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의 성적취향에 대한 글임.
인터넷 분석글 + 내 주관적 생각임.
레데리2 등장인물 중에 빌이라는 애가 있음.
원래 미군으로 복무하다가 불명예제대를 하고 갱단에 들어왔는데
번역본에서는 일탈 등의 이유로 문제를 일으켰다는데
원문에서는 그게 '성적인 일탈'이라는 뉘앙스라고 함.
남자만 있는 군대에서 '성적인 일탈'?
여기서 끝나지가 않고
주인공으로 늪지대를 조사하다가 어느 집에 들어가면
왜소한 남자가 친구하자면서 집으로 데려감.
집으로 들어가면 몽둥이로 주인공 뒤통수를 가격함.
이후 주인공과 몸싸움을 하는데, 결국 주인공은 똥꼬를 따이고 말았음.
(주인공 키 188cm에 몸무게 94kg)
이후에 어기적거리면서 캠프로 돌아가면 주인공에게 빌이 오더니
이상한 놈을 만났다고 말함.
주인공의 똥꼬 구석구석까지 아는 놈을 만났다고 언급.
빌도 저놈한테 똥꼬를 대줬는지, 박았는지, 이야기만 한건지는 모르겠음.
근데 처음 만난 이상한 놈하고 저런 성적인 이야기(그것도 동성애)를 나누는 것은 평범한 일이 아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좀 왜소하고 귀엽게 생긴 적의 포로를 하나 잡게 되는데
이때 심문과정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두목이 포로의 바지를 내리게 하고
얘 불알 자르라고 명령함.
이때 빌은 좋아라하면서 불에 달군 볼트커터를 갖고옴.
부라리 앞에서 철컥철컥 거리면서 위협하는데
영상으로 보면 엄청 웃으면서 좋아하는 표정임.
이후 그 포로는 협력자가 되어서 갱단에 들어왔는데
이 왜소하고 여리여리한(상대적으로) 사람이 마음에 들었는지
빌은 옆에 지나가던 얘를 붙잡고
억지로 술을 마시게 강요함.
근데 주인공으로 억지로 술 마시게 하는 장면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빌은 뭔가 들킨 표정인지, 화들짝 놀라면서 당장 저리로 꺼지라고 소리지름.
근데 같이 억지로 술을 마시던 얘가 슬쩍 자리를 나오고 가버리니까
진심으로 당황한 표정으로 어디가냐고 막 잡으려고 함.
일련의 것들을 보니까 친해지려고 하는 것보다는 뭔가 의도가 있나? 싶었음.
다시보니까 먹잇감을 노리는 강렬한 매의 눈빛.
마 일병... 건빵좀 주워주겠나?
마일오
2022/08/08 17:01
빌이 군대에서 불명예전역 이였던가.. 설마 이녀석..
호위총국장 박광동
2022/08/08 17:02
마 일병... 건빵좀 주워주겠나?
롤랑이아몰랑
2022/08/08 17:02
빌 게이게이야..
Gold Standard
2022/08/08 17:02
똥꼬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