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도 역무원들의 근무 모습

시바견이라고 적었는데 뿅뿅으로 나온다

겁나 친절함
복잡한 역에서는 직접 대려다줌

첨 여행갔을때 길 착각해서 당황하고있는 나에게 곧장 역무원이 달려와서 하는말이 'ENGLISH? 한국어? français? ---? ---? ...' 후광이 보였음.

그만큼 받고 책임감 생기겟닝

돈 안 받고 일하는 거면 그래도 돼.
뭘 더 바라는 건지

최소한 더 못받는 일반 사병들도 저렇게는 안함 강제로 한다지만 하면서 책임감은 느낌

지하철 공익은 그냥 헬일걸...

솔직히 한국은 고객응대할게 거진 없는 것 같은데. 자동화도 넘나 잘 되어 있고 시스템도 이해하기 쉬운 심플한 구조라서

우리는 딱히 역무원한테 손벌릴 건덕지가 없음..
저긴 시벌 지도 잘못보면 길잃을정도로 열차가 지 조때로옴..

같은 선로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5대가 지나가는걸 보고 개 식겁했다

일본이 저런 서비스 좋은건 사실이지만, 역 자체의 복잡성도 한 몫 할 거다.
일본 역의 복잡성을 생각해보면 한국 수준으로 서비스 했다가는 난리 날 걸.

일반 사병은 책임감 느끼는게 아니라
그걸 안하면 내려오는 징계가 무서워서 하는거죠 ;

어떤 뿅뿅이 17만원 받으면서 꼬박꼬박 애국해준답니까

근데 최소한 대기하면서 상주는 해야지 근무시간에 어딜쳐 갔는지
가끔 잘못 찍은 사람들 안절부절 하고있는데 역 어디를 봐도 보이지도 않고 뭐 물어봐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시큰둥하고

..? 공익들한테 책임감이라니?;
현역처럼 일했으면 하는거냐?? 요샌 일부러 꾀병이라도 부려서 그쪽으로 가는 애들이 많다만
일단 병걸린 애들이 가는데가 공익이여..

신쥬쿠나 도쿄역 가보면 지옥이지
우리나라야 워낙 구조가 간단하고 안내가 잘 되어서 괜찮지만
저긴 역무원 없으면 처음 간 사람들은 출구 찾는게 엄청 어렵지

그럼 공익도 최소한 일할때 만큼은 제대로 안하면 징계 때렸으면 좋겠음
아무리 돈 안주고 강제여도 직무유기가 잘하는짓은 아니라고봄

돈 안주고 강제인게 잘못된거임
어느 정도의 직무유기는 눈 감아주고 넘어가는것도 다들 이해하니까 그러는거고

공익은 현역에 비해 아픈애들 비중이 얼마나 많은데
기흉 두번 터진놈들 디스크 나간 놈들 등등 갖가지 신기한 병들은 다 달고 다니는 애들
일일이 케어 되고 다 징계 때리고 할 수 있냐

아 참고로
공익도 무단 결근, 이탈시 1일당 5일 복무일 추가임

받은만큼 일한다

돈안주고 강제인게 얼마나 큰 문제인데;; 무슨 노오오오력 소릴 지껄이냐
2년동안 하루 기본 9시간을 자기 출세에 전혀 도움안돼는 일에 집중하라는데 뭘더 바라는거야?
애초에 현역이나 공익이나 애국심 쩔어서 자기발로 가는 애들도 아니잖아

돈 안주고 강제라고 해서 직무유기를 이해해주는건 말이안되죠
현역 군인이 받는 처우는 더 거지같은데 만약 현역 군인이 태업했다면 또는 대충근무하고 근무태만이라면 과연 좋은 시선으로 볼까요? "그래 처우가 안좋으니 태업 할 수도 있지, 대충 근무해도 ok" 라고 수긍해줄 수 있을까요?
공익도 엄연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중입니다. 단지 건강상태나 여러 조건때문에 대체복무할 뿐이죠 처우가 나쁘다고
책임감없이 대충 일하는걸 용인해줄 수는 없습니다.

