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PC를 조립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것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라이젠은 오버클럭이 용이하게 배수락이 풀려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오버클럭이란것을 해본적이
없어서, 아직 노말상태인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스톨 끝나면 시간날때 해볼생각입니다.
저렴한 8코어라서, 영상편집이라든가, 어피니티같은 프로그램 사용할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초기에 작은 말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바이오스도 업데이트되어 있고,
별반 차이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써서 조립했는데,
케이스를 기존에 사용하던것을 사용했는데, 좀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립하는데, 좁은틈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느라 약간 답답했습니다.
NVME SSD가 빠르다고 해서, 플렉스터 제품군중 제일 빠른걸로 장착했는데,...
아직 체감상 별로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부팅후 첫날이라....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 기존케이스는 두개의 운영체제를 독립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케이스라서,
대체품이 보이지 않습니다. )
참고로, 라이젠 PC는 전반적인 금액이 같은급의 인텔 PC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인텔에서는 i9 시리즈로 반격에 나섰고, AMD 에서는 Threadripper 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성비와 안정성을 생각할수 밖에 없는데,
오래전에 AMD CPU를 써본적이 있어서, 큰 부담없이 넘어왔습니다. 어차피,
요즘 컴퓨터는 가전제품이나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활용에
도움이 된다면 좋은 CPU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