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 전격지지...페미니즘 운동

이미 미니스커트나 수영복 같은 사건들도 있는데 당연히 쳐다보면 시선強간이라고 할듯;;

ㄹㅇ 생각할수록 어이없음. 입는 자유를 외치면서 보면 ㅈㄹ함. ㅈㄹ하니 그럼 입고다니지 말라고하면 입을자유침해한다고 ㅅㅂ....
어쩌라는거야 하늘만 보고다닐까? 하니면 눈 감고 다녀야하나

이미 많이 하고 있음.

아니아니 아저씨.
빼애액 할려고 하는 거야
보기도 싫은 돼지가 지나 가는 데...
빼애애애액 내 꼭지 봤어!!! 빼애애액!!!
아니 안 봤어!
봤어!!
책임져!!
뭘!
나를!!!
이런 ㅆㅂ!!
이런 거지

그 운동이 아니라니깐요...

데프프프

움짤 참피 처음본다

도대체 이 캐릭은 왜 까이는지 모르겠음...
처음에 본거 그 개X신같은 그냥 강아지 괴롭히는 놈들같은 만화를 처음 봤는데...
그거때문에 까이면.... =ㅅ=)a

나도 모르겠는데, 이리저리 다니면서 의견들을 보니까
'저 캐릭으로 하여금 혐오감 드는 밉상짓을 하게 하고, 거기에 대한 응징으로 잔혹하게 처리한다'
이런 심리라고들 말함. 그런데 그게 묘한게, 보통 이런 건 SM 심리와 유사해 보이지만
그건 또 다름. SM은 애정의 대상에게 고통이라는 수단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쾌감이 성적인 쾌감과 결합한 것인데 비해서, 저건 반대로 혐오도를 부풀리고,
그 혐오감을 극대화 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푸는거니...
이런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가 뭔지 모르겠음.

내가 알고 있기론
참피 캐릭터 자체의 성격도 좋지 않음.
원래 주인공은 있는돈 없는돈 다 털어가며 참피를 소중하게 대했는데
먹여주고 씻겨주고 키워주는 사람을 밥이나 주는 하등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음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이 분노를 억제하며 키워주다가 점점 행태가 심해지자 폭발하게 된 걸로 알음.

그건 참피 조지는거에 정당성 부여하려는 설정이지...
2차창작물 같은거라 조지는거에 이유따위가 있을리가..

그 만화를 시작으로 한게 아니라 그게 나중에 나온거였음??

아마 2채널같은데에서 시작된건데
어설프게 스이세이세키라는 캐릭털 상상으로 그린 게시물에서 시작한거임

뭐 원래 그거 만화 그린 사람 의도가 그런거였을 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그 만화에 공감하고 참피 학대하는 데 동참한 건
윳쿠리들하고는 다른 그런 스토리적 이유가 한 몫 했을 거라 봄

챰피의 원형이 되는 캐릭터가 로젠메이든이라는 애니의 스이세이세키인데, 이 캐릭터가 좀 오만하고 그런 성격이라 그걸 개그소재 반,
괴롭힘 반 해서 나온게 실장석(참피)임. 뭐 기본적으로는 태생이 괴롭히는 용도긴 함.
그러다 보니 괴롭히는 2차창작이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과격하게 (주로 결말이 잔인하게 죽이는거) 괴롭히는걸 학대파라고 하고, 그 학대파들이 참피를 괴롭히는 나름대로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참피들의 특히나 지x맞은 성격이나 혐오스러운 설정들임.
그러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혐오스러운 부분을 보고 거부감 느끼는 경우도 많고..

뭐...옷 자체가 배꼽 보일려면 옷을 다 벗어야 했으니까...

옛날에 우리 동내 어르신이 했던 말씀이지만...
옛날에 저고리 비슷한 한복을 입고 물웅덩이에 항아리에 물을 담고 이동했던 시절에 여성은 거의 가슴을 꺼내놓고 댕기던 시절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참 신기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재미있는게 우리나라 문학류 소설중에서 이러한 자료가 있더라구요.
옛날에는 진짜 그랬구나~ 했던 생각을 들기도 했던 하지만 지금 세상에 저렇게 하면 ㅋㅋ

제가 아는 전통은
아들을 많이 낳은 아줌마들니 나 아들 많이났다! 라는 의미로
가슴을 까고 다닌걸로 압니다

그거랑
가슴을 브라가 받쳐주지 않으면 아래 땀차고 비위생적임
좀 무거워서 아프기도 하다함

그렇게 큰가??보통A 우리나라

가슴 깐다는 내용이 아니라 그냥 브라 안찬다 그말아님?
저게 모든여자가 가슴을 까야합니다! 도 아닌데
왜 다른 여성에게 동의를 얻어요

1. 일단 가슴 깐다는 내용이 맞음 (찌지해방, 여자 젖꼭지만 19금 등등의 문구로 볼때)
2. 특정 신체부위의 노출이 사회적으로 용인될지 안될지에 대한 판단은, 그 신체의 소유권자의 동의부터 얻는게 맞다.
3. 아직도 가슴 노출에 불쾌감을 표시할 여성들이 대다수이다.

본문 내용은 젖꼭지 가릴려고 브라차는게
너무 소모적이니 나는 안차겠다
그런 내용인데요

가슴 가리려고 브라를 입고 브라를 가리려고 나시 입고 그 위에 티셔츠 입는다잖아요.
그냥 브라 안차겠다는 주장이면 패드 > 티셔츠로 가도 되는데
애초부터 가슴과 브라까지 전부 '가려야 할 대상' 으로 인식되는게 불편하다는 취지로 들립니다.
마지막 '다 젖꼭지 까' 및 본문은 왼쪽 사진만 말하고 있지만 오른쪽 사진들 내용까지 포함할 때 완전노출 주장으로 들리는데요.

브라를 가릴려고 윗옷을 두장더 껴입는다
->브라를 안가리면 되는대->브라는 왜 하는가, 젖꼭지를 가릴려고하는구나
->그럼 젖꼭지를 안가리지 뭐 -> 브라를 안차지 뭐
이거 아닌가요
남성들도 길거리에 가슴 까고 다니는 경우는 잘 없는데..

젖꼭지를 가리는것만이 목적이면 브라를 가리려고 윗옷을 두장 입을 필요가 없죠.
브라도 가슴도 가려야 할 대상이니까 두겹을 껴입는거죠.
그리고 오른쪽에 젖꼭지 색깔 운운하는데, 그냥 브라만 안차겠다는 논리면 색깔 논쟁이 나올리가 없죠.
그리고 조금 논쟁이 주제에서 벗어난것 같아서 붙이는 말인데
브라를 찰지 안찰지, 노브라의 사회적 시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 여부도
남성보다는 여성들끼리의 동의를 먼저 얻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래서 남자들한테 우리 브라 안차는거 신경쓰지 말라는 것보다
같은 여자들한테 던지는 메세지로 운동하는 거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