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다녀왔습니다.

8월 초에 휴가로 다녀왔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첫 해외여행이라 그랬는지 기대도 많았었고,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1. 숙소인 수트라하버 마젤란의 로비와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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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블루모스크입니다. 도착했을때 날씨가 매우흐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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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소속이라고합니다. 저 건물은 주 청사라고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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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바주립대 안에 있는 시계탑이라고합니다. 주립대 자체가 관광명소다 보니 핑크모스크나, 계단 등 사진 스팟들이 많더라구요. 하루 스케쥴 잡아서 구경하다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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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타키나발루가 3대 선셋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탄중아루해변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갔던 기간이 우기여서 노을질때 비가 왔었는데 다행히 구름사이로 슥 보이는 노을을 잠시 담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나선 보지 못했다고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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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날 반딧불 투어를 신청해서 반딧불 보러가는길에 선셋을 보러 들린 해변입니다. 수해로 떠내려온 죽은 나무가 덩그러니 있었고 서퍼가 해변에 있어서 한컷 담았습니다.(서퍼분과는 인스타 친구추가 해서 사진 전송해드리고 지금도 안부를 뭍고있습니다.) 슬프게도 반딧불투어때는 스콜이 내려 강제로 카메라 방수테스트만하고 돌아왔습니다 ㅠㅠㅠ(간간히 보이는 반딧불은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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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돌아오는 길 비행기에서 촬영해본 일출입니다. 사실 잘 보이겠다 싶어서 찍고있었는데, 결국 일출도 구름에 가려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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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해외여행이다보니, 신혼여행 같은 기분도 들고 좋았습니다.(여행 기간이 만난지 4주년이었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풍경 보시고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스타 소통하실분들 혹여 있으시다면 팔로우해주세요. 바로 맞팔 드릴게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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