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단독주택만 살다..
와이프가 아파트 노래를 불러서..
아파트로 이사갑니다.
우편함에 있는 관리비 부과 현황보니..
일반 관리비 27,700원
청소비 12,450원
소독비 600원
수선유지비 3,360원
장기수선충당 22,650원
경비비 24,360원
건물 보험료 1,080
대표운영비 790원
시설유지비 1,080
------------------------
T 94,070원...
그냥 숨만 쉬어도 이 돈은 나가네요.
주택에서는 리모델링 한번 해놓으면
크게 춥지도 않았고 최소10년 정도는 딱히 관리 없이 살았거든요.
아파트가 편하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편할지 기대가 됩니다.
주택살때는 안나가던 돈이
매달 10만원씩 나가려고 하니 살짝 아깝긴 할꺼 같네요^^;;;
https://cohabe.com/sisa/2574274
주택 살다 아파트 가니 관리비가 살짝 아깝네요..ㅎㅎ
- 남자어에 통달한 여자 [0]
- 아이신기오로스크루지 | 2022/08/28 14:28 | 750
- 점심 짬뽕 룩 [10]
- AMONWARE | 2022/08/28 12:29 | 953
- 삼시세끼 ㄷㄷㄷㄷ [7]
- 495593 | 2022/08/28 07:26 | 1670
- 영화) 박찬욱 " 사람들이 내 영화에 편견이 있는것 같더라 " [4]
- 왜유게인가 | 2022/08/28 01:26 | 541
- 한국 해병대 vs 한마 바키+기열 황룡.manwha [6]
- 달콤쌉쌀한 추억 | 2022/08/27 23:07 | 1749
- 말딸) 건의함을 확인하는 에어 그루브 [20]
- 클틴이 | 2022/08/27 21:18 | 1091
- 번들 렌즈 28-60 선물 받았습니다 [4]
- Bach | 2022/08/28 16:01 | 1144
- 둘째 유치원 증명사진 보정요청드립니다~ 선생님들 [5]
- 고단하다 | 2022/08/28 14:28 | 768
- 편의점 택배 진상 갑.jpg [8]
- 럼블맨타입 | 2022/08/28 12:29 | 704
- 블루아카) 슬렌더 체형이 좋은 이유 [13]
- 유아독존 | 2022/08/28 10:23 | 1674
- 정신과 약 개쩌네요.jpg [4]
- Azure◆Ray | 2022/08/28 07:24 | 1748
- 중국 근황.news [13]
- 광기의매드사이언티스트 | 2022/08/28 01:24 | 822
제가 현재 사는 집은 리모델링한지 10년 되었는데요..
도배,장판 한번 중간에 한 거 외엔
큰 돈 쓴건 없네요.
집외관에 대한 관리인데 그걸 모르면..
옥상 없는 지붕입니다..ㄷㄷㄷㄷ
대신 주택은 저런거에 대한 노동을 다 직접 해야 될걸요?
힘든 노동이라면,
마당 쓰는게 가장 힘든 노동이였습니다..
윗집이 조용하길 바랄수만 있다면 최고죠
저희도 조용히 해야겠지요^^
짠돌이 ㄷ ㄷ 남의 노동의 가치를 절하
그런 뜻의 내용이 아닌데 그렇게 보이셨나보네요.
예전 오래되고 관리도 잘 안되는 아파트 살았는데..
관리비는 새 아파트랑 같더라구요.. 참 아깝다 싶었네요.
아직 살아보진 않았지만,
무언가 관리를 해주니 그만큼의 관리비를 받겠지요^^
더 황당했던 건 관리실 없는 오피스텔 관리비..
계단 이 주에 한번 쓸고는 관리비로 10만원 받더라구요..
주택이 저런걸로 돈 안뜯겨서 좋죠.
뜯긴다기 보다는...
그 돈이 안들어가니 좋더라구요.
본가에서 총각시절 주택만 살다가 결혼하고 아파트 사는데,
뭐가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위층 소음은 여전하고요.
솔직히 다른 나라들은 아파트 쳐주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아파트 사는게 더 상위급이라 생각하니..
저는 오래된 빌라사는데 너무 잘지었고 공기좋은곳 있어서
아파트 사는 부모님들이 집 바꾸자 그러네요..
부모님 새아파트인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와이프는 평생 아파트 생활..
저는 주택 생활..
결혼하고 뼈대만 남기고 올 리모델링한 주택에서 잘 살다가..
와이프가..
아파트가 엄청 편하다고..아파트 노래를 불러서 들어가네요.
어떤점이 편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파트는 다른사람들과 공유하는 공간이 많아 부대껴야하고, 마당도 없고, 층간소음있어서 별로...단열만 싸게 잘되면 단독이 훨씬 좋은듯
정남향에 뼈대만 남기고
내/외단열 빵빵하게 하고 들어갔는데요.
그리 추운것도 못느꼈습니다..ㄷㄷ
각종 유지보수를 관리사무소에서 알아서 해주죠.
이게 궁금한데요...
만약 수전이 메롱이라 바꾸고 싶다~! 그러면 관리사무소에서해주고..
아파트 등이 LED로 바꾸고 싶다..그럼 관리소 직원이와서 뚝딱 해주나요?
그렇지는 않을꺼 같아서요..;;
아직 주택 수리비 몇백만원 쓰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겁니다.
처음 들어갈때 뼈대만 남기고 올 리모델링해서 들어갔는데요.
10년 살았는데..현재도 딱히 손 댈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봅니다
국평정도면 숨만쉬어도 20만원 나와유....
숨만 쉬어도 20만원...후덜덜하네요..
살아보시면 삶의질은 훨씬 나으실겁니다 주차 하나만해도..
아파트가 주차가 편하다고요? ㄷ ㄷ ㄷ
집주변 청소해주고 내부 소독해주고 경비도 서주고 집으로 들어오는길 유지관리 보수해주는게 아깝다니요 ㄷㄷㄷ
예로 목욕탕가서 혼자 충분히 때 밀 수 있는데...
때미는 값 포함된 목욕탕가서 10만원을 무조건 내야한다면..
아깝잖아요.
경비아저씨나 관리소 직원 그들의 노고를 깍아 내리는건 아닙니다.
주택살때는 이런 부분이 안들어가서...
생각지 못한 부분이 들어간다..라는 뜻이였습니다.
10만원이면 싼거에요 대단지인가 보네요... 오피스텔 수준으로 나오는 듯 ㄷㄷㄷ
1년 120만원 10년 1200만원이니 아깝다고 보면 아까운 돈일 수 있긴한데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낮은거... 많은데는 월 30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10면 3600만원...
리모델링 기본 3천만원부터 시작하니... 관리비 30만원 나오는 곳은 주택보다 관리측면에서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긴 하겠네요
지인 용인에 전원주택을 가보니 요즘은 ㅎㄷㄷㄷㄷ
창호가 3중유리....한겨울에 보일러 때우니 다음날 까지 후끈 하데요.
패씨브로 하니까 공기순환도 하구,..ㄷㄷㄷ
개인이 소모성으로 쓰는 전기, 수도 등이 빠진금액
아파트는 보안에 유리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이 편한것 말고는 딱히 잇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