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lr 클럽 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여쭤 볼게 있어서 질문글 남깁니다 ..
집에서 불과 3..4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다세대 빌라 를 새로 짓는데요
저번주에 기존 건물을 허무는 작업이 있어서 평일이고 낮시간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소음이 있어도
넘어 갔씁니다, 근데 토요일에도 다 허물고 페기물 나오는걸 포크레인으로 파고 트럭에 옮기는 작업에서
하루종일 소음은 물론 땅까지 울리더라구요... 그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담당자분에게 언제 까지 작업하냐 뭐 짓냐
이런 질문하고 명함 받고 넘어 갔습니다,
문제는 전 오늘 아침 출근 하는중 와이프에게 전화가 와서 아침 7시부터 작업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4살된 아기가 잠에서 깻다고 하네요...
아직 방음벽은 쳐지지 않은 상태이고 방음벽은 설치 한다고 하네요
혹시 이른 아침부터 공사를 하면 재제를 하거나 큰 소음이 발생할때 재제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개월 정도 9월 초까지 공사 한다고 하는데 바로 창문 밖이라 벌써부터 걱정 되네요 ㅠㅠ
소음이 발생할시 구청이나 시청에 민원을 넣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https://cohabe.com/sisa/2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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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더울 여름에 소음까지 ㅠㅠ
그러게요... 이제 미세 먼지 괜찮아 질려고 해서 환기 시킬려고 하니 이렇네요..
민원 몇번 넣으면 몇주 공사중단
건물짓는 건물주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손해 ㄷㄷㄷㄷㄷ
그게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게 잘못이있는경우는 중단되지만 기준이하면 그런거없습니다
해봤어요...
아침7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어느정도 소음은 규제를 못한다고...
9시 넘어가길래 전화했더니. 구청에서 나와서 중지시키긴 했습니다.
콘크리트타설은.. 한번에 해야되다보니. 시간넘어도 개기더라구여.
쉽게 공사 중단안되요.
소음체크 한다고 기계가져오는데 그 때는 또 쥐죽은듯 있어서 아무런 문제 없이 다시 공사 합니다
딱히 실효적인 방법이 없는걸로...
저희집은 주변에서 1년째 공사중입니타
일요일 작업은 제재가능한데 토요일 작업은 허용됩니다.
대신에 소음때문에 시끄러운건 민원넣으시면 데시벨 측정기를 달아야 하는데
규모가 작은 건축경우에는 데시벨 측정기 의무설치가 아니라서 자기네들은 법대로 하라 그러구요
구청에 민원계속 넣으시면 구청에서 데시벨 측정 나옵니다.
방음벽 설치한다고 해도 시끄러운건 어떻게 안잡혀요
주거지에 망치소리 공구리 깨는소리가 울리고 울려서 퍼지니까 딱 사람 미칠 노릇입니다.
민원계속 넣고 귀찮게 해야 되는데...저쪽도 공사는 해야하는 입장이니 서로 신경쓰이죠
네 서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건 인지 합니다...
앞으로가 걱정이네요...ㅠㅠ
저희 동네에서 하나 짓고 나니 옆에 또 하나 지어서 아주 죽는줄알았네요
저도 그쪽일 하고있어서 가서 뭐라고 못하겠는데
한번은 참다참다가 가서 한번 얘기했네요 ㅠㅠㅠ
현관문에서 문열고 나오면 4발 자국 앞입니다....ㅠㅠ
ㄷ ㄷ ㄷ ㄷ ㄷ
정말 괴로우실 듯 ㅠ
현장 방문해서 소장한테 얘기만하고 갑니다...딱히 방법이 없더군요 대신 조용해질 때 까지 다른걸로 계속 민원 접수했습니다
다른게 뭐가 있나요??
도로에 공사자재 야적 하는거 공사차량 다닐 때 신호수 미배치 및 분진 발생 ... 초 겨울이라 드럼통으로 난로 만들어서 쓰길래(불씨 날라다녀서) 화재위험 있어 보인다고..
지자체 민원외에는 별방법이 없습니다... 빨리지어지면 다행이라 봅니다. 공사중단은 큰업체나 가능하지 영세한업체나 건축주가 직접시공일경우(업자끼고) 제제할 방법이 거의없다고 봅니다. 소송가도 몇개월인데 그동안 건물 다 올리거든요
구청에 민원 넣으면 소음측정기 가져옵니다.
딱히 방법없습니다. 방음막도 사실 천쪼가리 수준이에요
이게 자기땅에 자기집짓는 재산권행사라서 기준이하면 할말이없어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내집도 낡으면 다시지어야할거고 똑같은상황이되죠
네네 맞습니다, 단지 바램이 있다면 딸아이 자는 시간에는 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한참을싸워야할 1년은걸릴공사가 눈앞인데 그때 아버지가아프시기도해서 그냥 이사해버렸죠
그나마 방법은 동네사람들이 전부다 같이 시군구청에 항의하면 좀 덜할겁니다
정말 담당공무원이 하루에 5통이상항의전화가 맨날가면 좀신경씁니다
마치 자기전화기가 공사중인거같을거거든요
이게 대기업 건설사면 그래도 구청 무서워하는대...일반건설업자들은 보통 배째라...
