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화가의 품을 꿈꾸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유학다니고 살아온 나혜석
나혜석은 아버지가 정략결혼을 시키려고 하자 싫다고 거절함 그러니 아버지가 그럼 더 이상 니 화가에 대한 지원은 하지않겠다고 하자 부모와의 인연을 끊음
집을 나간뒤 자신의 삶을 소설로 씀 그것이 '경희'
"아버지가 시집가면 좋은 옷에 생전 배불리 먹다 죽지 않겠니?"
하실 때에 경희는 그 무서운 아버지 앞에서 평생 처음으로 벌벌 떨며 대답했다.
"남편이 벌어다 준 밥을 그대로 얻어먹고 있는 것은 우리집 개나 다를 바 없지요!"
'경희' 소설내용 中
그렇게 살아가던 나혜석은 6년간 자신을 쫒아다니며 사모하던 변호사와 결혼하는데 이 결혼에 조건을 검.
1.'그림 활동을 방해말고 지원을 아끼지마라'
2.'무슨일이 있어도 어머니를 모시지 않겠다'
3.'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평생 나만 사랑해라'
라고 3가지 조건을 검 그리고 남자는 그것을 승낙하고 결혼을 하게 됨.
첫 개인전에 몇천명의 인파가 몰려 약 20장의 그림이 고가에 팔림.
아기를 4명 낳고나서 다시 파리 유학을 가고싶어 남편에게 말함 다시 남편은 그러라고 흔쾌히 보내줌
거기서 나혜석은 파리에서 만난 최린이란 남자한테 홀딱빠져서 바람을 핌.
당연하게 남편은 폭발했고 그런 남편에게 뻔뻔하게 이런말을 함.
"그 어떤 경우에도 날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았냐"
하지만 아무리 보살인 남편도 이걸 버틸수는 없었는지 폭발하고 이혼을 요구함.
이혼을 당하고 내쫒긴 나혜석은
여자도 사람이외다!
한순간 분출하는 감정에 흩뜨려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는 그런 사람이외다!
남편의 아내가 되기 전에 내 자식의 어미이기 전에
첫째로 나는 사람인 것이오
내가만일 당신네같은 남성이었다면 오히려 더 호탕한 성품으로 여겨졌을 거외다.
이혼 당하고나서 적은 나혜석의 '이혼 고백서' 中
이러한 글을 대대적으로 공표해 정신승리를 하기 시작하고
그림도 외면받고 말그대로 매장당해버림.
결국 지친 나혜석은 모든 것을 버리고 파리로 떠날 생각을 함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 아이들때문에 가지않겠다는 소릴 함.
"아이는 에미의 살점을 떼어먹는 악마"
라고 분노하며 모성애를 사회가 여성에게 인위적으로 강요한 역할이라고 주장했던 그녀가 말이다.
자신의 아이들이 보고싶어 양로원을 탈출하지만 전 남편은 절대로 아이들을 보여주지않았고
1948년 12월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나혜석은 영양실조 실어증으로 행려병자가 돼 사망했다.
지금 태어났으면 메갈여신으로 떠받들어졌을테니까?
시1발 지도 지애미 살점 뜯어 먹었네
등신이
오 그게 당연한 일이였나요? 몰랐음
비운 같은 소리하네요.
오히려 남편은 독립운동도 지원하는 훌륭한 사람이었음.
이 여자 애인이 친일파였다는데 ㅄ들 진짜 조사도 안하고 이야기 될만한 꺼리만 있으면 써대는 것 같음
비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븅신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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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븅신 클라스
비운 같은 소리하네요.
오히려 남편은 독립운동도 지원하는 훌륭한 사람이었음.
이 여자 애인이 친일파였다는데 ㅄ들 진짜 조사도 안하고 이야기 될만한 꺼리만 있으면 써대는 것 같음
근데 문제는 남편도 나중에 친일.... 이혼 후유증인가?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A%B0%EC%98%81_(1886%EB%85%84)
남편 친일사전에 등록됐네요?
네, 친일했죠. 위에 답글에 써놨어요. 위 답글에
서프라이즈가 미쳤구나. 아니 원래 그랬던가.
시대를 앞서갈려면 얼마나 더 앞서가고 비도덕적이여야 가능한거냐
이걸 본방으로 보면서 내가 듣는게 맞나 싶을 정도였음
뭐 그 시대라는게 아포칼립슨가보죠
시1발 지도 지애미 살점 뜯어 먹었네
등신이
자기가 그러고 살았으니 세상에 다 지같은 아이만 있는줄 알았겠지. 동족혐오인듯
테슬러도 저렇게는 안 죽었겠다
대체 무슨 똥을 저리 푸짐하게 싼다냐
지금 태어났으면 메갈여신으로 떠받들어졌을테니까?
