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캬야 개인실.
훈남과 단둘이 마시며 좋은 분위기에 취해있고 무드도 최고조.
"...젖었어?" (누레테르)
그가 갑자기 물어봄.
진지한 표정이라서 왠지 더 멋져보이길래
'어...아직 전혀 젖어있진 않은데...어쩌지...'
라고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그가
"역시 지진이다!" (유레테르)
...부끄러워죽는줄.
대가리 꽃밭 그 자체인 본인에게 실소했다.
이자캬야 개인실.
훈남과 단둘이 마시며 좋은 분위기에 취해있고 무드도 최고조.
"...젖었어?" (누레테르)
그가 갑자기 물어봄.
진지한 표정이라서 왠지 더 멋져보이길래
'어...아직 전혀 젖어있진 않은데...어쩌지...'
라고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그가
"역시 지진이다!" (유레테르)
...부끄러워죽는줄.
대가리 꽃밭 그 자체인 본인에게 실소했다.
(마음이) 흔들렸어?
(지진이) 역시 흔들렸어!?
떨려?
역시 떨린다!
젖었냐가 포인트인데 그걸 살리기가 힘든듯
취하면 ㅅㅅ생각만할수도있지
어쩌지는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지는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적당히 번역할수있을까
(마음이) 흔들렸어?
(지진이) 역시 흔들렸어!?
떨려?
역시 떨린다!
젖었냐가 포인트인데 그걸 살리기가 힘든듯
본문만 보고 뭔소린가 했네..
힝힝
취하면 ㅅㅅ생각만할수도있지
같이 앉아있는데 여자가 맥주먹고 지려서 그게 흘러서 남자쪽으로 와가지고 물어본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