매일 민원넣으시면 합의보러 옵니다 제가 상가짓는데 합으보러 많이 다녔습니다ㅎㅎ
합의로 위로금을 받아 챙기려는 목적은 없는데, 합의로 이른 낮시간 이나 밤 8이후 공사 자제 요청으로 받아 드리는 경우는 있을수 있는건가요?
이상하네요. 저희 집 바로 옆에서 공사중인데 7시에서 오후 5시 시간 칼같이 지키던데. 오전 7시는 어쩔수없는듯.
아 보통 7시 부터 시작 하는 거군요
공사를 아이들 자는 시간 일일이 피해서 하긴
어렵다고 봐야죠.
빨리 소음발생이 없어지도록 신속히 하도록
해야겠죠. 아이 자는것때문에 집 짓지 말라
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네 집짓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 다만 아침 7시는 이른 시간 아닌가요?
제가 무례한 생각을 하는 건가요?
안타깝니만..
건설 공사 7시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ㅠ
그렇군요 ㅠㅠ 그건 제가 잘 몰랐네요 ㅠㅠ 시간이 아쉽네요 ㅠㅠ
1년 정도 다른 곳에서 거주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ㅠㅠ 소음도 일주일 이상 일정 시간 이상 고정적으로 있어야만 제재 가능하고요.. 유경험자 결국 근처에 공사기간 동안 방을 하나 더 얻었습니다.
근처 주민이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들고 일어서도 건축허가 받고
규정된 소음 범위내에서..규정된시간 맞춘다면 의미없더군요 .
이게 주택밀집지역이면 토요일날 하면걸릴텐데 저희 공사하는곳 바로 2곳인데 안해요 공사소장이 하는말이 구청에서 페널티 안된다구 기한내에 끝내야된다구 이게 집이 팔리는 시기가 있어서 지금은 빨리공사를 하더군요 집옆 부시고 7층짜리 빌라 딱한달만에 완성
답 없습니다....
저희집 앞에 70층짜리 4개동 건설한다고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역시 없군요...ㅠㅠ 그냥 그러려니... 잘 건디셨네요.. 70층 4개동이면 ㅠㅠ
그쪽 일 하는 사람입니다.
민원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냥 보살이 되시는게.
네 감사합니다,
물론 계속 진상짓 하시면 좀 받아내실수도 있으나 님 정신건강에 안 좋으실 겁니다
아이구 애기가 고생하겠네요
진상이 되고싶지도, 뭘 받고 싶지도 않네요... ㅠㅠㅠ
미세먼지 가니 공사먼지 오는게 슬프네요 ㅠㅠ
애기만아니면 참을만 하시겠는데..
시간이 약이네요
네 그렇겠네요..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남겨 봤습니다 ㅠ
저희는 서초동 법원별관에서 기숙사와 어린이집 공사하는 것에 3년간 시달렸어요.
아침 6시50분 부터 돌깨는 공사, 중장비 소음, 철판 던지는 소음을 주말, 공휴일 가리지 않고 했어요.
구청에 민원 넣고, 서울시에 민원 넣어도 주의줬다 가 끝이었어요.
한번은 밤10시넘게 까지 공사를 해서 경찰 부른적도 있어요.
건물도 10층이넘고 넓어서 공사도 오래걸리고 같은 공무원이라고 제제도 없고...
이상하게 ㅌ먼ㅌㅌ지가 자꾸 쌓여서 확인해보니, 인부들이 아래로 폐자재랑 시멘트 분진을 공중에다가 푸붓것을 발켠하고 동영상찍어서 신고 했는데.... 나가보니 그런거 찾을수 없었다.. 끝..
ㅎㅎ
주말에도 6시50분에 강제기상.. 늦잠은 안녕.
드러운 넘들이에요
우리 옆집 빌라 짓는데 시끄럽다고 항의 했더니 찜질방에서 주무시라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집도 그렇게 지어진거다
꾸준하게 신고어플을 이용해 보세요.
효과있습니다.
구청에 민원 계속 넣어서 9시 지나서 하도록 하세요
소음에 대해 자게이 말고 전문가에 상의 해보면
분명 답이 나옵니다
현재 철거작업 중 철거부산물 상차 및 반출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정규모 이하의 철거현장에 대해서 법적인 강제조치는 어려운게 현실이고, 윗분들 무슨 소음측정 운운하시는데 비산먼지 또는 특정공사에 의한 규제에 의해 소음측정을 하나, 본 현장은 해당이 안되는 것으로 사료되고, 다만, 장비는 운영하여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여 민원 발생을 조절하고, 현장 업무에도 큰 지장이 없도록 공무원이 계도하기도 합니다.
민원이 영향력이 없다고 하시는데, 지속적인 민원은 업자를 맛가게 합니다. 환경과와 건축과에 수십번 전화하고 담당공무원 쪼면 공사 못합니다.
진상짓이 아니라, 아이의 아빠로서 해야하는 의무이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공사를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지킬건 지키면서 공사하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