남자도 원래 해외에 나가서 장기간 일을 하면 현지처 두는게 당연한 일이었었지.
그래서 현지처 사이에 애도 낳고.
나중엔 다 버리고 한국으로 도주.
기본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에 대한 의무를 지키지 않는 놈들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로 조져야함
오 그게 당연한 일이였나요? 몰랐음
개발도상국 시절 한국인 노동자들이나 사업가들이 많이 갔던
베트남이나 필리핀 같은 곳 가면 코피노가 사회문제가 될 정도임.
근데 고국에 처자식두고 외국에서 현지처와 코피노 만드는 뿅뿅들이 무슨 대단히 비양심적인 쓰레기였냐하면
그런것도 아님. 걍 평범한 소시민들인데, 3년, 5년, 10년 외국에서 장기 체류하면서 그런 책임지지 못할 일들을 많이 저질렀음.
단지 외롭다는 이유..
성적인 욕구.. 혹은 현지인에게 품은 애정..
그리고 현지에서 좀 더 편하게 부릴 가사도우미 겸 해서... 그런 짓들 많이 함.
나중에 다 털어버리고 고국으로 도망치듯 와서는
다시 딱히 악하지도 않고 선하지도 않은 평범한 소시민이자 이웃, 가장으로 살아감.
와... 난 그게 예전 베트남 전쟁, 필리핀쪽가서 하는 성매매 그거때문인줄알았는데 아니였구나
비극적인게
현지처들은 자기가 본처인줄 속고 살면서 한국인 남편과 아이까지 낳는다는 거임.
근데 남편측은 어차피 현지에서 일 끝나고 고국으로 돌아가면 다 버리고 갈 짐짝이거든.
나중에 한국가서 부르겠다고 말만 해놓고, 걍 생까버리지.
당연히 고국의 본처들은 자기들 남편들이 외국에서 현지처와 자식까지 만든줄은 모름.
고국으로 돌아온 남편들은 걍 평범한 소시민 가장으로 살거든.
사랑했지만 어쩔수없는 이별의 비극인가
이런짓 하는 인간들은 남자고 여자고 간에
타국에서 장기 체류하면서 이런 일이 왕왕 생김.
자녀 조기 유학 보내면서 부인까지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고국에서 기러기 아빠들이 인생 갈려나가는 동안
사모님들은 현지에서 바람 나는 경우가 많지.
이런 짓을 하는 남자 혹은 여자들이 무슨 대단히 비도덕적인 인성의 사람들은 아님.
그냥 평범한 소시민, 이웃, 가장들임.
근데 타국에 나가서 자신을 억제하는 도덕적인 끊이 느슨해지면 배우자를 배신하는 짓을 함.
맞는말인데 일일이 비추누르고 간 사람은 뭐임?
코피노 얘기 처음 들었을때는 으이구 븅신들! 했는데
그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덤덤하게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착잡하네여
내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남자는 이런짓을 해놔도
나중에는 다 정리하고(버리고) 본처에게 복귀하는 경우가 많거든.
물론 버려지는 현지처나 후처 입장에서는 불행이지만.
근데 여자들의 경우는 본남편과 가정을 버리는 쪽인 경우가 많더라.
해외 장기출장같은거 가면 현지애인이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데 비추 안받으면 문제있는거 아님?
거기다가 외국에서 애싸질러 낳고 책임도 없이 홀랑 도망치는 사람들이 비양심적이지않은 평범한사람이라는데?
이사람 논리면 솔마시고 뺑소니 하는 사람들도 스트레스받으면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임.
페미에서 그래서 톨스토이 엄청 까고 저런 여성들 추앙함
저딴 여자를 시대를 앞서간 여성이라고 띄어주는 서프라이즈 제작진 수듄...
시대를 앞서간 메갈 맞잖아
고대 메갈이구나 ㄷㄷ
와 저 시절은 정의로웠구나
수원이 낳은 한국의 여류화가 나혜석을 기리기 위해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의 효원공원부터 서쪽 600m로 이어지는 거리를 ‘나혜석거리’로 이름 붙였다
젠장 그 나혜석이 이 나혜석이었어? 알고나니 기분더럽네 역시 모르는게 약인데
같은짓을 해도 여자라면 페미니즘이라고 미화되네
가부장적인 남성들을 비판하던사람이 불륜을 저지름? ㅋㅋ 내로남불 쩌네
뭐 반전이 있다면 저 남편은 후에 친일파가 됨. 나혜석 본인은 창씨개명조차 거부한 사람.
유게식 평가를 기대합니다.
서프라이즈 제작진 개념도 서프라이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