님 님 군대 썰 풀때 탄약고에서 자고 뭐 여러가지 가라치고 그러는 썰 나누고 그런거 아시죠?
그러면서 그걸 직무유기했다 나라 지키러 가서 뭐하는 짓이냐는 둥으로 않좋은 시선으로 봐요?
이미 병역은 명예가 아니라 법때문에 어쩔수 없는 의무로 전락했어요. 왜? 대우도 안좋은데 누가 자랑스러워 해요.
물론 상급자 입장에선 직무유기 행태를 보면 징계 때리고 얼차려 주고 그러겠죠
그런데 나와서 저런 짓 했다고 하면 누가 안좋은 시선으로 봅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 하고 말지 친구끼리 하면 노가리 까는 주제로 쓰고

처우가 안좋다고 해서 의무를 이행하는데 대충해도 된다는건.....
그건 처우의 문제지 처우가 안좋다고 성실복무를 안해도 된다는건 말이안됩니다. 국가가 제대로 일을 안한다고 해서 납세의 의무를 대충하면 안되는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성적으로 보면 처우 나쁘다고 용인하고 그럴 순 없죠
근데 그거 다 겪은 대한민국 남성 장정들이 그 처우 받으면서
책임감 있게 한 사람도 있으나 최소한 책임감 없이 근무 ♡♡고 그걸 안좋은 시선으로 보진 않는데요?

그런 공익도 할 수 있는 일을 시키는게 공익 업무 아닌가요? 물론 몇몇 보직(?)은 몰라도 대부분의 공익근무는 정말 몸이 안좋은 경우가 아닌이상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하철 공익들 ■■현장 시신 경찰이랑 구급에서 수습후 피랑 남은 살점들 치우는데 책임감 까지 바라는건 너무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냐?
그렇다고 정신 상담을 해줘 돈을 더줘 트라우마만 생기구만

강제 징용 된건데 책임감 느낄리 없지..

단순 처우문제가 아녀.. 그 땅바닥 처우에 의무를 이행할만한 환경도 아냐
주변에서 잘챙겨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가끔 공익이 해야할일 아닌걸 시키는데도 많아
의무가 합당하면 다들 존나 일잘하겠지 그정도의 의무를 못갔는데 어떻게 잘해 ㅋㅋ
닌 10만원받고 밥도 니가 알아서 처리하라 그러면 일 잘하겠냐?
공익은 직업도 아냐 ㅋ 걍 알바생보다 아래인데 무슨 성실복무여 ㅋㅋ

아니 나라가 처우를 그지같이 해주는데 성실복무를 해야하나요
애초에 국방의 의무가 있는거지, 그 안에서 성실하게 하느냐 마느냐는 의무가 없잖아요?
솔직히 직무유기도 중요하지 않은 선에서 가라치는 식으로 일어나고
그건 법으로도 안되있는데요. 애초에 중요한거에서 가라치면 걸리고 영창가거나 전출갔을테니까요.

헐..
진짜임?
농담 아니고?

그리고 참고로 저 복무중이고요.
선임들이 출타할 때 밖에서 군인인게 알려지는게 쪽팔리대요.
로마시대때도 군인은 명예직으로 귀족들이 앞다퉈 지원하는 자린데
이게 정상적인 행태입니까?

그런 특수한 책임감을 말하는거임? 최소한본인 시간 업무할때 자리 지키면서 할일 해달라는건데 그럼 군인은 원래 일이 적들 오면 쏴 죽이고 옆에서 동료들 죽어가는거 봐야되고 유해 봐야되는게 군인의 진짜 업무인데 정신상담해줌?

ㅇㅇ 몸도 안좋은데 억지로 끌려나와서 일하고있지
앵간하면 몸 아파도 남자니까 힘쓰는일 하라고 하는게 현실이고 ㅋ
진짜 성격 안좋고 개차반인 공익들은 징역이란데로 끌려가니까 공익 자체를 광역으로 깔게아냐

역의 규모부터가 한국이랑 차원이 다름

엄연히 군인복무기본법(군내부법)에 성실복무 관한 법률이 있고 공익근무에도 성실복무에 관한 규율이 있습니다. 성실복무의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법규를 안지켜도 된다는건 아니죠. 법에 따라 성실이 복무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현역중에 말년병장이 말년 병장이라고 설렁 설렁하다. 성실 복무 위반으로 영창 후 전출간 적도 있습니다.

