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니콘바디랑 렌즈 매일 장터링 하고 있는데.. 가장저렴하게 그리고 니콘향수를 느낄수 있는 바디와 렌즈 조합은 뭐가 있을까요?
Df 랑 50쩜사가 싸게 나와서 갑자기 훅 땡기네요 ㅎ
주옥같은 데셀알 렌즈들도 이젠 정말 싼매물이 많구요.. 그래서 자꾸 옛날에 사용했던 D5도 생각납니다. ㅎ
혹시나 해서 찾아본 스르륵장터에 D5 랑 14-24n 조합 일괄 220만원 이거 실화입니꽈~~ ㅠ 요즘 환률장난아니라..
1700불인데 ㅎ ㄷ ㄷ미국에서는 찾아볼수도 없는 가격 ㅎ ㄷ 불가능하겠지만..해외배송 가능하면..무척사고 싶네요 ^^
소니바디랑 금렌즈들 다 있어서 Af빠르고 쨍하고 화질좋은 그런거 필요없구요..
그냥 기계느낌나는 니콘바디..사용해보고 싶어요..뭔가 필름틱하고 오랜느낌나는.. 그리고 장터링하며 명기 F마운트렌즈들 저렴하게 나오는거 수집?도 하구요 ㄷ ㄷ
Z6도 가격 참 착한데.. 렌즈가 애매하고 FTZ 어뎁터는 쓰기싫고..뭐.그렇습니다.^^;;
근데 후로후로 사느라 돈도 없는데. 왜 자꾸 사려고 기웃거리는지..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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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으로 하시죠
안그래도 매물 나온게 블랙 Df 였습니다 ㅎ ㄷ ㄷ ㄷ
고고
음... 예쓰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가지고 놀다가 영정샷 찍힐듯요 ㅎ
ㅋㅋㅋㅋ 왜 제 머릿속에 앉아 계십니꽈~~~ ㅎ ㄷ ㄷ ㄷ ㄷ
Df 내보내고 Z6 사용하고 있는데 Df 판 거를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Z6가 불만스러워서가 아니라 둘 다 가지고 있을 걸 하는 생각에. Df의 셔터사운드와 손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철커덕.. 미러소리와 손끝에 전달되는 진동.. 그립더라구요 ㅎ ㄷ ㄷ
사진 다시 해본다고 d5영입하고 35n 직거래가니 판매자분이 d5 한번만 찍어보자 하시더군요.
찍으시며 하시던 말씀이 이 손맛이 그리우셨다고... 미러리스는 다 좋은데 찍는 느낌이 안난다고 하시더군요. ㅋㅎ
AF 모듈은 좀 버벅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