했지..
도민준처럼 몇세기 살고있는 사람같다 ㅡㅡ; 우왕...
그래서 토익 901점이 되나요?
영미권 웹에서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지요. "네가 무엇을 얼마나 잘하건 너보다 그걸 잘하는 동양인이 있다"
쓸 수는 있는데 제대로 쓰기가 어려울 뿐이죠...
원래 잘난 사람을 캐릭터로 하려면 쓰는 사람이 그만큼 피곤해집니다...
자료조사 엄청 해야해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늘어놓을 순 없잖아요ㅋㅋㅋ
근래의 라노벨들은 그러나보더라마는.
오죽하면 고증용 서적을 따로 냈을까ㅋㅋ
난 인생 5 라운드째나 가능할란가요 ㅠ
매스 제너럴 병원이면 2015(제가 살던 당시) 미국 넘버 1 병원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암튼 개좋은 병원, 지하식당 존맛) 브리겜 병원도 미국 탑급 병원 ㄷㄷ....
진짜 현실은 소설보다 대단할 때가 있음;;
"우주로 날아가다 머리를 강타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채로 이세계로 넘어가버렸다"
-해결-
와 한 사람에게서 온 세상을 보는 느낌입니다.
히토미... 꺼라 이건 진짜다
4년만에 의학과 석박 학위를 딴다고요..?
가능하나 그게
ㄷㄷㄷㄷㄷ
와... 샌디에고대에서 하버드로 간거만해도 쩌는거... 지잡대 수석졸업하고 서울대의대로 가는 정도
제가썼던 댓글에도 있지만 지인분중 다섯살 많은 형님이 계시는데 법대재학중 사시1.2차패스 했지만 때려치고 특전사로 지원입대...중사전역후 프랑스외인부대입대...5년의 의무복무를 마치고 다시 5년을 더복무...지금 영국인 형수와(보스니아내전에 평화유지군으로 갔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했을때만난 여의사출신) 아들 둘, 딸 하나 놓고 리용에서 사시는 분이있죠. 큰아들도 지금 외인부대 복무중...아...그형 보구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