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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험자가 말하는 출산의 과정

댓글
  • hjy6296 2017/06/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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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맥이정답 2017/06/09 19:50

    출산의 고통이 느껴지는 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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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지화법사 2017/06/09 19:18

    마지막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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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이밤 2017/06/09 19:18

    요약 :와이프한테잘하자(와이프가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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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이밤 2017/06/09 19:19

    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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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식의섭 2017/06/09 19:35

    그러게 왜 팀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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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19

    틀린말은 아닌데
    내진이나 관장 이런것들은 병원마다 다르고..
    제기준에선 출산보다 육아가 더 힘들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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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19

    내진 팁은 힘을빼면 안아픔
    물론 찝찝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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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마시쩡 2017/06/09 19:33

    내진이 뭐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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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35

    손가락으로 자궁 열렸는지 해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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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마시쩡 2017/06/09 19:36

    끼야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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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37

    근데 그게 자극이 심해서 출산직후 하는곳도 있구
    ..뭐 다양하드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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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능하므로 2017/06/09 20:05

    육아가 몸은 힘들지만 엄청 재미있지 않나요? 눈 깜짝할 사이에 커버려서 아쉬기도하고.. 조금만 천천히 자라다오 기도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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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erden 2017/06/09 19:20

    저래서 사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 못하면 무개념 소리 듣는 거지.
    출산의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지 굳이 이해할 수도 없으니 아는 척은 안하겠지만 자기 입으로 그 장면이 얼마나 몸서리처지는지 설명한 다음에 그걸 보고 충격받는 남자가 성욕감퇴하는 걸 몰지각한 거 취급을 해요.
    남이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면서 지가 겪는 고통 이해해달라고 글 싸고 자빠졌네ㅇㅇ
    입장 바꿔놓고 지가 그 장면 보고 충격 안 먹을 자신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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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erden 2017/06/09 19:21

    바람을 피는 짐승은 물론 잘못한 거고 말할 필요도 없는 쓰레기지만, 그 장면 보고 충격먹고 성욕 감퇴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그래서 의사도 되도록이면 남편 입회는 말리는 편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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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22

    요즘은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안보인데요 
    물론 자연주의는 다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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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iWIng 2017/06/09 19:37

    애 둘 아빠인데 별로 충격적이진 않았어요.
    케바케이겠지만...  저는 와이프가 힘들어하고 고생하는게
    너무 안쓰러웠음. 오로 나오는거 일일히 다 닦아줬음.
    성욕감퇴도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전 정관수술하고 감퇴했어요.
    짝짝이가 된 저의 쌍방울이...ㅜ.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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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마시쩡 2017/06/09 19:39

    방울이 괜찮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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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39

    원래 처지기도 한다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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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돌이 2017/06/09 19:43

    자연인에서 와이프 분만보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관계를 못갖고 결국엔 이혼했다는 분도 계서서 그건 뭐라 말못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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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사이 2017/06/09 19:52

    저도 그 맨트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그렇게 느낀걸 몰지각으로 표현하고 바람까지 연결시킨 뇌피셜은 개오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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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풀리는집 2017/06/09 19:20

    어머니들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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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천무성 2017/06/09 19:20

    짤 쩐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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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레일 2017/06/09 19:20

    이거 보니 남자들도 출산휴가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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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ocll707 2017/06/09 19:20

    그래도 애는 예쁘다는 대목에서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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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냑 2017/06/09 19:21

    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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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코웨이 2017/06/09 19:23

    진짜 10번에서 울컥할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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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파르 2017/06/09 19:23

    저렇게 태어나서 오이갤에서 뻘글 쓰고있는게 당싴들일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 지금이라도 전화 한통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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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신 2017/06/09 19:23

    진통때 처음으로 와이프가 날 못알아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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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음 2017/06/09 19:23

    그래서 요즘엔 출산현장에서 출산장면은 남편분들이 못보게 가린다고들 하더라구요
    그게 여자를 위해서라기 보단 남자분들 정신건강 위해서임
    백이면 백 트라우마 생겨서 성생활자체에 지장받는경우도 있고
    심하면 본인 아내 이렇게 만들었다는거에 대해 죄책감에 우울증 오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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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에관한명상 2017/06/09 19:36

