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동물을 버린다라....
아......왠지 생각이 많아지는 말이네요....
결국 좋아하기만! 하지 말고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책임감까지
수반되어야 하는데, 이 두 가지가 다 있기가..
힘든걸까요.....?? ㅠㅠ
joynjerry2022/08/22 16:18
"근데...거기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어...줌으로 대화하실게요!"
"Zoom이요?"
"아니....안알랴줌이요~"
그림마2022/08/22 16:19
개좀 많이 기르는 시골집에도 막 버려요..
삼칠양2022/08/22 16:28
유기견 분양 보내면서
참많은 분들에게 연락 받앗어요
아파트 인데 애가 커질까요
알레르기 잇는데 털 얼마나 빠질까요
품종견 맞나요
무슨 품종 믹스인가요? 대형견이면 곤란하다
초딩애들이랑 같이 키울껀데 안커지면 좋겟어요
등등 ... 20팀가까이연락받아 방문 하셧고
실방문 10팀은 고민하더니
큰개는 싫다고 다 돌아가셧엇지요
(부모견 추청 10키로정도고
사전고지에 유기견, 중대형견생각하라 적어놧엇음)
결국 마지막분이 자기 어릴때 키우던 애랑
닮앗다고 대려가시고 사랑으로 잘키우고 계세요
쉽게 대려가서 쉽게 버릴생각이면
인형이나 키우세요 생명 상처주지말고
두마리스2022/08/22 16:38
버리려는 것들은 어떻게든 버리려고 해서.... 동물병원 앞에 버려지는 경우도 있으니....
책임지지 않으려면 키우려고 하지도 말아야죠.
백색마법사2022/08/22 17:10
좋아하니까 버리지
사랑하지 않으니까
101호2022/08/22 18:24
인스타용으로 개키우다 버리는 새끼들
꼭 너희들도 버림받았음좋겠다
AJ타누키2022/08/22 18:32
있는 놈들이나 차이는것임
우리는 차이는일 없다. 생기질 않으니까,,,ㅜ
헉냠쩝꿀2022/08/22 19:26
언니 아유처럼 생깃네.
그니저나 좀 지나면 자원봉사자들 안대로 가리고 현장에 갈 듯.
호머심슨차남2022/08/22 20:12
자까님의 독립일기 ...저거 보고, 참...의외로 유기견 보호소에 열악하게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 자까님과 동행한 다른 작가님, 그리고 원장님 이렇게 세분이서 하루종일 일하셨다고 함. 평소에는 어떻게 하세요, 하니, 원장님 혼자 하시는데, 의외로 알음알음 봉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똥치우면 몇 십분?? 정도 개들과 놀아줄(?) 타이밍이 생긴다고 유쾌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변비엔당근2022/08/22 20:58
버리는 사람들은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 아니예요
본인을 너무 사랑해서 장식품을 구입했는데
이제 지겨우니까 버리는 사람들이죠.
원죄2022/08/22 21:19
동물 정말 좋아하지만... 엄니는 개털알러지 전 냥털알러지라 가끔 보고 아이고 이쁘다~하고 생각만함... 만지면 난리나서...ㅠ
시든꽃2022/08/23 00:50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꺽어서 꽃병에 간직하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이 더 잘 살 수 있게 관리를 한다는 식의 글이 생각나네요
네오똥2022/08/23 01:08
시골에서 농장을 했는데
서울에서 친척의 아는 아는 아는 사람들에게서 온 개 누적 40 마리는 키웠습니다
사료한포대 + 개 한마리
이렇게 보내는 경우 진짜 많아요
키우다가 개가 크니깐 감당이 안되서 보내더라고요
종류도 똥개 치와와 심지어 도사견까지 있었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동물을 버린다라....
아......왠지 생각이 많아지는 말이네요....
결국 좋아하기만! 하지 말고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책임감까지
수반되어야 하는데, 이 두 가지가 다 있기가..
힘든걸까요.....?? ㅠㅠ
"근데...거기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어...줌으로 대화하실게요!"
"Zoom이요?"
"아니....안알랴줌이요~"
개좀 많이 기르는 시골집에도 막 버려요..
유기견 분양 보내면서
참많은 분들에게 연락 받앗어요
아파트 인데 애가 커질까요
알레르기 잇는데 털 얼마나 빠질까요
품종견 맞나요
무슨 품종 믹스인가요? 대형견이면 곤란하다
초딩애들이랑 같이 키울껀데 안커지면 좋겟어요
등등 ... 20팀가까이연락받아 방문 하셧고
실방문 10팀은 고민하더니
큰개는 싫다고 다 돌아가셧엇지요
(부모견 추청 10키로정도고
사전고지에 유기견, 중대형견생각하라 적어놧엇음)
결국 마지막분이 자기 어릴때 키우던 애랑
닮앗다고 대려가시고 사랑으로 잘키우고 계세요
쉽게 대려가서 쉽게 버릴생각이면
인형이나 키우세요 생명 상처주지말고
버리려는 것들은 어떻게든 버리려고 해서.... 동물병원 앞에 버려지는 경우도 있으니....
책임지지 않으려면 키우려고 하지도 말아야죠.
좋아하니까 버리지
사랑하지 않으니까
인스타용으로 개키우다 버리는 새끼들
꼭 너희들도 버림받았음좋겠다
있는 놈들이나 차이는것임
우리는 차이는일 없다. 생기질 않으니까,,,ㅜ
언니 아유처럼 생깃네.
그니저나 좀 지나면 자원봉사자들 안대로 가리고 현장에 갈 듯.
자까님의 독립일기 ...저거 보고, 참...의외로 유기견 보호소에 열악하게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 자까님과 동행한 다른 작가님, 그리고 원장님 이렇게 세분이서 하루종일 일하셨다고 함. 평소에는 어떻게 하세요, 하니, 원장님 혼자 하시는데, 의외로 알음알음 봉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똥치우면 몇 십분?? 정도 개들과 놀아줄(?) 타이밍이 생긴다고 유쾌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버리는 사람들은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 아니예요
본인을 너무 사랑해서 장식품을 구입했는데
이제 지겨우니까 버리는 사람들이죠.
동물 정말 좋아하지만... 엄니는 개털알러지 전 냥털알러지라 가끔 보고 아이고 이쁘다~하고 생각만함... 만지면 난리나서...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꺽어서 꽃병에 간직하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이 더 잘 살 수 있게 관리를 한다는 식의 글이 생각나네요
시골에서 농장을 했는데
서울에서 친척의 아는 아는 아는 사람들에게서 온 개 누적 40 마리는 키웠습니다
사료한포대 + 개 한마리
이렇게 보내는 경우 진짜 많아요
키우다가 개가 크니깐 감당이 안되서 보내더라고요
종류도 똥개 치와와 심지어 도사견까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