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메모리 사용할 때 개인적인 팁

예전에 정전기로 인해 SD 카드를 한 번 날려 먹은 적이 있습니다.
또, 백업이 완료된 줄 알고 메모리를 포멧했던 경험도 있고,
SSD에 복사한 후, 다스크를 포멧한 경험도 있네요.
이런저런 사건 이후,
오류나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몇 가지 버릇이 생겼습니다.
(0) 메모리 만질 때에는 정전기가 없게끔 유지 : 몸의 정전기 미리 방전 (겨울철, 샤워도 좋습니다)
(1) 포트별로 각각 On/off 스위치가 있는 USB 허브 사용
항상 스위치 Off 상태에서 연결하고 On으로 바꿉니다.
(2) 리더기는 메모리 제조사의 것을 사용
: 싸구려 멀티 리더기는 되도록 자제...
(3) 화일은 항상 [복사]하며, 보정을 마무리할 때 까지는 카드내 이미지는 삭제/포멧하지 않음. (다음 촬영은 다른 메모리 카드 이용)
(4) 포멧은 언제나 바디에서만 실행
(5) 작업 후 최종 결과물은 반드시 SSD가 아닌 HDD에 보관
이 정도만 지켜도 사용상 실수를 꽤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