    이게 팩트임..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로데스크한 장면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 장면이 뇌리에 박혀서 평생을 괴롭히는 케이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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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토리 2017/06/09 19:25

    마지막줄이 핵심이지만 육아가 정말 힘든건 팩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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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음 2017/06/09 19:25

    그리고 출산후에 산후조리를 꼭 해줘야하는 이유가
    관절이 다 벌어져요 애 낳으면. 온몸에 있는 관절이 다 벌어져서 뼈와 뼈가
    다 떨어져있다고 보면됩니다. 그거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고 관리해줘야됨
    그거 제대로 안하면 당장에야 별 차이없고 괜찮겠지만
    나이들면 골다공증 관절염 온갖 뼈 이상 나옵니다 꼭 산후조리 제대로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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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곰 2017/06/09 19:28

    뉴스에서 화장실에서  애놓는 사람들은 태줄같은거 어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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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ana8 2017/06/09 19:59

    이거는 제가 말해드리져 ㅋㅋㅋㅋ 뭐로든 자르면 잘려요 카터칼 정도로도 잘림, 혹은 태까지 다 쏟아내기도 하고...
    뭐든간에 애쪽에 있는 탯줄 묶어주지 않으면 애는 십중팔구 과다출혈로 죽습니다. 그 작은 몸에 피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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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바쭈바 2017/06/09 19:32

    육아는 100일까지가 진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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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양꼬리여우 2017/06/09 19:32

    으 피나오거나 그런거 질겁하는 새가슴인데 남편이 출산실 바깥에서 기다려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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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아 2017/06/09 19:33

    나는 조그만 천막으로 가리던데
    피범벅은 못보고 수건으로 싼 뒤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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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풀라푸치아 2017/06/09 19:35

    진짜 저런 숭고한 고통을 고작 군대에 비유하는 년들은 대체 생각이 있나 모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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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비우스 2017/06/09 19:36

    남편들 출산휴가는 가급적 줬으면 좋겠지만
    힘들면 조기퇴근이라도 시켜서 아내들 도울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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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넬린 2017/06/09 19:36

    저 과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산후조리원 같은걸 우리나라 여자들의 사치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본적 있는데...
    좀 충격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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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37

    산후조리원 비싼건 사실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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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ana8 2017/06/09 20:01

    필수나 마찬가지여서 비싼거죠.... 신생아백신이 가격이 어머니출타하신 가격인거 처럼. 그건 다행히 보험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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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20:03

    백신 대부분 무료에요ㅋㅋ
    선택부분이 값이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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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소중해요 2017/06/09 19:41

    좋은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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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썰트버스터 2017/06/09 19:44

    9번.. 저거 잘못된겁니다
    애기울음소리를 남자가 듣고 모르는척하는게아니라
    실제로 여자에비해서 잘 못듣는다고 합니다
    남자랑 여자가 예민하게 느끼는 소리의 주파수가 다르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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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 2017/06/09 19:55

    헤에..어차피 각방써서 ...안오던데...못오는거였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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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csj313 2017/06/09 19:45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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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풋미소 2017/06/09 19:47

    상상 이상으로 무섭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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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오스히오스 2017/06/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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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전 2017/06/09 19:56

    어머니 사랑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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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메떼 2017/06/09 20:00

    출근할려면 별수있나
    조금이라도 더 일해야 아내랑 자식 분유값 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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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ana8 2017/06/09 20:05

    조리원도 집이랑 똑같아요 딱하나 다른 점. 집보다 더 잘 수 있다. 딱 그차이. 집에 애 돌볼 사람있어도, 애를 먹이는 건 결국 산모라 애가 위 형성돼서 많이 먹을 수 있을 때 까지는 30분 마다 한번씩 밥을 먹여야 되는거.... 젖이라도 잘나오면 언제든지 먹이면 되지만 젖 안나오면 잠 안자고 그시간에 축유기로 모아야되고 미칠 지경이고... 조산원은 부끄러워도 남의 젖이라도 얻어먹이는데 집이면 그거 못하죠... 분유먹이면서 맘이 찢어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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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ma 2017/06/09 20:08

    난 맘약해서 못볼듯 결혼하지 말아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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