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는 제임 검. 일명 버팔로 빌이라는 살인마.
역대 스릴러 영화 중 손꼽히는 명작의 메인 빌런이며,
작중 여성을 납치하고 가죽을 벗기는 잔혹하고 변태적인 행각을 과시한다.
버팔로 빌의 살인행각으로 영화가 시작되고, 영화의 주된 줄거리는 버팔로 빌을 추격하는 것이며, 버팔로 빌의 죽음으로 영화는 마무리됨.
즉 메인 빌런인데... 많은 사람들이 영화는 알지만 이 캐릭은 잘 모른다.
왜냐면 버팔로 빌은 [양들의 침묵]의 메인 빌런이고
러닝타임 내내 이 분이 미친 포스를 뿜어내거든.
양들의 침묵에서 렉터의 위치는 흑막 겸 진주인공 포지션에 가까움.
명배우가 극 전체를 휘어잡기 충분한 시간이지
그래도 어두운 방안에서 나이트비전 쓰고 스탈링 관은하는건 인상적이었음
근데 한니발 출연시간 별로 안된다면서 ㅋㅋㅋㅋ
8분이랬나
명배우가 극 전체를 휘어잡기 충분한 시간이지
중심스토리가 한니발 자문 받아서 버팔로 빌 잡는걸껄ㅋㅋㅋㅋ
적게 나와서 다들 더 집중한 걸지도ㄱㅋㅋ
몸에다 로션 바르고 바구니에 넣어
영화 봤으면 그래도 기억 잘날걸
그 불알집어넣기 장면이 워낙 임팩트 있어서
으아아아아ㅏㅏ아
영화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가죽가면 뒤집어쓰고 이상한 춤추던 장면은 기억나는데
그 씬 마지막에서 다리 사이에 집어넣고 춤...
그래도 어두운 방안에서 나이트비전 쓰고 스탈링 관은하는건 인상적이었음
뭔가 좀 총 잘쏘는 스톰트루퍼같은 놈이랑 다스베이더 보는 기분이었음
꼬추 숨기는걸로 뇌리에 강하게 남는데말이지
다들 영화를 짤로만 봐서 그래 ㅋㅋ
바닥 구덩이에 빠진 피해자가 버팔로의 강아지로 인질극 벌이던게 생각느니
강아지 애호가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