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쌍둥이형 기일이었는데 어머니한테 말했더니 넌 쌍둥이라 챙기고 기억하나보다
어머니는 기일인거 몰랐냐고 물어봤더니 죽은놈 뭐하러 기억하고 챙기냐고 하더라구요
자게에 부모님 많이 계시잖아요 이런게 흔할까요
전 내 자식 죽으면 평생 기억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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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기일 모르는 부모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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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수도 있죠, 저런경우는 어머님이 너무 마음이 아프셔서 덜 아프려고 스스로 기억에서 지우려고 노력하신듯
아주 냉정하고 당연하게 말하더라구요
전 제일처럼 서운하더라구요 아니 서운하다기 보다는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어머니에 대한 정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죠...
그 날을 어떻게 잊으시겠어요? ㅠㅠ
말씀만 저렇게 하셨을겁니다.
가급적 얘기 꺼내지 않으시는게 낫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비움님이 전부이시겠어요.
어제 친구들과 놀러 갔다왔더라구요
고민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거 같아서 홀가분하기는 합니다.
지독하게 이기적인 부모들이 의외로 엄청 많습니다
저도 부모님이 어떤지 잘 모르다가 천사같은 장모님을 보니 아...부모가 다 같은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ㅜㅠ
쌍둥이 형제...어머님이 말씀만 그렇게 하시든 정말 잊어버리셨든
상처받았겠어요 토닥토닥 드리고싶네요
정확합니다. 왜냐햐면 부모라는게 자격증이 필요한게 아니라 온갖 쓰레기들도 부모가 되기 때문이죠
모든 부모가 같은 마음이라면 자기 자식을 강O 살인, 학대 같은 범죄가 일어니지 않았겠죠
부모님 심정은 누구도 모르죠
초딩 내아이 조금만 아파도 가슴이 아픈데 하물며 죽었으면… 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잖아요 어머니가 그런 성향입니다.
그래도 자기 자식 기일정도는 기억해 주실줄 알았죠