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땡땡이 치고 a9 발표회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회사 다시 돌아와 야근했네요..-_-a
암튼 다녀온 소감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a9 딱!!
기변해도 와이파이에게 걸리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ㅋ

쌍견장입니다!
연사, af관련 메뉴를 다이얼로 뺐네요.
조작성이 좀 더 직관적으로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후 나올 a7 3세대에도 적용됐으면 합니다.

행사 시작!

a9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계속 제 손에 들고 있던 d5를 오징어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a9소개 이후, a9체험을 위한 농구, 태권도 퍼포먼스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메모리카드를 본인 것으로 교체할 수 없어서 a9로 찍은 20연사 짤방을 집으로 가져올 수가 없었네요.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배터리!
a7시리즈의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짧은 배터리 타임을 어느정도 커버해줄지 궁금했는데, 행사장에서 수백장, 수천장씩 연사 날리던 a9들의 배터리 타임이 행사 끝날때쯤 잔량이 60%대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결론: D5 팔고 가야 하나?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