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모델들과 행복한 시간을 ~ ING

가끔 저퀄 사진 올렸다 펑하는 초보아빠입니다 ^^;
지난 나들이 사진 추가로 올려봅니다.
지겨워도 귀엽게 보아주세요 ㄷㄷ
얼마전까지도 사진에 빠져 와이프가 저에게 했던 말이 있습니다
"너는 가족나들이 온거야 사진 찍으러 온거야"
사진이 너무 재밌고 욕심이 날때라 정말 앞뒤 보이지않고
나들이 내내 사진기만 들고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 제 모습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중요한건 아이와 이야기하고 놀아주는것
덕분에 나들이 나가봐야 기껏 100장도 못찍지만
정말 중요한건
셀렉 컷수는 오히려 더 늘었다는겁니다.
같이 놀아주고 공감해주고 하다보니 아이 표정도 더 좋아지고 아빠를 더 좋아하네요
오늘도 이쁜 아이들 사진 담으시는 아빠님들 화이팅~!!
ps.. 19개월 공주님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통제불능이라 아빠가 너무 찍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