http://ppippi51.tistory.com/entry/%EC%84%B8%EA%B3%84%EC%97%90%EC%84%9C-%EA%B0%80%EC%9E%A5-%EB%82%9C%EC%9D%B4%ED%95%98%EB%8B%A4%EA%B3%A0-%ED%95%98%EB%8A%94-%EC%8B%A0%EC%A3%BC%EC%BF%A0%EC%97%AD%EC%9D%84-%EA%B4%80%EC%B0%B0%ED%95%B4-%EB%B4%A4%EB%8B%A4

사병들이 책임감 느낀단다ㅋㅋㅋㅋㅋ

같은 돈도 거의 못받는 노예지만 사병은 걸리면 영창 징계가 엄청 심해 강제 책임감 가지고 일하면서 1년간 갖혀 살아야되지만
공익은 몸도 힘든 애들 그래도 복무해야되니 돈도 어차피 안주닌까 업무 따위 대충도움도 안되고 윗선들도 봐주니 걍 막해도 된다?
앞으로 그런말 할꺼면 공익이나 사병이나 같은 노예라는 말 절대 못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공익의 성실복무는 자기자리를 지키면서 해야하는 일을 하는것이고
지하철이면 게이트 근무, 승강장 순찰, 역 내부 안내 등등이 있겠죠

난 현역에서 훈련받다 허리♥♥되서 상병때 공익으로 간놈인데 공무원들이 공익을 개뿅뿅이하로봐서 모두가 할 수 없는일 많이시킴 차라리 행보관이 그리울정도 글서 가끔 빡치면 십라 부대에서도 이지1랄 안한다고 깽판치는데 양쪽다 해본거 아니면 막 까지말자

공익하교 현역 비교는 왜하냐?
둘다 돈 적게 받고 부당한 처우받으며 일하는건데 둘다 안하는쪽으로 가야지
뭘 현역은 열심히 일하는데 공익 니들은 그게 뭐니? ㅉㅉ
닌 그냥 현역나와서 공익들 대충 일하는게 마음에 안들다 이거잖아
왜 쟤들은 열심히 안뛰어 빼애애액 수준이네 미쳤나 진짜;;
애초에 공익이 전부 대충 일한다는건 어디서 주워듣고 온거냐?
니 지금 지하철 공익한정으로 얘기하던거 아니였어? 왜 전부로 탈바꿈 하는거야 ㅅㅂ ㅋㅋ

대충 일하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당연히 없죠 최소 본인 근무시간 조차 자리도 안지키고 있는데 누가 좋아함?
돈 안주니 둘다 안하는 쪽으로 하는거? 뭐 그렇게 생각 한다면 그런거겠지......

마이페이스 무쟈게 짜증나네; 뭔 설명을 해줘도 성실복무해라! 이소리만 지껄이고 앉았어
아니 공익 깔꺼면 공익만 까라고 대체 현역이 일하는 예는 왜 들고와서 자꾸 비교하냐고
지금 여기있는 인간들이 공익은 대충일해도 된다 이러고 있는게 아니잖아 ㅋㅋ
이런 대우를 받고있으니까 대충 일해도 우리가좀 봐줄수 있는거 아니냐 다 이소리인데 혼자 뭔 일반화를 하고 앉았어

지금 여기 일하는 도움이 필요한데 그 일하는 사람이 의무 때려치고 농땡이 치고 안보이는걸 "아 돈도 제대로 못받고 불쌍하니 걍 봐주고 내가 참고 기다려야 기다려야지" 해야됨? 봐주긴 개뿔 봐줘 지 할도리도 안하는데

그럼 니한테 그렇게한 공익한테 전면에대고 욕을하고 병무청에 찔러넣어
공익 전부라고 광역 일반화 시전하지 말라고 공익 몇명이 그 ㅈㄹ했다고 공익 전부가 그러고 있다는 말을 왜하냐?

만지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어느나라던 당연한건데

역주변에 뭔가 있슴 (일종에 안내데스크)같은 분들이고.. 또한 어느역에선 경찰들도 있고 해서..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있슴..
무사히 일마쳐서 다행이셨네요..ㅎ
전 "타다이마 마이리마스 코노덴샤 와 세이브신쥬쿠 유키데스 기이로센노 우치가와데 오마치구다사이"+
"도아오시메마스~ 시마루도아니 고키오즈케테쿠다사이!"
다 안전하게 되면
"도아 오라이~" 아.. 단기근무였는데 기억에 남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